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들 뉴질랜드 땅을 밟다! - YGK -

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들 뉴질랜드 땅을 밟다! - YGK -

0 개 5,024 NZ코리아포스트
/인/터/뷰/

   YGK는 글로벌 프로젝트 첫 출발 국가로 뉴질랜드를 선정, 단원 박운종 씨와 박정주 씨를 파견했는데 이들은 뉴질랜드에서 1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위대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한민국 청년 NGO 단체인 Youth of Great Korea(이하 YGK, 단장 한대승)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세계에 전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최해 남태평양 섬나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올해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YGK는 젊은이들의 비영리 단체로 ‘청년의 힘이 국가 핵심의 중추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05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청년 조직단체이다. 국토대장정과 농촌 봉사활동, 그리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청년활동의 중심에 서 있는 YGK는 2009년 하계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3기 공보담당관 박운종(25)과 3기 영상부장 박정주(25) 두 청년을 선발해 뉴질랜드 프로젝트 팀으로 발령했다. 이렇게 선발된 대한민국의 위대한 청년 두 명은 지난 3월 17일 세계 청년활동 프로그램 1기에 대한 부푼 기대와 희망을 안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기회가 자연스레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사회생활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청년들, 자금이 부족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경험자들에게 눌려 기량을 피지 못하는 청년들, 추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지만 ‘너는 아직 어리니까…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하니까… 돈이 없으니까…’라는 고정된 사고방식들에 억눌려 고립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YGK 단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YGK 3기 공보담당 박운종 씨는 “저희 단체는 19~29세의 청년들이 가입을 하고 있으며, 청년 기획단이 직접 단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토대장정, 농촌 봉사활동, 글로벌리더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광고하며, 진행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저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저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있죠. 이러한 과정에서 저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별, 학벌, 나이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이 단체의 장점입니다.”라고 YGK에 대해 설명한다.

