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인회계사 합격, 김현우씨

미국 공인회계사 합격, 김현우씨

0 개 10,915 김수동 기자



미국 공인 회계사, AICPA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에 최종 합격한 교민 1.5세대 김현우 학생이 있다. 그는 아직 경험도 많지 않고, 부족하지만 그가 겪은 작은 경험이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많은 유학생들 그리고 한국인 교민 1.5세대 및 2세대 학생들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젊은 청년 김현우 학생을 만나 보았다.

2002년 중학교 때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왔다. 현재 오클랜드 상과 대학교에서 회계 그리고 세법을 전공 하고 있다. 처음부터 상과 대학에 들어간 건 아니었다. 처음에는 의대를 목표로 Biomedical Science로 처음 입학을 하였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해, 평소에 한번 공부해보고 싶었던 회계를 선택 하였고 지금까지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미국공인회계사가 되려면 일단 4개의 시험을 통과한 후 12개월 동안 수습과정을 밟아야 한다. 미국은 여러 주(State) 들이 모여 이루고 있는 나라이기에 각 주 별로 시험 응시자격 그리고 수습과정이 다르다. 하지만, 각 주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것은 CPA 시험을 일단 통과를 해야 한다. 시험을 통과하고 다른 주에서 CPA 로써 일하기를 원하면 언제든지 다른 주로 transfer 할 수 있다. 미국 공인 회계사는 흔히 AICPA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로 많이 불리는데, AICPA 라는 미국 공인 회계사 협회에서 주관하는 회계사 자격이다. 미국공인회계사의 장점이자 특징은 회계사로써의 무대가 미국 내에 국한되어 있기보다는 전 세계적으로 상호 인정이 된다는 점 이다. 현재 뉴질랜드의 NZICA를 포함해서 호주의 ICAA, 영국과 웨일즈의 ICAEW, 독일, 홍콩 등 다수 국가의 대표적인 회계사 단체들과 상호 인정협의를 통해 자격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한미 FTA 등 많은 미국과의 무역상의 이유로 최근 법이 개정되어 한국에서도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사무소를 개설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한 과정
학교 방학을 맞이하여 잠깐 한국에 갔다가, 지인의 추천을 통해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시험을 대비하는 학원을 접수 하게 되었다. 학원의 Curriculum 을 보니 현재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정과 상당히 비슷하기에 처음에는 회계에 대한 이해와 기본을 좀 다지기 위해서 다녔지만, 계속 공부하다 보니 관심이 생기고 도전을 해보기로 결심하여서 결국 1년을 휴학하고 10개월 동안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10개월 과정 안에 내가 3년 동안 대학에서 배우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총 정리해나갔고, 그러는 동안 각각의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기업의 회계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등 내가 만약 대학교에서 수업만 들었더라면 알 수 없었던 점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강의를 하시는 분들은 전문 강사 이기도 하지만 모두 회계법인 혹은 한국의 금융회사에서 실무를 뛰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경험들을 잘 알 수 있었고, 회계사란 직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많이 느낀 것은 한국대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공부한다는 것이었다. 학원에는 정말 소위 한국 그리고 미국에서 명문이라고 불리는 대학교에 학생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끊임없는 자기개발 그리고 쉬지 않고 공부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나도 많은 도전을 받았다. 운이 좋게도 그들과 같은 회계사 시험 STUDY GROUP 을 조직하여 서로 많은 정보교환을 하였고 좋은 결과를 수확할 수 있었다. 내가 나중에 한 과목을 불합격 하였을 때도 다시 준비하기까지 많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첫번 째 시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서 3과목을 보았다. 처음에 미국을 가기 전 아무래도 처음 가보는 미국이라 마음 한편으로는 많이 두려웠지만, 막상 가보니 정말 새로운 세상이었다. 시험을 다 본 후 같이 갔던 학원 스터디 그룹 멤버들과 일주일정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다행히 모든 시험을 합격한 후 한국에서 2개월간 공부 후 괌에서 마지막 Regulation 과목을 응시 하였지만 떨어 지고 말았다.
Regulation 시험에 불합격한 후 학업에 충실하기 위해 다시 오클랜드 대학교로 돌아와 공부 및 마지막 남은 시험을 병행 하였다. 정말 힘들었고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다행히 마지막 시험을 Los Angeles 에서 보았고, 정말 다행히 합격하였다.
시험은 크게 4과목으로 분리되고 작은 과목으로는 13과목으로 분리된다.
FAR - 회계원리, 중급회계, 고급회계, 정부회계
REG - 미국세법, 미국상법
BEC - 재무관리, IT, 원가회계, 기업전략관리
AUD - 기업회계감사, 정부회계감사, IT감사
내가 공부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한국에서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그리고 10개월 동안 내가 세운 목표를 위해 끊임없기 하루하루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자격증을 공부하기 전에는 정신적으로 약하고 끊기도 없고 목표의식이 없는 시간이 그냥 흐르는 대로 사는 한낱 대학생이었지만, 지금은 내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미래 career 을 점점 구체화 하고 있다. 학원에서 나 같은 대학생 들도 있었지만, 심지어는 기업에서 높은 직책에 있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자격증 공부하시는 분, 미국과 무역 하고 있는 무역회사를 경영 하시는 분, 그리고 헤드헌팅업체에 일하시는 분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었던 집합체였다. 그 분들과 직접 접해보니 정말 인맥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고, 더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운이 좋게도 그분들 중 나에게 미래의 회계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해 주셨고, 이것은 나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해주었고 현재 나의 목표를 그 분야로 삼고 있는 결과를 낳았다. 정말 멘토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던 한해 같다. 항상 공부하면서 내가 여기서 이걸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정말 백번도 넘게 해본 것 같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 이었다. 하지만 학원에서 같이 공부를 했던 그룹을 통해 서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같이 준비를 하였다.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이면 독서실에서 울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마음이 안타깝기도 했고 서로 힘이 되어 주었던 것 같다.

