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봉사 뒤 NZ 땅에 탄생된 한국의 문화

<코리안 가든> 10년간의 봉사 뒤 NZ 땅에 탄생된 한국의 문화

0 개 4,497 코리아포스트
 
 /인/터/뷰/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에 위치한 Barry's Point 공원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대표할 코리안 가든이 설립된다는 소식에 뉴질랜드 동포,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우리 조국에서도 환영과 기쁨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와 노스쇼어 타임즈지에서는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의 토지사용허가권 발급 결정과 한국식 가든 설립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YTN 뉴스방송에서 코리안 가든 사업에 대해 방영하며 한국 정부의 지원 그리고 모든 해외 동포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코리안 가든이 오늘날 이렇게 노스쇼어 시청으로부터 토지사용허가서를 발급받고 코리안 가든 프로젝트가 최종 통과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봉사와 수고가 있었으며, 이민 1세대가 우리 자녀들과 그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선물을 주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 있었다.




<10여 년간 동포들의 자원봉사>
12년 전쯤으로 돌아간1997년, 뉴질랜드 사회를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노스쇼어 시청에서 지정해준 Stancich Reserve 공원 안을 청소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교회와 성당에서 팀을 이루어 매 달 봉사를 했으며, 지속적인 봉사자들의 손길로 지난 10년 동안 공원 청소가 이어졌다. 이병인 회장은 “코리안 가든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10년 동안 동포들의 봉사로 인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뉴질랜드 사회에 대한 한국인들의 노력과 봉사를 노스쇼어 시청에서 높이 평가하고, 10년간의 봉사활동을 현지주민들도 인정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한다. 그 후 2007년 Stancich Reserve 공원 청소가 한창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던 중 North Shore City Council Park Department의 책임자인 폴 오브라이언(Paul O’Brien)씨가 그 동안 한국인들이 뉴질랜드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왔는데 한국인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식 정원을 설립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를 해와 본격적으로 부지답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코리안 가든 사업, 좌절과 희망이 공존했던 시간>
한국인들이 봉사를 진행해온 Stancich Reserve에 코리안 가든 설립을 희망했으나 배산임수, 풍수지리설 등에 입각한 지형을 갖추지 않은 이유와 주민들의 항의로 탈락되자 노스쇼어 시청에서는 4 군데의 후보지를 추천해 주었고 그 중 버켄헤드 지역에 위치한 Onepoto Domain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선정되었지만 코리안 가든 설립은 갈수록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만 했다.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100% 받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앤드류 윌리암스(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키위 지원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켄헤드의 일부 주민들은 코리안 가든은 본인들의 틀을 깨고 하모니를 이루지 못한다는 이유로 반발해 결국 2008년 5월 6일 코리안 가든 사업계획은 버켄헤드 노스코트 구 의회로부터 기각 결정을 통보 받았다. 박성훈 대변인은 “코리안 가든에 심혈을 기울이고 기대도 컸었는데 기각 결정을 받아 코리안 가든 관계자들이 받은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으나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한국인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우리의 위상을 보다 격상시키고 싶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기각결정 이후 노스쇼어 시장은 “오네포토 공원 부지확보 기각결정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시장직 명운을 걸고 코리안 가든 사업에 직접 개입해 가장 적합한 장소에 그 꽃을 피우도록 할 생각입니다. 장소물색에 보다 치밀한 검토의 결정을 내릴 방침이며, 노스쇼어 주민들과 오클랜드 광역시 전역의 시민들에게 공동의 이득이 돌아가기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시의원 및 구의원들과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여 실행가능하고 현실적 실무행정이 따라 주어 차질 없는 진행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위로의 답신을 보내 와 코리안 가든 사업은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코리안 가든 Barry's Point에 토지허가권 승인 받다>
“오네포토 공원이 안되면 다른 곳을 물색해 보자!”라고 희망을 불어준 노스쇼어 시장과 그 외의 관계자들로 인해 오네포토 공원 다음 후보지였던 베리스 포인트 공원에 코리안 가든 사업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08년 12월 15일 노스쇼어 시장, 부시장, 시의원들, 키위 지지자들,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 가든 설명회가 개최되어 세부 계획안 및 조감도를 공개해 베리스 포인트 부지 기틀마련확보를 확고히 했다. 이병인 회장은 “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과 웨인 맵 국방부 장관도 코리안 가든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역주민들도 한국식 정원의 설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 4월 초 오랜 기간 동안의 조사와 검토를 마친 후 타카푸나 구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코리아 가든을 추진해온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기뻐한 날이었어요.” 또한 그 후 5월 7일, 베리스 포인트 공원에 코리안 가든 건설을 위한 토지사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역사적인 날로 기록되었다. 박 대변인은 “토지사용발급 허가권이 만장일치로 가결된 후 코리안 가든 사업에 큰 도움을 준 노스쇼어 시장, 부시장, 타카푸나 구의회의장 등 시정 책임자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는 즉석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담은 코리안 가든 사업은 다문화를 지향하는 뉴질랜드 정책에 크게 부합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각종 문화행사 및 교육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에서는 코리안 가든 로고 공모 심사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15일 토지사용허가권 획득 및 기금마련 개막식을 개최해 코리안 가든 설립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후세들에게 큰 자산을 남겨 주기 위한 뜻 깊은 사업에 동포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특히 1.5세대와 2세대의 젊은 인재들이 뜻을 함께 해 우리의 가치가 뉴질랜드 사회에 뿌리를 내리도록 기대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년 동안 이루어진 한국인들의 봉사가 드디어 코리안 가든으로 새롭게 탄생되는데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해외의 동포들도 큰 기대를 갖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주목된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K 김제윤 카이로프랙틱

