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 나는 비행기를 날게 하는 Avionic-Air New Zealand 항공 정비사 설진수씨

[376] 나는 비행기를 날게 하는 Avionic-Air New Zealand 항공 정비사 설진수씨

0 개 9,053 KoreaTimes
'Air New Zealand 항공 정비사 설진수씨'

어렸을 적 누군가 나에게“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장래 희망이 뭐니?”라고 물어 보았을 때 혹시 과거에 당신이 대답한 꿈을 현재 이루었나요? 장래희망을 이룬 사람은 분명 그만큼의 노력과 운도 많이 따라 주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공군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하늘을 나는 파일럿이 장래희망이었던 설진수씨는 비록 파일럿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비행기를 워낙 좋아하여 항공 정비사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뉴질랜드 최고의 항공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한국인 항공 정비사 설진수씨를 만나 그가 말하는 항공 정비사와 에어 뉴질랜드에서 항공 정비사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그의 스토리를 인터뷰해 보았다.

  2001년 중순 뉴질랜드에 처음 발을 내딛은 설진수씨는 한국에서 수능시험을 보고 공군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파일럿이 되기를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해 공군 사관 학교를 포기했다고 한다. 재수할 생각까지도 했으나 부모님의 권유로 뉴질랜드로 유학의 길을 선택했다고. 마침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들어가고 싶었던 항공 학과가 뉴질랜드 매씨 대학교(Massey University)에 있었고 꼭 항공학과에 입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년 동안 어학원을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거나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 된 학생들을 위한 코스인 파운데이션 코스(Foundation Course)에서 6개월간 공부를 이수해 2003년에는 매씨 대학교에 정식으로 입학 하게 되었다.

  처음 1년은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Bachelor of Science)를 다니면서 대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설씨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항공학과로 이전 했다고 한다. 항공학과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 에서 파일럿 코스를 신청했지만 인터뷰에서 두 번 실패 하고 정식 파일럿이 되는 과정은 너무 힘들다고 파악해 전공을 항공 정비학과(Bachelor of Aviation Aircraft Maintenance)로 신청하게 되었다. 그는“어려서부터 자동차와 비행기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많았고 특히 파일럿과 항공정비사에게는 막연한 동경심만 있었는데.... 지금도 공항에서 비행기를 보면 가슴이 떨려요”라며 학부시절에는 공부와 실습(비행 나가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려서부터 동경해 왔던 항공학을 공부 하게 되어 행복했고 지금도 일하는 것은 하루하루가 재미있다고 말한다.

  본인이 졸업한 학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는 질문에 설진수씨는“항공정비학과(Bachelor of Aviation Aircraft Maintenance)는 단순 정비사보다는 정비팀의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입니다. 그러므로 단순 항공정비만 이수하는 것이 아니라 Management Course도 함께 공부 합니다. 1학년 때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의 level 3 기초정비코스(National Certificate in Aeronautical Engineering : Related Technology - Level 3)시험을 보고, 2학년 때는 11개의 정비사 자격증 시험을 보는데 모든 시험은 70% 이상을 받아야 패스를 하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3,4학년 때는 항공 매니지먼트 과목과 비즈니스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보고 패스를 해야 졸업 할 수 있답니다.”라며 4년의 힘든 과정인 항공정비 학과를 진지하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3,4학년의 이론과정 보다는 오히려 1,2학년의 실습과정이 더욱 힘들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의 동기생들은 1,2학년 때 많이 떨어져 나갔으며 총 졸업생의 수는 10명이 넘지 않을 정도로 항공정비학과는 어려운 코스라고 설명한다.

  2005년도에는 같은 대학교 파일럿 코스의 두 견습생이 경비행기를 몰고 연습 중이었는데 둘의 비행기가 실수로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었다. 그 중 한 명은 한국인이었으며 그 날의 비행기 충돌 사고로 견습생 둘 다 사망했고 언론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학부생이었던 설진수씨에게는 큰 충격이었다고.... 그는“항공정비사나 파일럿이 정비를 하거나 비행을 나갈 때는 반드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본인의 실수, 혹은 잘못된 정비문제로 인해 몇 백 명의 인원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의사만이 사람을 살리는 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에게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정비를 철저하게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죠.”라고 말해 본인이 맡은 임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전한다.  

