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0 개 7,145 김수동 기자





비가 많이 내리는 뉴질랜드 겨울과 세계경제의 악 순환으로 더욱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교민들에게 내 집을 직접 내 손으로 화사하게 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공예가 박연주 씨가 있다.  다양한 소재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쉐빙 페인팅 공예로 자신만의 솜씨를 가지고, 생활 속의 예술품을 만드는 공예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 씨의 손끝에서는 오늘도 평범한 생활용품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해서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의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점차 유포되었다. 따라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이 그들의 여가를 이용해 나타나게 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포크아트는 세월이 흐르면서 각 나라마다 고유의 스타일과 독특한 장르를 형성하여 발전하였고 나라마다 그 명칭도 다양하다. 네덜란드에서는 힌데로펜(Hindeloopen), 러시아는 조소토보지방에서 어두운 바탕의 화려한 꽃무늬가 유명하여 조소토보(Zhostovo), 독일은 바우언말러라이(Bauernmalerei), 노르웨이는 스토록 워크(Stroke work)의 장미그림에서 유래되어 로즈말링(Rosemaling)이라고 부르며, 프랑스에서는 주석에 그린다 하여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하였다. 이를 민속공예의 차원에서 통칭하여 포크아트로 불린다.
 


대부분의 서구 공예가 그렇듯이 포크아트도 유럽에서 발생, 성장해서 신대륙의 발견으로 미국으로 건너왔고 초기의 개척시대를 지나면서 가구나 실내를 장식하는 기법으로 발전되었다. 초기의 한정되었던 소재에서 목재는 물론 철재, 유리, 도자기, 직물, 캔버스, 함석, 시멘트 등 우리의 일상생활용품 모든 것에 확대되어 자유로운 표현 기법으로 발전하였다. 근래들어 장식적인 요소가 보다 강조되면서 데코레이티브페인팅(Decorative Painting)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미국의 포크아트는 빨리 마르고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물감의 개발로 누구나 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포크아트의 일반화에 획기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일상 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각 나라의 기법이 있는데 고유의 색들은 대체적으로 어둡다. 한국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다. 흰색과 장미를 좋아하는 한국에서 뜻있으신 몇몇 선생님께서 기법을 연구 해서 2010년도부터 각 문화센터로 전파되어 대중으로 퍼진 기법이 쉐비로즈 페인팅 이다. 각 나라에 대표적인 기법들의 용어는 영어로 되어있지만 쉐비로즈페인팅은 유럽사람들의 민속예술이 바탕이 된 우리나라 기법이다. 도안이 있어 전혀 그림에 대해 무관 해도 배울 수 있으며 파스텔톤의 예쁜 색감을 믹스하는 법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나무에 그림을 그리며 캔퍼스, 유리, 철 등 모든 것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벽화부터 작은 소품까지 통일할 수 있다.
 
생활공예 응용, 리폼으로 다시 태어나
쉐비로즈 페인팅 공예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 이다. 가구 리폼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중고 물품이 성행하고 있는 뉴질랜드에 정말 적합한 기법이라 볼 수 있다. 초나 유리병등의 소품도 리폼이 가능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야 하는 웨딩숍이나 카페등의 인테리어용으로도 가능하다. 초보자들도 조금 숙련이 되면 도안, 본이 있어서 먹지를 대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페인팅기법을 배우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다. 취미과정은 한텀 정도 수강 한다면 쉐비 페인팅에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계속 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싶으면 숙련 정도에 따라 색감과 기법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지도자 선생님 정도의 기술을 익히려면 본인이 도안을 보고 색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기법을 응용시킬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년 정도는 숙련 해야 한다. 외관, 내관 벽화부터 실내, 실외 간판까지 다양하게 넓혀볼 수 있다. 또한 웹디자인에도 응용하실 수도 있다. 
 