회계사 시험 재수, 가장 큰 원인
시험을 떨어지고 다시 준비를 했다. 가장 큰 원인은 충분하지 못한 공부 량 이었다. 첫 번째 3과목을 붙고 나머지 마지막 하나를 한번 떨어 졌다. 아무래도 3과목을 합격하니 긴장이 풀어지고 공부 역시 머리에도 잘 안 들어왔다. 나와의 싸움에서 졌던 것 같다. 마지막 시험은 학교를 병행하면서 준비하였다. 학교 강의 따라가랴 자격증 공부하랴 정말 시간과의 싸움을 도전 하는 시간 이었지만, 다행히 마지막 시험을 합격 하였다. 내가 공부를 하면서 너무 아쉬웠던 점은 뉴질랜드에서는 이러한 공부를 가르치는 학원이 없다는 점, 그리고 내가 이런 과정이 있다는 것을 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12개월 수습은 일단 내가 신청했던 미국 주(state)에서 요구하는 조건이고, 이것은 주마다 각각 다르다. 어떤 주는 시험을 통과 하는 것 만으로도 Certificate 가 나오는 주도 있다. 12개월 수습은 미국공인회계사 또는 회계사 상호인증을 하고 있는 국가의 회계사 회사에서 수습과정을 밟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해야 되는 일의 종류는 회계, 세무 아님 감사와 관련된 일로 알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교민 1.5세대들은 참 행운 이라고 생각 한다. 내가 남에게 한마디 해줄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내가 후회하는 것은 인생에 좋은 멘토를 일찍 만나지 못했었다는 점이다. 다행히 공부를 하면서 몇몇 분들을 만나 나의 앞길에 구체화 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만약 더욱더 빨리 이것들을 깨우쳤다면 더 좋은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지금 공부하는 것에 대한 실무 경험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한때 한 회계관련 업체에서 파트타임 자원봉사로 있었던 경험이 학교 공부라든지 관련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었던 걸로 기억난다. 좀더 많은 경험이 있었으면 하는 후회를 했다. 혹시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는 후배 분들은 이메일로 문의를 주시면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답변 드리겠다.
hwkimnz@hotmail.co.nz


