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고은희 수영교실 창립 10주년

[업체탐방] 고은희 수영교실 창립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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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9년 12월 여름 방학 수영 강습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최초의 공식 한인 수영교실을 운영했던 “고은희 수영교실”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건강한 교민 사회 추구”를 회사 슬로건으로 지난 10년 간 교민 사회에 수영교육의 초석을 놓았으며 현재까지 교민 자녀들의 수영교육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고은희 수영교실이 이 곳 뉴질랜드에서 수영교육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교민 자녀들의 적극적인 학교 스포츠 참여에 대한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원장 고은희 씨는 “수영교실 운영 결정의 동기는 교민 자녀들의 학교 스포츠 참여도 조사를 통해서입니다.”라고 말하며 “뉴질랜드는 섬나라인 만큼 수영은 전 국민의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학교 스포츠 역시 전 학생을 상대로 교육 할 정도로 수영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수영 교육이 뉴질랜드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설명했다.

   하지만, 고 원장이 뉴질랜드에 입국한 17년 여 전만 해도 교민 자녀들이 학교 수영 교육 시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스탠드에 앉아 수업을 관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유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언어에 대한 장벽으로 학교 수영 시 교사와의 의사소통의 문제 등이 수업 불참의 이유였다고 한다. 학교의 담당 교사들조차 동양 학생들은 수영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참관만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고, 이것은 수영교육이 필수인 뉴질랜드에서 누군가 교민 자녀들을 위해 해결해야하는 시급한 문제임을 발견한 것이다.

   당시에는 학교에 한국인이 많지 않아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렵고 더군다나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한국 학생들이 현지인들로부터 관심을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지금은 거의 모든 교민이 알고 있듯 학교에서 스포츠를 잘하는 학생이 친구들이나 선생님으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게 되고 그런 관심이 자신감이 되어 다른 학교 생활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게 된다.

   “수영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내가 교민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해 졌음을 깨달았고, 교민 자녀들이 더 이상은 물을 두려워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영 시간에 스탠드에 앉아 있어야만 하는 현실을 바꾸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수영교실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교육을 통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수영을 하지 못해 스탠드 신세를 지는 광경은 찾아보기 힘들 뿐 아니라 오히려 학교 수영대회에서 한국인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 대표로 선발 되는 일이 흔해지고 있다. "지난 10년은 수영을 교민 사회의 대중 스포츠로 자리 매김 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 10년은 수영을 비롯한 교민 사회의 스포츠 교육 전문 학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고은희 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호주 멜버른에도 수영교실을 설립했다.

   “고은희 수영교실”은 오클랜드 4개 지역과 호주의 멜버른에서 운영 중이며 총 10여명의 강사진과 임원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0일(토)에는 회원 가족과 교민 가족을 대상으로 오클랜드 동물원 방문 및 야유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민들은 고은희 수영교실 475-9787, 021 187 2990 으로 문의 하면 된다고 한다.

   고은희 수영교실의 임직원 일동은 지난 10년간 보내 준 교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10년 성실하고 수준 높은 스포츠 교육 전문 학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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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NZ 호텔 예약 전문업체 -오클랜드 Hotel for 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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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병원 신경외과 병동 - 안 지민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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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또 한가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동남아시아로 가서 의료봉사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에요. 자기발전을 위해 계획하지만 그 계획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꼭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서 간호사 직업은 취업 0 순위로 각광받는 평생 전문직업으로 최근에는 인재유출 등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간호사를 채용하는 의료기관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비록 지난해 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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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도 활발한 정치활동 기대해 주세요" - 멜리사 리 국회의원

댓글 0 | 조회 4,540 | 2009.12.21
/인/터/뷰/   지난 2008년 11월 뉴질랜드 총선에서 국민당 비례대표로 나선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씨가 한국인 이민자 사상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동양인과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이겨내고 한국인으로서 정계에 입문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11일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t Albert) 사무실에서 만난 멜리사 리 의원은 “참 시간이 빠르네요.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주위분들과 기쁨을 나눈 것이 엊그제 같은 데 이제 2… 더보기

[업체탐방] 창립 17년 맞이하는 iae 유학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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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7년, 안심 유학 전문 기업 iae 유학네트> iae 유학네트 (www.EduHouse.net)는 1992년 설립 이래 전국 34개 지사를 포함해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2,500 여 개 파트너 교육기관을 보유한 유학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교육 & 여행 잡지 LTM (랭귀지 트래블 매거진)이 선정한‘아시아 최고 유학회사 대상’과… 더보기