댓글 0 | 조회 9,650 | 2013.11.27
카이로프랙틱이 뉴질랜드 한인 사회에 알려진것도 벌써 10여년이 넘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보면 카이로프랙틱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교민분들이 적지 않다. 이에 jk 김제윤 카이로프랙틱 원장은 교민분들의 카이로프랙틱에 대한 이해증진과 jk 카이로프랙틱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TRT (Torque Release Technique)를 소개해 드림으로써, 교민여러분들께 질병없이 건강하고 행… 더보기

법정변호사 Barrister, 성 태용 씨

댓글 0 | 조회 7,763 | 2013.11.26
큰 꿈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왔지만 무심코 작은 법률을 위반하여 뉴질랜드에서 쫓겨나거나 가지고 있던 재산을 전부 빼앗길 위기에 처한 분들을 자주 본다. 이런 분들은 이미 각종 상담 비용으로 대부분의 돈을 지출하고 모든 수 를 다 사용하신 후 최후의 보루로 찾아오시는 분들이다. 법정변호사로 일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이런 벼랑 끝에 있는 분들을 구제하는 일이다. 에이전트와 변호사 항소 비용으로 많을 돈을 지출하였지만 결국 이민… 더보기

오클랜드 세종학당-정말 잊을 수 없어요. 한국 사랑해요!

댓글 0 | 조회 4,331 | 2013.11.26
“한국 너무 좋아요!!”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한국 사랑해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줄리앙과 필리핀 이민자인 진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0일 까지 한국을 방문해서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 왔다. 이들은 오클랜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해 온 학생들로 우수학습자로 선발이 되어서 한국 정부로부터 항공료와 모든 숙박. 행사 참여비등 모든 비용을 지원 … 더보기

District Road Policing Manager Regan James

댓글 0 | 조회 2,298 | 2013.11.21
지난 10월 30일 District Road Policing Manager Regan James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2013년 11월 1일부터 새롭게 아동 안전장치 법률이 개정되었다. 모든 운전자는 자동차에 탄 어린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앉혀야 한다. 이 개정법을 통해 자동차에 탄 어린이의 사망과 중상을 줄일 수 있다. 아동 안전장치 설치는 항상 제조업체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뒷좌석이 유아와 어린이의 카시트 설치에 가장 안… 더보기

비지니스 컬리지

댓글 0 | 조회 2,982 | 2013.11.13
▶ 골프로 비지니스를 배우라. (Learn about Business in Golf Courses) 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뉴질랜드의 골프 환경에 대해서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골프에 대한 그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도록 힘을 솟고 있는 뉴질랜드 교육 시설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 AUT와 Business College 두 학교만이 공식 NZQA 승인된 골프학과를 가지고 있으며… 더보기

아동발달 지원센터, 김임수 씨

댓글 0 | 조회 5,613 | 2013.11.12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그 가정은 분명 조금 다른 삶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민자 가정의 경우, 그 여정은 더욱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아시안 장애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의 공동체를 결성하고 함께 격려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한국, 중국, 인도, 난민 공동체에서 장애가족의 그룹이 형성되어 함께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향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 더보기

