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ilvy NZ 지사, 웹 개발자 유솔씨

Ogilvy NZ 지사, 웹 개발자 유솔씨

0 개 7,370 김수동 기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기 적성을 찾아 취업에 성공한 교민 유솔 씨가 있다.
어려서 부터 시작한 발레를 시작으로 수 많은 직업군에 도전과 실패의 연속을 통해서 소중한 자기 적성을 찾았다고 한다. 그녀는 많은 도전과 실패가 없었으면 아마도 지금에 나를 찾지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세계 10대 광고 대행사 중 하나인, Ogilvy 뉴질랜드 지사에서 “컴퓨터 웹디자이너 / 웹개발자(web designer / developer)”로 일하고 있는 교민 유솔씨를 만나 보았다. 

2003년 1월 10일 서울 출발 , 1월 11일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오클랜드에 도착 하자 마자 Takapuna Grammar School 5th form 으로 입학했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어는 정말 없었다. Hi, hello 이런 단어 말고는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영어는 하나도 없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뉴질랜드학교 첫날, 정말 많이 울고 부모님을 많이 원망 했었다. 그때는 정말 비행기표를 몰래 사서 한국으로 도망갈 궁리를 한적도 있을 정도로 처음에 적응을 잘 못했었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단 10% 도 알아듣지 못하고 칠판만 처다 보고 한숨과 함께 멍 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정말 힘들게 학교 생활을 했다. 수업시간에 알아듣지 못해서 주변 한국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다 떠든다는 오해로 교실에서 혼난적도 몇 번 있었다. 그러면서 2년 정도 지난 어느날 내가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정말 신기 했다. 그래도 수업시간 출석부를 부를 땐 항상 가슴이 콩닥콩닥 했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자신감을 많이 잃고 모든 일에 소극적인 대응으로 우을증 비슷한 것도 겪고, 정~말 유난히 뉴질랜드 적응에 많은 고생을 했다.

내 것을 찾기 위한 실패의 연속
직업에 대한 도전과 실패는 한국에서 무용을 배우면서 시작 되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배운 무용의 연속을 위해 뉴질랜드에 와서는 발레전공으로 현지 Royal NZ Ballet 에 단원으로 입단하는걸 목표로 삼았었다. 그로인해 남섬에있는 International Ballet Academy 에서 풀타임으로 발레를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발을 다친 후 2주 가량 꼼작 없이 수업만 지켜보면서 느꼈다. “이렇게 한번 다치면 발레는 할 수 없는 일이 였구나” 많은 고민 속에서 내린 결정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 했다. 다시 Auckland로 올라왔다. 다시 올라와서는 7th form 으로 학교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미 학교가 반학기 이상 지난 후여서 점수를 채우는데 많이 고생했을 했다. 다행이도 대학 입학자격은 나왔고 University of Auckland 에 Bachelor of Performing Arts (Major in Popular Music) 에 지원했다. 7학년 말이 될 무렵 음악을 해야겠단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오디션은 랩을해서 합격했다. 하지만 당시 영주권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상태라 (교육비의 큰 차이로) 학교를 미루게 되었고, 미루는 기간 1년을 쉬게 되었다. 쉬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다시 발레의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발레선생님의 길을 걸어보고 싶단 생각에 AUT 에 Dance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기보다 필기가 많았던 탓에 애를 많이 먹었고, 결국 학과를 옮기게 되었다. 지금도 내가 왜 그걸 다시 했는지 모르지만 Chinese 전공으로 AUT 에서 1년 동안 공부를 했다. 1년 공부를 하면서 나에 대한 관심사가 디자인이라는걸 알았다. 물론 이 선택도 결코 100% 완벽하진 않았다. 또다시  AUT에 Bachelor of Fashion Design 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Fashion design 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먼지 알러지 였다. 알러지 때문에 가위질 재봉질은 별로 흥미를 사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점점 Photoshop 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Semester 1 이 끝날무렵, 나는 결심을 하고 현지에서 취직률이 가장높은 Media Design School 에 지원해서 Diploma of Graphic design 을 공부했다. 하지만 Graphic design 으로서만 살아남기엔 그당시에 industry 실정이 좋지 않았고, 정말 큰 맘먹고 (학비가 비싼관계로..) Digital media 를 1년 더 공부했다. 학교 졸업전 3개월 전부터 지인의 소개로 Innovaid 에서 flash application 을 만드는 파트타임 잡을 얻게 되었다. 아침에 9에 시작해서 12시까지 일을 하고 점심 먹고 1시부터 5시까지 학교 생활을 매일매일 했다. 다행이 그 경력으로 졸업직 후 바로 Tailor 다자이너 회사에 Web developer 로 취직이 되었고 현재는 Ogilvy 에서 Interactive designer / web developer로 일하고 있다.