호스피스 웨스트 오클랜드 - 이 순미 자원 봉사자

댓글 0 | 조회 6,322 | 2010.01.11
/인/터/뷰/ 호스피스(Hospice)는 hospes라는 우리나라 말로 ‘손님’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오늘날의 호스피스는 병원에서 치유가 불가능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하게 죽음을 맞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함께 돌보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원래 호스피스는 중세기 성지순례자들이 하룻밤을 쉬어 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십자군전쟁 때 부상을 당한 군인들이 호스피스에서 치료를 받고 … 더보기

[업체탐방] 뉴질랜드 탁구 협회

댓글 0 | 조회 7,588 | 2009.12.09
뉴질랜드 탁구협회는 1996년 6월 탁구를 좋아하는 교민들이 소망교회에서 모여 처음 시작 하게 되었다. 탁구협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안성용씨가 당선되어 1년간 탁구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2대에는 홍철민 회장, 3대 박경호 회장, 4대 김상래 회장, 5대 박경호 회장, 6대 허수행 회장 그리고 현재 7대 채현정 회장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탁구협회의 정기 모임은 주 1회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10시로 하고 있으며, Aucklan… 더보기

왕가레이 아보카도 농장 - 김 한중·김 인희 부부

댓글 0 | 조회 15,711 | 2009.11.23
/인/터/뷰/"오클랜드에는 거의 일주일 만에 내려오는데 약 두 시간에 걸쳐 오클랜드에 도착하면 큰딸 얼굴도 보고, 사람들도 만나고, 한국 식품점에서 필요한 물건들도 사가고 마치 서울 나들이 오는 것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뉴질랜드 북섬 왕가레이 이민 14년차 교민 김한중, 김인희 부부가 인터뷰 내내 밝은 표정으로 피지 이민 생활에서부터 현재의 뉴질랜드 이민 생활까지 지난 16년 동안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 보따리를 술술 풀어 … 더보기

[업체탐방] 뉴질랜드 야구 동호회 - 코리안즈(KoreaNZ) -

댓글 0 | 조회 6,925 | 2009.11.23
코리안즈는...2001년 야구를 사랑하는 교민들의 주도하에 탄생되었다. 당시의 열악한 야구환경은 팀이 제자리를 잡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주었다. 야구 연습을 할 수 있는 구장 섭외의 어려움, 신입 회원 모집의 제약, 야구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인한 현지 팀 수의 절대 부족 등... 그 후 6여 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어 온 선배 회원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코리안즈가 있을 수 있었다. 2007년과 2008… 더보기

"우리 1세대는 거름 역할" - 유 시청 오클랜드 한인회 직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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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NZ 최대 IT 전문 교육기관 - AMES IT ACADEMY

댓글 0 | 조회 5,097 |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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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매씨 대학교 - 엄 영 재즈학과 강사

댓글 0 | 조회 7,025 | 2009.10.27
 /인/터/뷰/365일 휴가라고는 챙겨 지내본 적이 없었으며, 나라에서 설날이니 추석이니 하며 공식적으로 휴가를 정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쉴 수 없었던 삶. 밤샘 작업을 하는 날들은 허다했고, 새벽 1시에 일이 들어와도 로봇처럼 일어나서 작업을 서둘러 해야 했다. 한국에서 연세대학교 작곡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음악작곡가로 4년 정도의 시간을‘전쟁’속에서 지내야 했던 엄 영씨. 어린이 만화 프로그램이나 특집 프로그램에서 만나 볼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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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902 | 2009.10.27
우리 전통 문화이자 예술인 서예를 익히고 즐기며 서양문화권인 뉴질랜드에서 이색적 문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서예교실”을 소개하고자 한다. Glenfield에 있는 한우리교회의 문화센터가 운영하는“서예교실”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완성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즐거움과 보람을 거두고 있다.2006년 10월에 시작해 이제 3년이 된 이 교실은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그윽한 먹 향기 속에서 서예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 지도해 … 더보기

멜리사 리 국회의원 - 문 소영 보좌관

댓글 0 | 조회 7,378 | 2009.10.16
/인/터/뷰/지난 2008년 11월 뉴질랜드에 한국인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해 뉴질랜드 교민들뿐만 아니라 한국 및 해외 동포들에게 세계 한인 정치인으로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화려하게 정치계에 입문한 멜리사 리(한국 명, 이지연) 국민당 국회의원.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민원에 관련된 모든 일을 수행하며 멜리사 리 의원을 보좌하는 교민 자녀 1.5세대 문 소영(25) 보좌관. 지난 몇 년 동안 한인 행사가 있으면 한복을 곱게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