Alcohol Harm Reduction

댓글 0 | 조회 3,885 | 2013.10.30
본 인터뷰는 Auckland City District의 Alcohol Harm Reduction 담당인 Jason Loye형사와의 대화 내용이다. Jessica: Alcohol Harm Reduction 부서에서는 대게 어떤 일들을 맡아서 하고있는가요? Sgt Loye: 저희 부서에서는 모든 Liquor License(주류판매허가증)의 지원서를 받습니다. 저희가 받는 지원서 종류에는 On-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 더보기

가족치료사 Social worker, 봉원곤 씨

댓글 0 | 조회 4,702 | 2013.10.22
뉴질랜드의 복지정책과 지원들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에 있다. 그 중에서 장애와 연관된 지원들과 서비스들은 놀랄 정도로 많이 있다. 만약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면 마음에 문을 열고 전문가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내고 도움을 청할 때 뉴질랜드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가장기억에 남은 시기라면 Child Youth and Family Service에서 일을 했던 시기 이다. 이 땅… 더보기

OPSM Hurstmere Rd. 안과 • 안경원

댓글 0 | 조회 8,167 | 2013.10.22
한국과는 다른 뉴질랜드 안과·안경원 시스템. OPSM Hurstmere Rd는 이 곳의 안과 시스템을 알리고 교민분들의 눈건강과 시력을 책임지고자 한다. 1. 뉴질랜드 안과 시스템은 어떻게 다른가? 이 곳 뉴질랜드는 optometry라고 불리는 안과와 안경원이 함께 있다. 이 곳에서 optometrist 또는 검안사라고 하는 분들이 눈에 관해서는 GP 혹은 가정의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분들은 시력검사는 물론 안압검사를 비롯… 더보기

Child Abuse and Sexual Crimes Unit 담당 형사인 Ric…

댓글 0 | 조회 3,088 | 2013.10.14
지난 9월 18일 시티 경찰서에서 Child Abuse and Sexual Crimes Unit 담당 형사인 Richard Corbidg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가 최근 여성들의 성폭행 사례를 들어 정부에서 발행한 정보와 예들로 글을 작성하였다. 최근에 성폭행을 당했거나, 현재 신변에 위험에 처해 있는 경우 111로 전화하여 경찰에 신고한다. 얼마 전 또는 수년 전에 당한 성폭행이라도 신고할 수 있다. 경찰에 성폭행 범… 더보기

유희 국악원 단장, 이성재 씨

댓글 0 | 조회 5,160 | 2013.10.08
추석 달맞이 국악공연은 그야말로 신명 그 자체였다. 가장 먼저 “비나리”가 흥을 돋웠다. 사물놀이는 무대를 한 바퀴 돌아 박진감 넘치는 우리의 소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들도 함께 하며 “얼씨구 좋다. 얼쑤!”를 연호하며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어깨춤을 추는 교민들과 외국인들로 한인문화 회관은 그야말로 신명의 한 판 춤사위가 벌여졌다. 뉴질랜드 하늘아래 울려 퍼진 우리의… 더보기

AIS St Helen- 뉴질랜드 최대 사립대학교 졸업식

댓글 0 | 조회 4,611 | 2013.10.08
뉴질랜드 최대 사립대학교 졸업식 전통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AIS St Helen의 2013년 졸업식이 지난 9월 13일 The Bruce Mas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졸업식에는 New Zealand Qualification Authority (NZQA) 의 Chief Executive Dr. Karen Poutasi 께서 초대연사로 참석하셨으며, 졸업생과 초대 손님 등 총 6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Victim Focus

댓글 0 | 조회 2,634 | 2013.09.30
Victim Focus는 Police Model 하에 Policing Excellence 업무 중 하나이며, NZ Police Prevention First(미리 예방)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클랜드시의 피해자들을 관리하는 Scott Leonard 상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Jessica: 상사님, 피해자들을 위해 따로 부서를 설립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Scott: 범죄자들만 상대하는 것 뿐만 아닌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 더보기

한솔문화원 이사장, 이난우 씨

댓글 0 | 조회 5,135 | 2013.09.24
한솔문화원은 뉴질랜드 교민들께 ‘문화’를 매개하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 책은 적극적으로 짬을 내어 읽지 않으면 자꾸 멀어 진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문제들에 대해서만 생각과 이야기를 한정하다 보면, 더 큰 틀에서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문화에서 스스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이에 한솔문화원은 책을 기반으로 삼아 다양한 인문학 및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민들 스스로가 삶에 새로운 활력과 자양분을… 더보기