글,사진:김수동 기자

금강산 큰 갈비집

댓글 4 | 조회 8,251 | 2012.07.11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요즘은 뉴질랜드에서 한식 외식문화에 대한 교민들의 니즈가 늘었지만, 일반 음식점들의 성공을 위한 셈과 해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단순 명료한 음식 맛에 대한 승부로 영업하는 한식 업체가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뉴질랜드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알바니에 위치한 ‘금강산 큰 갈비집’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평일 정오 무렵, 금강산 …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 합격, 김은형 씨

댓글 0 | 조회 13,226 | 2012.06.27
교민 자녀인 김은형 학생이 하버드 법대에 합격하였다. 김 양은 2012년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하버드 법대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법대, 시카고 법대, 뉴욕 법대, 듀크 법대 등에 합격하였다. 지난 2008년도 당시 대입에서 영국의 최고 명문인 옥스포드를 “무조건부”로, 미국의 최고 명문인 아이비리그 빅3인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여러 아이비리그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등 무려 아홉개의 명문대에서 … 더보기

Equity Law Barrister Company

댓글 0 | 조회 3,440 | 2012.06.27
다양성과 전문성, 차별화된 고객 접근 방식 Equity Law Barrister 법률회사는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회사이다. 많은 교민들께서 알고 있듯이 Barrister는 법정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변호사로서 Solicitor가 담당하는 부분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즉, Solicitor가 수임한 케이스가 법정 소송으로 가게 되면 Barrister가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다른 많은 법률회사와는 달리 Equity … 더보기

Korean Settling In 코디네이터, 메리엔 박

댓글 0 | 조회 4,560 | 2012.06.13
뉴질랜드 사회개발부 MSD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Settling In 파트에서 Korean Settling In 코디네이터로 한인 교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노스쇼어에 있는 Raeburn House에서 (www.raeburnhouse.org.nz)근무하며 주된 일은 노스쇼어에 있는 한국 교민들의 정착을 돕고 한국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현지 사회와 한국 커뮤니티, 이민족 커뮤니… 더보기

COMVITA ,마누카 꿀,평가회 우승

댓글 0 | 조회 3,424 | 2012.06.13
콤비타는 천연건강제품 및 내추럴 스킨케어제품 국제회사 이다. 콤비타는 천연건강과 웰빙제품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 퍼스날케어 (스킨케어 및 상처치료) 및 기능성 식품 (건강식품)을 주로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마누카꿀 (leptosperm)은 콤비타는 핵심제품이며, 콤비타는 세계 최대 마누카꿀 제조업체 및 마케터 이다. 1974년 Claude Stratford가 64의 나이에 여러가지 꿀벌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강원빈 씨

댓글 0 | 조회 10,596 | 2012.05.23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ts’ Association; AKSA)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정식 등록된 학생단체로 1993년에 만들어져 약 2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학생회이다. 현재는 약 3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중 약 80명 정도가 학생회에서 활동하는 부원들과 임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학생회에는 회계부, 서기부, 행사기획부, 편집부, 디자인부까지 총 5개의… 더보기

쉽 투유(SHIP2U)

댓글 0 | 조회 11,111 | 2012.05.22
주)아이온항공,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 Ship2u는 (주)아이온 항공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이다. 아이온 항공은 “정직해서 강한 기업”을 모토로 한 ㈜ 아이온 카고 솔루션은 뉴질랜드의 중심도시 오클랜드를 근거지로 2004년 창사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항공,해상운송, 통관, 내륙운송, 프로젝트 화물운송,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서비… 더보기

FM 104.6 라디오 "지금 여기 우리" 최누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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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저녁 9시40분, FM 104.6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반가운 한국말로 방송하는 젊은 교민 대학생 친구들이 있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 이지만 어떠한 보상 없이 순수 봉사 정신으로 90분 동안 우리 학생들과 교민들을 위해 방송하는 FM 104.6 라디오 “지금 여기 우리” 방송 기획자, 최누리 학생을 만나 보았다. FM 104.6 라디오 방송 “지금 여기 우리”는 코위아나(… 더보기