대학교대신 직업 전문학교를 선택
나는 항상 전문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대학교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해왔다. 내가 얻을 수 있는 것과 확실히 배우고 싶은것이 뚜렷하고 또 그 생각을 뒷바침 해줄 수 있는 곳 이라면 어디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의 최종목표는 취업이였기 때문에 취직을해서 실질적인 경력을 쌓는 것이 가장 첫번째라고 생각했다. 내가 최종 선택한 MDS(Media Design School) 은 내가 정말 원하던 학교였다. 그래서 2년을 정규대학 4년과 대등 학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근무하는 Ogilvy 회사 소개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오클랜드에 있는 광고회사이다. Parnell에 위치한 Ogilvy 회사를 간단히 소개를 하면 Ogilvy & Mother Worldwide 에 뉴질랜드 지사 이다. Ogilvy & Mother 는 현재 세계 10대 광고 대행사 중 8번째로 큰 광고대행사이다. 해외에 125개국 497개 지사가 있고 16,000정도 되는 직원이 있다. 오클랜드 회사엔 대략 200명 정도 되는 직원이 있다. 내가 근무하는 부서는 Interactive department,주로 online marketing, web development 그리고 각종 online applications 를 만들기도 하며 Face book 이나 스마트폰 앱등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회사 자체내에서 왠만한 큰 클라이언트들이 원하는것들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규모로, Photography에서부터 TVC 까지 커버할 수 있는 큰 인력을 자랑하는 대형 회사이다.

많은 도전과 실패 두렵지 않아
사실 나는 취업하는 가운데 많은 실패를 거듭했지만 정말 운이 많이 따랐다. 취업까지에 힘들었던 점은 따로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학생때 알바를 구한다고 CV를 50장씩 뽑아서 두발로 뛰어다녔을 때가 더 고생 이였다. 지금 Ogilvy 에서 일하기 직전에 한번 난감한 일이 있긴 했었다. 내가 Tailor를 다니다가 북쪽에 다른회사의 인터뷰를 본 후 계약서에 사인만 앞둔 상태에서 우연히 지인 소개로 Ogilvy에서 잡오퍼를 받게 되었다. 내가 항상 원하던 큰 광고회사 중 하나였기 때문에 꼭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다른쪽 오퍼를 거절했었다. 정말 공손하게 사과했지만 엄청 혼났다. -_- 하지만 후회는 전혀 없었다.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이것저것 모두 다 해보고 마지막에 찾은 진로라서 나는 정말 더 열심히 했다. 정말 열심히 하는게 최선인 것 같다. 항상 준비되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라는 말을 이번에 많이 실감했다. 또 자신이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취직을 목표로 삼아 전문학교에 간 것처럼 분명 다른것들에 중요성을 더 두고 있을 수도 있다.
나처럼 취업이 목표인 교민 후배들은, 미리부터 현지 회사들의 흐름이나 유행, 선호하는 스킬셋 이런것에 관심을 두고 또 자신이 꼭 일하고 싶은 회사 목록을 뚜렷한 목표를 세워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하면된다 .. 할 수 있다…. 한다면 한다”. 라고 나에 어머니께서는 언제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 주시고, 내가 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진로 방향 전환을 하고자 할 때도 변함없이 나를 믿고 많은 격려를 주셨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그 과정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추천도서 :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금강산 큰 갈비집