New Zealand Asia Association Inc

댓글 0 | 조회 4,557 | 2013.09.24
“ NZAA, 2013Viva Eclectika 경연대회 ” NZAA 에는 30명 이상의 다양한 문화의 배경을 가진 위원회들이 봉사 하고 있다. 한국인 위원회로는 April Shin, 화가 신혜경씨가 한국인 커뮤니티, Viva Eclectika 에 참여하여 다른 민족과의 좋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신혜경씨 지난 4월 알렉 산드라 파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Cultural fusion: Sha… 더보기

Criminal Investigation의 Aaron Pascoe 형사와 인터뷰

댓글 0 | 조회 3,058 | 2013.09.18
지난 8월 15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aron Pascoe 형사와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을 가졌다. Aaron은 Criminal Investigation Branch Financial Crime Unit의 Senior 형사이다. Aaron이 요즘 자주 발생하는 금전 피해사례을 설명하였다. 첫번째로, 최근 해외송금 피해가 많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중 PayPal과 Western Union라는… 더보기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 하찬호 씨

댓글 0 | 조회 5,578 | 2013.09.10
조이플 오케스트라는 단지 음악만을 가르치려는 의도 보다는음악을 통해 세상과 자기자신을 소통하는 역할을 가르치고 나누기 위한 목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1등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3등이 되고 또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1등이 보인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조이플 오케스트라의 창단 목적 중 하나를 찾아 가고 있다! 지난 2011년에 3명의 아이들을 무료로 바이올린을 가르쳐주면서 “조이풀 오케스트… 더보기

Intueri Edcation Group

댓글 0 | 조회 3,728 | 2013.09.10
NZ,최대 사립대학 교육 구룹 설립 지난 27일 Intueri Education Group 이 설립행사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Intueri 그룹은 요리, 호스피탈리티의 8년 연속 최고 교육상 수상의NSIA(North Shore International Academy), 명실공히 뷰티 테라피 최우수 학교 Elite School of Beauty and Spa Therapy,헤어, 메이크업, 뷰티테라피, 특수분장에 이른 다양한 학… 더보기

아리랑 오케스트라 기획, 한예은 씨

댓글 0 | 조회 6,005 | 2013.08.27
“이제는 인사동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질 것이다”. 교민들에게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 할 것이고 뉴질랜드 시민들에게는 조금 이나마한국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다.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서 다 같이 뜨거운 무엇인가를가슴 속에서 느꼈으면 좋겠다! 오는 9월14일 아리랑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공연이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음대 학생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교민들이 모여 하나된 모습으로 아리랑과 애국가를 연주… 더보기

화로-스테이크 하우스

댓글 0 | 조회 7,980 | 2013.08.27
오클랜드에서 최고급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화로’가 새롭게 오픈한 타카푸나에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았다. 허스미어 로드 (Hurstmere Rd) 북쪽 거리에 조성된 상점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STEAK” 간판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다. 화로 스테이크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깃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행끼리 둘러 앉아 삼삼오오 고기를 굽는 … 더보기

Onehunga지역 경찰서 Don Allan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381 | 2013.08.24
지난 7월 10일 Onehunga 지역 경찰서에서 Don Allan 경찰관과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이 지역에는 교민들이 많이 알고 있는 Dress Mart가 있어 교민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Dress Mart 주변에는 크고 작은 샵들이 많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주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12 샵이 있다고 한다. 필자도 처음 뉴질랜드 와서 지인들에게 Dress Mart을 들었다. 한국…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댓글 0 | 조회 7,334 | 2013.08.13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등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 더보기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 김도형 씨

댓글 0 | 조회 6,424 | 2013.07.23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이라고 생각 한다. 페이스를 전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낮추고 다음 스퍼트를 노려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기 바란다. 나는 한국인 만큼 긍지 있고 뚝심 있는 요리사들을 본적이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은 언제가 보일 것이라 생각 한다. 요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최고의 꿈 이…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CA)

댓글 0 | 조회 3,070 | 2013.07.23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켐퍼스는 New Lynn 지역에 2002년에 개설되어 2013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퀸스트리트로 이전하여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M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댓글 0 | 조회 3,337 | 2013.07.23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