NZNC(New Zealand 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5,161 | 2012.05.09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NZNC는저렴한 가격에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받을 수 있고, 한국인 비율이 적어 단기간에 긴 영어노출이 필요하신 분들께 안성맞춤인 어학원이다. General English + IELTS 과정 영어 수업은 General English 과정들과 IELTS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NZNC의 영어수업은 모두 석사나 박사학위의 선생님들과IELTS 시험관들이 진행하고 있다. 영어… 더보기

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댓글 0 | 조회 10,199 | 2012.04.24
지난 2007년 오클랜드에 사시는 시누이 댁에 머무르면서 여행도 하고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던 중 우연히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에서 처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키위 할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이었는데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신세계로 다가왔다. 내가 원하는 예쁜 초벌 도자기를 고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니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이 작업을… 더보기

ACG 파넬 칼리지 ,2011년 남반구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

댓글 0 | 조회 4,525 | 2012.04.24
Academic Colleges Group (ACG)는 삶과 미래를 선도하고자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자는 교육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1995년에 최초의 학교를 설립한 이래 총 10개의 학교가 오클랜드내에 7개의 학교 그리고 인도네시아및 베트남에 3개의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ACG는 뉴질랜드내 유일한 사립 학교 제단으로 세계적인 인정 프로그램인 캠브리지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 더보기

세계 최초 ,재외국민 투표 행사, 심상군 씨

댓글 0 | 조회 4,218 | 2012.04.11
제 19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오클랜드영사관(396 QUEEN STEERT, 10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난 28일 오클랜드 교민들이 세계에서 가장먼저 투표를 행사했다. 세계에서 가장먼저 4.11 총선,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심상군씨로 광진구 지역구에 권리를 행사 했다. 지난 1999년에 뉴질랜드로 이민 온 심상군씨는 이번 투표를 행사하면서 “ 몸은 고국을 떠나 타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더보기

킹콩 수영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7,102 | 2012.04.11
섬나라 뉴질랜드에 살면서 수영을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 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일이다. 수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개인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끈기와 지구력을 높여 학습능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탄력 있는 몸매 유지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관절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수영을 통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을 King…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댓글 0 | 조회 5,333 | 2012.03.27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4월 14일 제 7회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해 마다 정기 공연 연주회에 약1,000명의 관람객들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준 높은 연주로 한인 교민들은 물론 현지 키위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기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Highlights”라는 제목으로 그 동… 더보기

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3,386 | 2012.03.27
뉴질랜드 유일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학교 ACG( Academic Colleges Group) 는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3개국에 10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선 유일한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사립 학교 제단으로 7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ACG영어 학교, ACG오클랜드 대학 파운데이션 학교, ACG 노튼 칼리지(AUT파운데이션 학교), ACG스트라쌀란( 유치부-고등13학년)ACG선더랜드(초,중,고)… 더보기

금연 코디네이터, 크리스티나 리 씨

댓글 0 | 조회 6,537 | 2012.03.13
어제 이민 온 것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1994년에 남편과 함께 7살, 5살 두 딸을 데리고 왔으니 참 많은 시간이 지났다. 꼬맹이였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 되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는 수술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 일을 했었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와서는 1997년 뉴질랜드 간호사로 등록이 되면서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 쪽에 관심이 쏠리면서 커뮤니티 속에… 더보기

AIS ST Helens, 뉴질랜드 가장 큰 규모 사립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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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 St Helens는 St. Lukes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와 자주적인 학위를 제공하는 사립대학교로써, 1990년에 설립된 이후로, IT, Business, Hospitality 및 Tourism전공의 디플로마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설 어학원에서 제너럴 영어를 포함하여, IELTS 준비반과 Academic 영어, 그리고 TESOL 전문 자격증 반도 제공하고 있다. 수년 전… 더보기

0.1초 승부사, 뉴질랜드 챔피언, 이연수씨

댓글 0 | 조회 5,817 | 2012.02.27
지난 주 해밀턴과 웰링턴 두 곳에서 2일간 동시에 열린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대회 여자부 결승전에 참가한 교민 이연수(12세, Northshore swimming club)선수가 7관왕에 오르며 뉴질랜드 수영 챔피언 자리는 물론 뉴질랜드 수영 계에 큰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자부에 참가한 이연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 모두 10종목에 참가해 7종목(200자유형, 400자유형, 50평영, 100평영, 200평영, 2… 더보기