댓글 4 | 조회 8,251 | 2012.07.11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요즘은 뉴질랜드에서 한식 외식문화에 대한 교민들의 니즈가 늘었지만, 일반 음식점들의 성공을 위한 셈과 해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단순 명료한 음식 맛에 대한 승부로 영업하는 한식 업체가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뉴질랜드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알바니에 위치한 ‘금강산 큰 갈비집’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평일 정오 무렵, 금강산 …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 합격, 김은형 씨

댓글 0 | 조회 13,226 | 2012.06.27
교민 자녀인 김은형 학생이 하버드 법대에 합격하였다. 김 양은 2012년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하버드 법대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법대, 시카고 법대, 뉴욕 법대, 듀크 법대 등에 합격하였다. 지난 2008년도 당시 대입에서 영국의 최고 명문인 옥스포드를 “무조건부”로, 미국의 최고 명문인 아이비리그 빅3인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여러 아이비리그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등 무려 아홉개의 명문대에서 … 더보기

Equity Law Barrister Company

댓글 0 | 조회 3,440 | 2012.06.27
다양성과 전문성, 차별화된 고객 접근 방식 Equity Law Barrister 법률회사는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회사이다. 많은 교민들께서 알고 있듯이 Barrister는 법정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변호사로서 Solicitor가 담당하는 부분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즉, Solicitor가 수임한 케이스가 법정 소송으로 가게 되면 Barrister가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다른 많은 법률회사와는 달리 Equity … 더보기

Korean Settling In 코디네이터, 메리엔 박

댓글 0 | 조회 4,560 | 2012.06.13
뉴질랜드 사회개발부 MSD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Settling In 파트에서 Korean Settling In 코디네이터로 한인 교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노스쇼어에 있는 Raeburn House에서 (www.raeburnhouse.org.nz)근무하며 주된 일은 노스쇼어에 있는 한국 교민들의 정착을 돕고 한국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현지 사회와 한국 커뮤니티, 이민족 커뮤니… 더보기

COMVITA ,마누카 꿀,평가회 우승

댓글 0 | 조회 3,424 | 2012.06.13
콤비타는 천연건강제품 및 내추럴 스킨케어제품 국제회사 이다. 콤비타는 천연건강과 웰빙제품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 퍼스날케어 (스킨케어 및 상처치료) 및 기능성 식품 (건강식품)을 주로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마누카꿀 (leptosperm)은 콤비타는 핵심제품이며, 콤비타는 세계 최대 마누카꿀 제조업체 및 마케터 이다. 1974년 Claude Stratford가 64의 나이에 여러가지 꿀벌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강원빈 씨

댓글 0 | 조회 10,596 | 2012.05.23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ts’ Association; AKSA)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정식 등록된 학생단체로 1993년에 만들어져 약 2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학생회이다. 현재는 약 3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중 약 80명 정도가 학생회에서 활동하는 부원들과 임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학생회에는 회계부, 서기부, 행사기획부, 편집부, 디자인부까지 총 5개의… 더보기

쉽 투유(SHIP2U)

댓글 0 | 조회 11,111 | 2012.05.22
주)아이온항공,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 Ship2u는 (주)아이온 항공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이다. 아이온 항공은 “정직해서 강한 기업”을 모토로 한 ㈜ 아이온 카고 솔루션은 뉴질랜드의 중심도시 오클랜드를 근거지로 2004년 창사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항공,해상운송, 통관, 내륙운송, 프로젝트 화물운송,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서비… 더보기

FM 104.6 라디오 "지금 여기 우리" 최누리 씨

댓글 0 | 조회 5,567 | 2012.05.09
매주 일요일 저녁 9시40분, FM 104.6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반가운 한국말로 방송하는 젊은 교민 대학생 친구들이 있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 이지만 어떠한 보상 없이 순수 봉사 정신으로 90분 동안 우리 학생들과 교민들을 위해 방송하는 FM 104.6 라디오 “지금 여기 우리” 방송 기획자, 최누리 학생을 만나 보았다. FM 104.6 라디오 방송 “지금 여기 우리”는 코위아나(… 더보기