현재는 교민들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 계시는 모든 분께 기회를 열어볼 생각 이다. 세미나를 열어 단기간 수업을 몇 번 오픈하여 키위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열어볼 예정 이다. 포크아트 또한 강의해야 할 주제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 한다. 스트록이란 선 하나로 낼 수 있는 문양들과 꽃 주제 하나만으로도 몇 년을 가르칠 기법들이 있기에 넓은 포크아트의 세계로 오클랜드를 초대하려 한다. 바로 다음에 배울 수 있는 기회는 10월 셋째주 돌아오는 스쿨 텀에 쉐비 페인팅 2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현재 수강생 교육내용은 쉐비 페인팅으로 내집을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직접 인테리어 소품, 가구제작이 가능하며, 가구리폼 등에 쓰이는 그림, 액자, 벽화페인팅 등 일상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천이나 유리, 나무, 철 등 다양한 재료에 엔틱한 느낌의 그림 표현법과 색감을 배울 수 있다. 취미 반과 전문가 반을 운영한다. 공방에서는 가구리폼, 벽화페인팅,  주문제작 및 소품판매도 한다.



쉐비페인팅 전문가 1기 과정을 마감 하면서 
이제 오클랜드, 쉐비페인팅 전문가 과정 1기는 배움 중에 있다. 열정을 가지고 먼 곳에서도 오셔서 열심히들 하고 있다. 평소 너무나 배우고 싶어하셨던 교민 들이기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들어간 1기는 배우는 동안 웃음꽃이 떠나질 않고 있다. 문제점은 재료가 너무 빈약하다는 것이다. 한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반제(칠이 되어있지 않은 나무소품)들로 배로 미리 재료를 시켜놓거나 비싼 항공료를 부담 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건을 공급하는 도매 하시는 분이 지인이 있어 논의하는 중이다. 또한 이곳 현지 물감으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재료 연구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크래프트월드(craftworld) 작품 전시 판매 예정
크래프트월드(craftworld)는 수공예품을 만든 아티스트들의 판매장으로 부스를 빌려주는 형태이다. 샵을 내려고 하면 많은 부대비용이 따르지만 크래프월드는 부스 크기에 따라 틀리지만 저렴한 비용에 본인의 수공예품을 팔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정도 브랜드비로 지불 된다. 오는 8월 정도에 크래프트월드에서 작품이 진시, 판매 예정에 있으며 시장조사와 작품활동에 신경 쓰고 있다. 또한 각 커뮤니티센터에 강좌를 개설 위해 담당자를 만나고 있다. 쉐비페인팅이나 포크아트는  손기술로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강의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 한다. 이 기법들 자체가 유럽피안의 민속예술을 바탕으로 했기에 키위들도 굉장한 호응을 보이고 있다.  라누이 커뮤니티센터에  시계가 없어 불편해하시는 회원들을 보고 쉐비페인팅으로 만든 시계를 기증하였더니 접수하시는 복지사님과 에솔선생님의 도움으로 Term3에 강좌개설을 하게 되었다. 쉐비페인팅은 유럽피안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든 기법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글, 사진 : 김수동 기자

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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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Secret Garden) -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댓글 0 | 조회 7,224 | 2013.01.15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시크릿가든 (Secret Garden)’은 오클랜드 시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고 품격 뷔페 식을 즐김과 동시에 시내 부두와 시원한 바닷가를 한눈에 접할 수 있다. 시크릿가든은 기존에 있던 뷔페 식 레스토랑에 대한 개념을 과감히 깨트리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식 재료와 일류호텔 급 서비스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서울 신라호텔 수석주방장 영입 전 서울 신라호텔의 수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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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K 오클랜드 농구

댓글 0 | 조회 3,441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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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 검사, 이준영 씨

댓글 0 | 조회 11,222 |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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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교육으로 당신의 성공적인 커리어을 위해 Raffles College of Design and Commerce으로 찾아가 보자! 오클랜드 시티 중심에 위치한 래플스(RCDC)는 NZQA (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에 승인된 전문 기관이며, NZQA에 승인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교육 시키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교육 기관으로 Raffles Education Cor…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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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만드는 전문가, 와인 메이커 진소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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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세종학당’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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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여! 뜻을 펼쳐라" 장주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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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어 엔젯 유학이민