헤어 이야기, 미용전문 토탈샵 오픈

댓글 0 | 조회 20,584 | 2012.02.27
써니눅에 새로운 미용전문 토탈샵, “헤어 이야기”매장이 오픈 했다. 120 번지 써니눅 쇼핑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운트다운, 우체국, 약국 그리고 한인 업소가 함께 있다. 헤어 이야기 미용실은 오픈 하면서 몇 가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우선 주차장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매장을 선택 했다. 또한 실내가 200 스퀘어로 오클랜드에서 보기 힘든 넓은 영업공간으로 모던하고 세… 더보기

회오리 감자, 키위 입맛을 사로 잡은 최선숙씨

댓글 0 | 조회 10,029 | 2012.02.14
타카푸나 일요시장(Sunday market)에서 회오리 감자 튀김 요리로 키위들에 입맛을 사로 잡은 교민이 있다. 일정한 가게에서 영업을 하는 것 이 아니라 노점상이라고 할 수 있는 타카푸나 일요시장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12시까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매주 일요일이면 신바람 나게 영업장소로 나간 다는 최선숙 교민을 만나 보았다. 1945년 평안도 신안주에서 태어나 6.25전쟁 중… 더보기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3,973 | 2012.02.14
최근 영국 캠브릿지 대학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최지호 학생을 비롯해서 미국 대학, 영국대학과 한국대학에 합격통지서를 받은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학교가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매년 한국의 서울대학 입학생 또한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한국 교민 학생들이 세계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 더보기

코넬대학 카운셀러, 김윤숙 씨

댓글 0 | 조회 8,440 | 2012.02.01
코넬 대학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한 카운셀러를 맏고 있는 김윤숙씨가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 카운셀러 하면 학생 서비스 업무가 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녀가 해온 주 업무는 단순한 상담이기 보다는 책임맡은 국가의 리서치및 잠재성을 파악하고 그 특수성과 문화에 알맞는 아이디어를 내고 마케팅을 하는 전문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민감해야 하며 새로운 내용및 개정법들을 계속 숙지하지 않는 한, 이 분야에서… 더보기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

댓글 0 | 조회 4,522 | 2012.02.01
“설날 작은 경로잔치” 공동주최로 주목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의 지난8월 22일 창립 총회 이 후 지난 24일 막을 내린 “설날 작은 경로 잔치”에 공식 주최 단체로 활동 하면서 많은 교민들로 부터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는 뉴질랜드 한인 사회의 최대 산업인 음식업에 종사하는 교민의 권익 보호와 친목도모를 통한 교민사회와의 통합, 현지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한인… 더보기

정보통신회사 "월드넷 이사" 제이 리 씨

댓글 0 | 조회 5,670 | 2012.01.18
1999년 부터 정식으로 월드넷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처음 근무했던 파트는 고객지원으로 파트타임으로 시작 했다. 통신 분야는 뉴질랜드에서 그 당시 새로이 개척되는 분야였고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다. 약 3년 정도 주니어 엔지니어로 근무 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네트웍/시스템 관리자로 일을 하게 되었다. 아마 2002년 쯤으로 기억 되는데 기존에 근무하던 시니어 엔지니어가 EDS 그리고 Telecom으로 이직… 더보기

iMentor 한인 교민 학생, NCEA,Cambrige, IB 전과목 수업

댓글 0 | 조회 4,011 | 2012.01.18
오클랜드와 타카푸나 시티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iMentor는 뉴질랜드 한인 한생들에게NCEA, Cambridge, IB를 통틀어 전 과목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더욱더 효율적인 현지 적응을 위해 진학상담, 학업 컨설팅 그리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iMentor는 젊은 선생진과 운영진으로 학생들과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자신하며 대학입학만을 위함이 아닌 정확한 학사 일정에 맞는 졸업을 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