NZNC(New Zealand 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5,161 | 2012.05.09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NZNC는저렴한 가격에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받을 수 있고, 한국인 비율이 적어 단기간에 긴 영어노출이 필요하신 분들께 안성맞춤인 어학원이다. General English + IELTS 과정 영어 수업은 General English 과정들과 IELTS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NZNC의 영어수업은 모두 석사나 박사학위의 선생님들과IELTS 시험관들이 진행하고 있다. 영어… 더보기

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댓글 0 | 조회 10,199 | 2012.04.24
지난 2007년 오클랜드에 사시는 시누이 댁에 머무르면서 여행도 하고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던 중 우연히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에서 처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키위 할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이었는데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신세계로 다가왔다. 내가 원하는 예쁜 초벌 도자기를 고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니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이 작업을… 더보기

ACG 파넬 칼리지 ,2011년 남반구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

댓글 0 | 조회 4,525 | 2012.04.24
Academic Colleges Group (ACG)는 삶과 미래를 선도하고자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자는 교육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1995년에 최초의 학교를 설립한 이래 총 10개의 학교가 오클랜드내에 7개의 학교 그리고 인도네시아및 베트남에 3개의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ACG는 뉴질랜드내 유일한 사립 학교 제단으로 세계적인 인정 프로그램인 캠브리지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 더보기

세계 최초 ,재외국민 투표 행사, 심상군 씨

댓글 0 | 조회 4,218 | 2012.04.11
제 19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오클랜드영사관(396 QUEEN STEERT, 10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난 28일 오클랜드 교민들이 세계에서 가장먼저 투표를 행사했다. 세계에서 가장먼저 4.11 총선,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심상군씨로 광진구 지역구에 권리를 행사 했다. 지난 1999년에 뉴질랜드로 이민 온 심상군씨는 이번 투표를 행사하면서 “ 몸은 고국을 떠나 타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더보기

킹콩 수영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7,102 | 2012.04.11
섬나라 뉴질랜드에 살면서 수영을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 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일이다. 수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개인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끈기와 지구력을 높여 학습능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탄력 있는 몸매 유지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관절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수영을 통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을 King…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댓글 0 | 조회 5,333 | 2012.03.27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4월 14일 제 7회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해 마다 정기 공연 연주회에 약1,000명의 관람객들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준 높은 연주로 한인 교민들은 물론 현지 키위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기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Highlights”라는 제목으로 그 동… 더보기

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3,386 | 2012.03.27
뉴질랜드 유일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학교 ACG( Academic Colleges Group) 는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3개국에 10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선 유일한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사립 학교 제단으로 7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ACG영어 학교, ACG오클랜드 대학 파운데이션 학교, ACG 노튼 칼리지(AUT파운데이션 학교), ACG스트라쌀란( 유치부-고등13학년)ACG선더랜드(초,중,고)… 더보기

금연 코디네이터, 크리스티나 리 씨

댓글 0 | 조회 6,537 | 2012.03.13
어제 이민 온 것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1994년에 남편과 함께 7살, 5살 두 딸을 데리고 왔으니 참 많은 시간이 지났다. 꼬맹이였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 되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는 수술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 일을 했었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와서는 1997년 뉴질랜드 간호사로 등록이 되면서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 쪽에 관심이 쏠리면서 커뮤니티 속에… 더보기

AIS ST Helens, 뉴질랜드 가장 큰 규모 사립 대학교

댓글 0 | 조회 4,430 | 2012.03.13
AIS St Helens는 St. Lukes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와 자주적인 학위를 제공하는 사립대학교로써, 1990년에 설립된 이후로, IT, Business, Hospitality 및 Tourism전공의 디플로마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설 어학원에서 제너럴 영어를 포함하여, IELTS 준비반과 Academic 영어, 그리고 TESOL 전문 자격증 반도 제공하고 있다. 수년 전… 더보기

0.1초 승부사, 뉴질랜드 챔피언, 이연수씨

댓글 0 | 조회 5,817 | 2012.02.27
지난 주 해밀턴과 웰링턴 두 곳에서 2일간 동시에 열린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대회 여자부 결승전에 참가한 교민 이연수(12세, Northshore swimming club)선수가 7관왕에 오르며 뉴질랜드 수영 챔피언 자리는 물론 뉴질랜드 수영 계에 큰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자부에 참가한 이연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 모두 10종목에 참가해 7종목(200자유형, 400자유형, 50평영, 100평영, 200평영, 2… 더보기