   위대한 대한의 청년 YGK 단체에서는 매년 하계와 동계 국토대장정을 기획하고 있다. 국토대장정은 매년 2천 명 내외의 청년들이 대한민국 전역을 거쳐 올바른 마음을 갖고 나라의 핵심을 바로 알기 위해 약 한 달 정도 걷는 프로젝트이다. 한 팀마다 200여 명이 참여해서 전국 10개의 땅끝 해안과 독도, 제주도에서 출발해 하루 8~10시간을 걷고 약 한 달 후 총 2천여 명이 임진각에 도착하게 된다. 국토대장정은 팀플레이로 진행 되기 때문에 남을 생각하고 타인에 대한 사려 깊은 태도와 배려,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한다. YGK 3기 영상 부장 박정주 씨는 “청년 조직 단체인 YGK는 열정과 의욕만 가지고는 참가할 수 없 습니다. 청년들에게 존재감과 소속감이 생기면서 원동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원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특히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참가자 모두가 7개월 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각종 행사 기획, 봉사활동, 지역행사 등에 참여하며, 사전답사를 통해 국토대장정 루트를 지정하는 것이 모두 단원들의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기회도 동등하게 주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 동안 거쳐간 YGK 회원만 해도 3만 명이 넘는데 YGK 청년단체에는 여성들의 참여도가 남성보다 더욱 높을 정도로 남녀 구분이 없으며, 나이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YGK는 글로벌 프로젝트 첫 출발 국가로 뉴질랜드를 선정, 단원 박운종 씨와 박정주 씨를 파견했는데 이들은 뉴질랜드에서 1년 동안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위대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외에는 처음 나와본다는 이 두 청년은 뉴질랜드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태극기, 텐트, 침낭, 지도, 정보서적 등만 챙겨 가지고 왔다고 말한다. 박운종 씨는 “뉴질랜드에 와서 잠자리를 해결하지 못하면 텐트치고 침낭에서 잘 생각까지 하고 왔어요.(웃음)”라며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었다. 세계의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뉴질랜드에서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현지 사회와도 계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YGK는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외국인들이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신기하고 자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푹 빠지기도 했다고 말한다. 이들은 오클랜드 한인회와 언론사 등을 찾아가서 뉴질랜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도움을 얻고 교민사회에서 주최하는 한인의 날과 두루제(오클랜드 대학교, 에이유티, 메씨 대학교의 학생축제) 등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주 씨는 “뉴질랜드에 온 목적을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전세계 젊은이들의 멤버십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며, “ 또한 청년들이 세계 평화와 환경 문제 등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고민하고 대안책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뉴질랜드 그린피스 구호단체에 가입도 하고, 유엔 협력국인 뉴질랜드 환경단체 구호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이들은 외국인들과의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세계평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도 공부하며 뉴질랜드를 차츰 알아간 후 본격적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인식시키고자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어떻게 인식시킬 예정이냐는 질문에 박운종 씨는 “우선 YGK 단체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최근 한국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국토대장정을 알릴 것입니다. 외국인을 한국으로 방문토록 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며, 한민족의 얼과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는 우리의 국토를 걸으며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처음 만나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도록 기획하는 일이 어려울 수도 있고 참가자를 끝내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키위 참가자에게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고 이들은 자신있게 말한다. “한국에 초대된 뉴질랜드 참가자는 YGK 단원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휴전선 방문, 서울 역사지, 유적/유물지를 탐방하게 됩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국토대장정을 통해 자국 국기를 들고 한국 청년들과 한국 땅끝에서 임진각까지 함께 걷고 모든 것을 공유하게 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처럼 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그 사람들이 자생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헌을 하며 봉사하기 원한다는 박운종 씨와 방송국 PD가 꿈인 박정주 씨는 본인이 제작한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봉사를 통해 세상이 밝아지고 봉사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이들이 앞으로 뉴질랜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값진 체험을 하고 돌아가기 바란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753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118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시 조그만 탁구공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집중 하며공을 넘기는 김정미씨의 표정은 지난 국가대표 시절 선수만큼 다부지고 무서운 집중력으로상대를 압도한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작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쉴새 없이 공이 지나간다.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린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서…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110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ing Organisation) 중 최초로 2010년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해 온 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중국, 인도, 피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AGI (Auckland Goldstar Insti…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296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787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2007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후로, MJ 미술학원은 저희 학생들이 제출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인해, 여러 각국의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평판을 얻어왔다.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에 있는 주요 예술 학교에 상당한 액수의 성적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549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839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는 정부기관으로서 오클랜드의 북부와 서부지역인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보건서비스 및 장애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의 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장암 검사란 무엇인가? 최근 WDHB에서 제공하는 무료 장암 검사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교민들…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404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353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보전협회(EECA)와 함께 일하는 이코 에너지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이후, 친환경 단열재인 양털과 폴리에스터 등을 직접 생산하고 시공하고 수출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거주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국의 11개의 지사에 자체 시공 팀과 아시안 서비스 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교민들… 더보기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121 | 2013.05.14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 많은 묘수와 전략 이다. 우리의 삶 역시 수 많은 묘수와 전략이 필요 하다. 바둑을 통한 삶에 묘수를 배워 보자! 지난 5월 4일 한인 문화 회관 개관식에서 열린 바둑 체험, 지도 다면기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바둑 협회 회장인 Macheal Taler 와 국제 바둑 지도자 그…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904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한 한국인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13학년 재학생으로 서혁진 학생과, 최샤론 학생이다. 현재 AIC에서 마지막 학년을 두고 있는 최샤론 학생과 서혁진 학생은 오사카 대학의 합격뿐만 아니라 영국 대학에서 최고로 뽑히는 여러…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584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leg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성정모 요리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성정모 요리사는 웰링턴, WelTec’s School 대표로 이번 대회에 Beth Christieson씨와 같은 팀으로 대회에 참가 했다. 이번 요리 대회는 영국City & Guilds 에서 개최하는 국제 요리대회로 2012 년에는 런던에…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420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6,008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750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452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769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312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4,015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439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583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50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67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69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511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형사법사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익히고, 현재는 독립하여 Central Chambers 에서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처음부터 형사법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별의별 케이스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하며, 거의 매일 법원에서 뛰어다니며 살다시피 하였다. 처음에 판사님 앞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