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0 개 5,332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4월 14일 제 7회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해 마다 정기 공연 연주회에 약1,000명의 관람객들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준 높은 연주로 한인 교민들은 물론 현지 키위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기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Highlights”라는 제목으로 그 동안 공연 했던 곡 중에서 하이라이트만 엄선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르네상스 음악, 영화 음악으로부터 현대 작곡가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기타 합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뉴질랜드 젊은 작곡가 Ka’isa Beech 의 곡인 “The Storm”이라는 곡도 합주로는 초연을 할 예정이다. 한인 교민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기타 연주단이며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기타 연주단 이다. 뉴질랜드 최고의 기타 앙상블 연주단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끌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협회 부회장을 맏고 있는 임종인 지휘자를 만나 보았다.
 
기타는 중학교 3학년 때 누님이 첫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기타 악기를 선물 받으면서 시작 되었다. 기타를 처음 선물로 받고 배울 곳을 고민 하던 중 기타를 판매 했던 종로 세고비아 기타 매장에서 한세남 선생님이 운영하던 무료 클래식 기타 강좌가 있어 처음 기타를 배우게 되었다. 아마도 그때 첫눈에 띤 강좌가 어커스틱 기타 강좌 였으면 지금쯤은 기타 치며 노래하고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뉴질랜드 기타 협회 부회장
기타를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대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동아리 연주회  중주, 솔로 그리고 합주 지휘를 했으며 대학생 클래식 기타 연합회 창립 1회 연주회 지휘를 했었다. 그리고 한국 기타협회 주최 연주회, 대학생으로 찬조 출연을 했으며 유명 외국인 연주자들과 워크샵에도 참여했으며 한국 기타협회 주최 중주 경연대회에도 참여했던 기억들이 많이 난다. 그때를 생각 하면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 기타 음악과 기타를 사랑 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 하고 있어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는 “뉴질랜드 기타 협회”부회장을 맏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Highlights”라는 테마로 그동안 공연을 하면서 좋았던 하이라트 곡들을 위주로 연주를 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곡이기 때문에 곡의 난위도가 높아 평소보다 많은 연습이 요구되고 있다. 연주곡들을 보면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작곡가의 음악까지 다양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만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도 연주 할 예정 이다. 새로운 곡으로는 뉴질랜드 젊은 작곡가인 Ka’isa Beech 의 곡인 “The Storm”을 합주로서는 초연을 한다. 찬조 출연으로 현지인들로 이루어진 오클랜드 기타협회 합주단의 연주, 소프라노 방영실씨와 기타리스트 Foo Lih Reng의 2중주 그리고 오클랜드 대학 기타 동아리 Acoustic Sounds의 연주가 있을 예정 이다.

한인교민 구성, 뉴질랜드 가장 큰 기타 앙상블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은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교민 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앙상블 연주단 이다.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 활동으로 시작으로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 타운홀, 아오테아 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 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 콩클에서 합주 부분을 3회 연속 우승한 실력 있는 앙상블 연주단 이다. 2000년 5월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목표로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1999, 2000 그리고 2001년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 콩클대회 합주부분에서 연속 3회 우승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기타 연주단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기타 앙상블 연주 단이다. 
 