헤어 이야기, 미용전문 토탈샵 오픈

댓글 0 | 조회 20,584 | 2012.02.27
써니눅에 새로운 미용전문 토탈샵, “헤어 이야기”매장이 오픈 했다. 120 번지 써니눅 쇼핑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운트다운, 우체국, 약국 그리고 한인 업소가 함께 있다. 헤어 이야기 미용실은 오픈 하면서 몇 가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우선 주차장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매장을 선택 했다. 또한 실내가 200 스퀘어로 오클랜드에서 보기 힘든 넓은 영업공간으로 모던하고 세… 더보기

회오리 감자, 키위 입맛을 사로 잡은 최선숙씨

댓글 0 | 조회 10,029 | 2012.02.14
타카푸나 일요시장(Sunday market)에서 회오리 감자 튀김 요리로 키위들에 입맛을 사로 잡은 교민이 있다. 일정한 가게에서 영업을 하는 것 이 아니라 노점상이라고 할 수 있는 타카푸나 일요시장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12시까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매주 일요일이면 신바람 나게 영업장소로 나간 다는 최선숙 교민을 만나 보았다. 1945년 평안도 신안주에서 태어나 6.25전쟁 중… 더보기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3,973 | 2012.02.14
최근 영국 캠브릿지 대학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최지호 학생을 비롯해서 미국 대학, 영국대학과 한국대학에 합격통지서를 받은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학교가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매년 한국의 서울대학 입학생 또한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한국 교민 학생들이 세계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 더보기

코넬대학 카운셀러, 김윤숙 씨

댓글 0 | 조회 8,440 | 2012.02.01
코넬 대학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한 카운셀러를 맏고 있는 김윤숙씨가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 카운셀러 하면 학생 서비스 업무가 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녀가 해온 주 업무는 단순한 상담이기 보다는 책임맡은 국가의 리서치및 잠재성을 파악하고 그 특수성과 문화에 알맞는 아이디어를 내고 마케팅을 하는 전문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민감해야 하며 새로운 내용및 개정법들을 계속 숙지하지 않는 한, 이 분야에서… 더보기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

댓글 0 | 조회 4,522 | 2012.02.01
“설날 작은 경로잔치” 공동주최로 주목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의 지난8월 22일 창립 총회 이 후 지난 24일 막을 내린 “설날 작은 경로 잔치”에 공식 주최 단체로 활동 하면서 많은 교민들로 부터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는 뉴질랜드 한인 사회의 최대 산업인 음식업에 종사하는 교민의 권익 보호와 친목도모를 통한 교민사회와의 통합, 현지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한인… 더보기

정보통신회사 "월드넷 이사" 제이 리 씨

댓글 0 | 조회 5,670 | 2012.01.18
1999년 부터 정식으로 월드넷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처음 근무했던 파트는 고객지원으로 파트타임으로 시작 했다. 통신 분야는 뉴질랜드에서 그 당시 새로이 개척되는 분야였고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다. 약 3년 정도 주니어 엔지니어로 근무 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네트웍/시스템 관리자로 일을 하게 되었다. 아마 2002년 쯤으로 기억 되는데 기존에 근무하던 시니어 엔지니어가 EDS 그리고 Telecom으로 이직… 더보기

iMentor 한인 교민 학생, NCEA,Cambrige, IB 전과목 수업

댓글 0 | 조회 4,011 | 2012.01.18
오클랜드와 타카푸나 시티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iMentor는 뉴질랜드 한인 한생들에게NCEA, Cambridge, IB를 통틀어 전 과목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더욱더 효율적인 현지 적응을 위해 진학상담, 학업 컨설팅 그리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iMentor는 젊은 선생진과 운영진으로 학생들과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자신하며 대학입학만을 위함이 아닌 정확한 학사 일정에 맞는 졸업을 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