  설씨는 학부과정을 이수하면서 취업과 관련된 본인의 미래가 불투명했다. 영주권 이상의 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력서를 제출해도 인터뷰를 보자고 연락 오는 회사는 없었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에어 뉴질랜드에 이력서를 넣고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 3주 후 회사 측에서 함께 일 할 마음이 있느냐고 연락이 왔다. 학생신분으로 경력도 없었는데 운이 좋게도 에어 뉴질랜드에 정식 직원으로 계약을 하게 되는 기쁨을 얻은 것이다. 설씨는 에어 뉴질랜드에서 Avionic으로 일하고 있는데 Avionic은 Aviation과 Electronic의 합성어로 항공전자를 뜻한다. 항공전자 에서 주로 하는 일은 각종 전자 장비 혹은 시스템 테스트, Light System 정비, 영화나 음악을 듣는 시스템인 IFE(In Flight Entertainment)의 정비 및 업그레이드, Oxygen system 정비 등 전기가 사용 되는 부분은 다 Avionic의 담당이다.

  그는 일을 하면서 몇 번 실수했던 에피소드도 살짝 귀띔해주었다. "한 번은 기내 밖으로 사용된 물을 배출하는 통로에 얼지 말라고 Thermostat라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있는데 이게 약 US$2000이에요. 이걸 실수로 부신 기억이 나네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또 한 번은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가는 기내 안에서 정비와 검사를 마친 후 깜빡하고 의자 밑에 손전등을 놓고 내려 일주일 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배달되어 왔던 기억도 있구요... (웃음)"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퇴사당할까 걱정도 하고 잠도 이루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다시 일어 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비행을 하던 중 엔진이나 정비의 문제로 사고가 나면 그 비행기의 정비를 맡은 정비사에게 모든 책임이 있어요. 업무상과실치사죄로 면허증이 정지되고 심한 경우에는 감옥까지 갈 수도 있죠" 그는 항공정비사로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어깨가 무거워 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설씨는 무사히 정비를 마치고 활주로에서 런칭을 하는 날에 가장 설레고 일의 보람을 느낀다. 그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항공이 기계와 전자 쪽으로 앞서간다는 생각에 항공 정비사를 선택했고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다고 말한다. 무거운 고철 덩어리가 몇 백 명의 인원을 싣고 하늘을 나는 것을 가능케 하는 항공정비사 설진수씨. 앞으로 항공정비사로 남을지 매니저 방향으로 더 공부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한국 사람으로서 항공계의 훌륭한 인물로 남는 것이 그의 희망이다.

글: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금강산 큰 갈비집

댓글 4 | 조회 8,265 | 2012.07.11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요즘은 뉴질랜드에서 한식 외식문화에 대한 교민들의 니즈가 늘었지만, 일반 음식점들의 성공을 위한 셈과 해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단순 명료한 음식 맛에 대한 승부로 영업하는 한식 업체가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뉴질랜드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알바니에 위치한 ‘금강산 큰 갈비집’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평일 정오 무렵, 금강산 …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 합격, 김은형 씨

댓글 0 | 조회 13,242 | 2012.06.27
교민 자녀인 김은형 학생이 하버드 법대에 합격하였다. 김 양은 2012년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하버드 법대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법대, 시카고 법대, 뉴욕 법대, 듀크 법대 등에 합격하였다. 지난 2008년도 당시 대입에서 영국의 최고 명문인 옥스포드를 “무조건부”로, 미국의 최고 명문인 아이비리그 빅3인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여러 아이비리그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등 무려 아홉개의 명문대에서 … 더보기

Equity Law Barrister Company

댓글 0 | 조회 3,457 | 2012.06.27
다양성과 전문성, 차별화된 고객 접근 방식 Equity Law Barrister 법률회사는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회사이다. 많은 교민들께서 알고 있듯이 Barrister는 법정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변호사로서 Solicitor가 담당하는 부분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즉, Solicitor가 수임한 케이스가 법정 소송으로 가게 되면 Barrister가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다른 많은 법률회사와는 달리 Equity … 더보기

Korean Settling In 코디네이터, 메리엔 박

댓글 0 | 조회 4,576 | 2012.06.13
뉴질랜드 사회개발부 MSD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Settling In 파트에서 Korean Settling In 코디네이터로 한인 교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노스쇼어에 있는 Raeburn House에서 (www.raeburnhouse.org.nz)근무하며 주된 일은 노스쇼어에 있는 한국 교민들의 정착을 돕고 한국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현지 사회와 한국 커뮤니티, 이민족 커뮤니… 더보기