특별한 가입 조건은 없다. 현재는 10~19세까지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타 연주단의 가입 조건 연령제한은 없다. 과거에는 학생 아닌 일반 성인도 활동했던 적이 있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기본적인 악보 보는 법을 알고 있으면 된다. 일주일에 한번 1시간 반~ 2시간 연습을 하는데 공연을 하기 1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2번 만나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 요일은 매주 목요일이며 시간은 저녁 7:30 ~ 9:00이다. 장소는 Northcote에 있는 소망교회(119 Onewa Road, Northcote)에서 한다. 기타 합주단은 매달 회비 및 도네이션으로 운영된다. 공연 때는 학부모, 교민 및 교민 단체에서 작으나마 후원을 하여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로는 공연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 어려움은 없으나 앞으로 지방 초청 공연 같은 행사가 있을 때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 할 수도 있다. 이점에 대해서는 저희 합주단 임원들께서 다각적으로 후원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타연주단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
악기를 연주하는 단체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단원들의 실력 향샹 이다. 어느 정도 기본기를 갖추고 중간 이상의 수준급 곡을 소화 하려는 수준이 되려면 3년 이상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기점으로 4~6명 정도의 단원 이동이 있고 3년이상 된 단원의 수가 늘지 않는 점이 가장 고민되고 풀어야 할 숙제이다. 기억나는 연주회는 양로원 공연때 우리 단원들이 연주하는 곡에 맞추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음정도 맞지 않지만 작은 소리로 따라 하면서 호응하는 것에 단원들도 고무되고 더 열심히 연주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단원들의 노력과 연습으로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는 고통을 참아가며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볼 때 합주단의 미래가 기대가 된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같은 규모의 합주단은 오클랜드에서 현지인 및 교민을 통틀어 유일하다. 2009년에는 호주에서 온 기타합주단의 공연을 우리 연주단이 주최한 적이 있었다. 호주의 경우 기타 합주단이 이곳 뉴질랜드와는 비교 할 수 가 없다. 특히 각 학교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 기타 음악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꾸준히 합주단의 실력을 향상 시켜 한 단계 높은 연주와 음악을 선보이는 합주단이 되기를 바라며 재정과 기회가 되면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공연을 하여 뉴질랜드에서의 기타연주 합주 문화를 전달하고자 한다. 악기를 다루는 단체이기에 장기간 훈련된 단원들이 많아야 합주단의 실력이 높아지는데 단원들이 거의 학생들로 구성 되어 있어 일정기간이 지나고 나면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그게 많이 아쉬웠다. 항상 연주단 인원은 20명이 넘지만 실력 있는 단원의 수가 늘지 않아 고민이다.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아 문화 활동도 많이 위축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인 행복을 추구하는 면에서 보면 이러한 음악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타 연주단 에게는 큰 동기가 부여된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은 비영리 음악단체로 언제 어디나 음악을 듣고자 하는 곳이면 열심히 준비하여 기타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 
 
기타 연주 음악으로 작은 감동을 받기를 
요즘은 점점 디지탈 문화가 성행하고 있다. 나 또한 그 계통에서 일을 하지만 온라인 문화가 오프라인 문화를 점점 잠식하고 있어 학생들이 오프라인상에서의 인간적인 유대관계가 줄어들고 은근한 감동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단적으로 오클랜드 기타 협회 모임에 참석해보면 참가 인원 수가 매년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디지털 문화가 가지고 오는 편리함과 신속한 정보라는 장점도 있지만 이런 연주활동이나 단체 활동이 가져다 주는 정서가 사라져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갈 수록 개인문화가 심해지고 있는 청소년 문화에 기타 연주라는 음악으로 조금 이나마 그들의 가슴에 작은 감동을 주고 싶다. 
 
“깊어가는  뉴질랜드 가을, 아름다운 기타음악에 당신을 초대 합니다.”

기타 연주단 문의 441-9948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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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서 24시] 차량내부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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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ark Medical Su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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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y 21 부동산 정경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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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한의원<합리적 진단과 동의보감에 근거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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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서 24시] 신임 경찰 총장 Mike 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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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한누리 패장, 원진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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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한누리 국악 공연을 통해서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그리고 한인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과 강습을 통해 접해보지 못한 교민들에게 국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국악 음악 단체 이다. 힘든 외국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자라나는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전수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일이며, 아울러 우리 민족의 문화와 우리 가락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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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 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 (ACST)는 비영리 기관 (민간 사회 복지단체)으로서 Chinese New Settlers Services Trust (CNSST)의 부속 기관이다. CNSST는 중국계 여성 제니 왕이 중국 이민자로서 새로운 나라에 정착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Dealing with Asian Young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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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부모들이 자녀들의 갑작스런 반항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최근에 저는 평소와 달리 자녀들의 문제로 부모님들께 많은 전화을 받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District Community and Youth Manager인 Alan Rowland 형사님을 찾아와 그의 조언을 듣고자 한다. Jessica: Alan Rowland형사님, 인터뷰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 인터뷰가 어떤 대상을 위한 것인지 먼저 알려 드리고자 합니… 더보기

타카푸나 그래머스쿨 학생회, 송영은 씨

댓글 0 | 조회 9,289 | 2014.06.24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는 한국의 얼과 문화,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함이 목적이다. 또한 한국인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 학생들은 물론 외국 친구들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었고 그 결과 학교 학생들은 인종이나 문화의 차이가 주는 서로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 더보기