댓글 0 | 조회 3,550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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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미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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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활동 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교민 이미연씨가 오는 11월 29일 오클랜드 타운 홀에서 제 1회 Gift of Music 이라는 Charity Concert가 열린다.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웰링턴 등 해마다 뉴질랜드 도시를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연주 할 계획이다. 연주회를 통해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 특히 아동들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긴 시간을 오로지 앞만 보… 더보기

MAXCOM , 공공기관 인증으로 승승장구

댓글 0 | 조회 4,056 | 2012.09.12
IT 전문 기업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교민 업체 중 유일하게 10여년 이상 상업용 Software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진 교민 업체 맥스컴은 PAYMARK로부터 자사에서 개발한 PC용 Point of Sale(POS) 프로그램에 결재 전산화 PAYMARK 인증을 획득했다. 승승장구 한인 교민 IT전문 업체 현재 MAXCOM은 기본적으로 각종 컴퓨터 특히 전문적으로 노트북 판매 및 액정 수리 등을 하고 있으며 대표 사… 더보기

동양 서체 형상화, 현대미술가 양규준 씨

댓글 0 | 조회 4,983 | 2012.08.29
동양의 서체를 형상화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발표해온 교민 양규준씨(전, 양규준 미술아카데미원장)가 서울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초대전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leading 갤러리 중 하나인 Whitespace 갤러리(12 Crummer Rd, Ponsonby)에서 지난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올해 3월 잠시 귀국한 그는 서울에서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2년 계약으로 초청강의를 하고 있으며, … 더보기

Three Brothers -“고객 만족 정신”건축 자재 회사

댓글 0 | 조회 2,992 | 2012.08.29
Three brothers 는 지난 1970년 설립되어 ‘고객 만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선도적인 건축 자재 회사로 도약했다. Three brothers 라는 회사 이름은 삼형제라는 말로 세명의 형제가 같이 건설한 회사 이다. 현재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988 년에 해밀턴에 지점이 설립 되었으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건축 자재 기업 이다. Three … 더보기

춤, 음악과 친목, 살사댄스 - 홍철민 씨

댓글 0 | 조회 7,503 | 2012.08.15
살사 댄스’(Salsa dance)는 남녀가 템포에 맞춰 서로를 끌어당기다 밀어내는 ‘텐션’(tension, 긴장)이 존재한다. 춤을 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살사 인이 아니라면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자 ‘살사’만이 지닌 매력이라고 한다. 춤과 음악, 친목이 조화되는 살사 춤으로 한 번 맛을 느껴본 사람은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살사 예찬론… 더보기

뉴질랜드 현지 보험 회사 Orbit Protect

댓글 0 | 조회 5,814 | 2012.08.15
OrbitProtect 보험회사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질랜드 Inbound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전문 회사로써 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보험유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보험상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지향적 영업방향 유지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뉴질랜드 현지 보험회사로써 뉴질랜드 8개 정규 대학들이 … 더보기

건강한 마음과 육체, 요가 전문가 박희배 씨

댓글 0 | 조회 5,841 | 2012.07.25
요가란 말의 어원은 고대 인도 언어인 산스크리트어에서 왔는데 “union”으로 인간과 자연의 결합, 몸과 마음의 통합 등을 의미한다. 즉 다시 말해서 요가는 건강을 위해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촉진시키는 고대 인도의 과학이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 건강을 위한 요가로서는 우선 삐뚤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늘 가쁘게 헐떡거리는 숨을 고르게 하고 조화를 갖추고 나서 마음을 놓아버리는 것 즉 마음… 더보기

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2,927 | 2012.07.25
뉴질랜드 사립학교- 돈가치를 하는가? 한 가정에서 2-3명의 아이들을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마칠려면 적어도 뉴질랜드 50만 달러는 족히 드는 현실에서 과연 경제적인 부담을 안으면서 사립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Auckland Grammar Boy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10년동안 교편을 잡은후 1990년도 Kelston Boys’ High 교감 직책으로 근무했던 Cole은 사립학교의 경쟁자는 우수한 공립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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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댓글 0 | 조회 7,146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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