한라 컴퓨터-

댓글 1 | 조회 6,197 | 2014.06.24
한라 컴퓨터는 1992년 교민 업체로 시작하여 1995년 새로운 주인으로 바뀌고 24년간 이끌어온 컴퓨터 판매 및 수리 업체로 교민업체로는 가장 오래된 업체 중 하나 이다. 타카푸나에서 시작하여, 노스코트 그리고 지금은 글랜필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의 업주인 임종인씨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의 지휘자로도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주로 교민 상대로 컴퓨터 판매 및 수리를 하였으나 요즘은 현지인 고객이 더 많은 실정이다. 교민들을… 더보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는, 유광종씨

댓글 0 | 조회 6,319 | 2014.06.10
“12바구니 봉사”는 현재 한국 교민 봉사자들이 도와 주고 있다. 손님들 대부분은 뉴질랜드 현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 해준다. 판매 가격도 손님들에 따라 조금씩 차등을 둔다. 어려운 분들에게는 무료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조금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상 가격으로 판매 하지만 모두들 12 바구니 봉사의 의미를 알고 한결같이 기쁜 마음으로 판매에 동참해 주고 있다. 중고 물품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 더보기

한인야구클럽,골드건스

댓글 0 | 조회 5,578 | 2014.06.10
중고등학생과 양로원이 만나는 골드건스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 류현진과 추신수가 경기에 출장하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바싹 붙어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들의 경기가 없는 날이면 한국프로야구 관전이 낙인 사람들이 많다.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다르기 마련인데, 일요일 연습이 끝나고 태화루에서 짜장면 한그릇씩 뚝닥 해치우고 골드건스 팀원들의 발걸음은 단장의 사무실로 향한다, 이름하여 칩스타임. 20-30불 어치의 칩스를 가운데 놓… 더보기

미래를 꿈꾸는 청년 리더, 윤 사무엘

댓글 0 | 조회 8,659 | 2014.05.27
“2014 소수민족 컨퍼런스” 청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연설의 영광을 얻게 되어 모든 분들께 매우 감사한다. 이번 연설의 목적은 세가지 이다. 첫번째는 본인의 리더십에 관한 경험 설명이다. 두 번째는 “뉴질랜드 안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협력한다면” 라는 주제와 마지막으로 청년 입장에서 현 Ethnic leader 들에게 더 밝은 미래의 뉴질랜드를 위한 조언이다. 이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민족의 역사와 언어를 배워야 하는 당위성에… 더보기

보타니도자기공방

댓글 0 | 조회 8,070 | 2014.05.27
보타니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Bot Pots 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도자기 재료상이며 공방이다. 또한 도자기 수업을 위한 작업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클레이, 안료, 유약, 가마, 물레 등 도자기 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영국인이신 사장, Richard 는 전직 에어크래프트 엔지니어 이셨고 평소에 도자기에 관심이 많으셔서 퇴직 후 공방을 오픈 하셨다. 모든 직원들은 꾸준히 도자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공방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도로 교통과 John Nelson 경찰과의 인터뷰

댓글 0 | 조회 5,773 | 2014.05.14
아시안들이 저에게 전화을 해서 자동차 사고 이후에 대해 정보를 알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도로 교통법 팀에 소속된 John Nelson 경관과 인터뷰에서 만약 교통사고 발생시 도움이 될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Jessica: Nelson 경관님, 만약 제가 교통사고에 관련되었다며 무엇을 해야 할까요? John: 모든 상해 교통사고는 반드시 48시간 이내에 경찰서에 보고해야 한다(결과와 상관없이 해야 함). 만약 급박한 … 더보기

도박문제 방지 재단 상담사, 조정임 씨

댓글 0 | 조회 6,822 | 2014.05.13
도박을 하든, 술 담배 마약을 하든 그 사람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우리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중독을 겪고 있는 본인은 자신도 알 수 없는 어떤 고통 속에서 그런 부정적 해결 방법을 선택하며 중독이 될 수 있다. 중독을 허용해서는 안되지만 끊게 하는 방법은 전문인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빛을 찾은 분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자유롭고 행복해 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말로 형용하기… 더보기

OPTICS 1 안과 안경원

댓글 0 | 조회 8,073 | 2014.05.13
1. 눈에도 운동이 필요한가? 현대인의 눈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눈은 잠시도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눈은 늘 피곤에 지쳐있다. 눈이 피곤하면 능률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이때 눈 운동은 눈에 대한 피로를 덜어주고 근시도 지연시켜 줄 수 있다. 또한 창의력과 암기력도 향상 시킨다. 이것은 미국의 리처드 스톡턴 대학 연구팀, MBC 방송국 등의 실험으로 증명이 되어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