COMVITA ,마누카 꿀,평가회 우승

댓글 0 | 조회 3,436 | 2012.06.13
콤비타는 천연건강제품 및 내추럴 스킨케어제품 국제회사 이다. 콤비타는 천연건강과 웰빙제품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 퍼스날케어 (스킨케어 및 상처치료) 및 기능성 식품 (건강식품)을 주로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마누카꿀 (leptosperm)은 콤비타는 핵심제품이며, 콤비타는 세계 최대 마누카꿀 제조업체 및 마케터 이다. 1974년 Claude Stratford가 64의 나이에 여러가지 꿀벌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강원빈 씨

댓글 0 | 조회 10,611 | 2012.05.23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ts’ Association; AKSA)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정식 등록된 학생단체로 1993년에 만들어져 약 2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학생회이다. 현재는 약 3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중 약 80명 정도가 학생회에서 활동하는 부원들과 임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학생회에는 회계부, 서기부, 행사기획부, 편집부, 디자인부까지 총 5개의… 더보기

쉽 투유(SHIP2U)

댓글 0 | 조회 11,130 | 2012.05.22
주)아이온항공,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 Ship2u는 (주)아이온 항공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솔루션 브랜드이다. 아이온 항공은 “정직해서 강한 기업”을 모토로 한 ㈜ 아이온 카고 솔루션은 뉴질랜드의 중심도시 오클랜드를 근거지로 2004년 창사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항공,해상운송, 통관, 내륙운송, 프로젝트 화물운송,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서비… 더보기

FM 104.6 라디오 "지금 여기 우리" 최누리 씨

댓글 0 | 조회 5,579 | 2012.05.09
매주 일요일 저녁 9시40분, FM 104.6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반가운 한국말로 방송하는 젊은 교민 대학생 친구들이 있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 이지만 어떠한 보상 없이 순수 봉사 정신으로 90분 동안 우리 학생들과 교민들을 위해 방송하는 FM 104.6 라디오 “지금 여기 우리” 방송 기획자, 최누리 학생을 만나 보았다. FM 104.6 라디오 방송 “지금 여기 우리”는 코위아나(… 더보기

NZNC(New Zealand 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5,179 | 2012.05.09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NZNC는저렴한 가격에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받을 수 있고, 한국인 비율이 적어 단기간에 긴 영어노출이 필요하신 분들께 안성맞춤인 어학원이다. General English + IELTS 과정 영어 수업은 General English 과정들과 IELTS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NZNC의 영어수업은 모두 석사나 박사학위의 선생님들과IELTS 시험관들이 진행하고 있다. 영어… 더보기

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댓글 0 | 조회 10,210 | 2012.04.24
지난 2007년 오클랜드에 사시는 시누이 댁에 머무르면서 여행도 하고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던 중 우연히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에서 처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키위 할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이었는데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신세계로 다가왔다. 내가 원하는 예쁜 초벌 도자기를 고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니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이 작업을… 더보기

ACG 파넬 칼리지 ,2011년 남반구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

댓글 0 | 조회 4,541 | 2012.04.24
Academic Colleges Group (ACG)는 삶과 미래를 선도하고자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자는 교육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1995년에 최초의 학교를 설립한 이래 총 10개의 학교가 오클랜드내에 7개의 학교 그리고 인도네시아및 베트남에 3개의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ACG는 뉴질랜드내 유일한 사립 학교 제단으로 세계적인 인정 프로그램인 캠브리지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 더보기

세계 최초 ,재외국민 투표 행사, 심상군 씨

댓글 0 | 조회 4,234 | 2012.04.11
제 19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오클랜드영사관(396 QUEEN STEERT, 10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난 28일 오클랜드 교민들이 세계에서 가장먼저 투표를 행사했다. 세계에서 가장먼저 4.11 총선,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심상군씨로 광진구 지역구에 권리를 행사 했다. 지난 1999년에 뉴질랜드로 이민 온 심상군씨는 이번 투표를 행사하면서 “ 몸은 고국을 떠나 타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더보기

킹콩 수영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7,116 | 2012.04.11
섬나라 뉴질랜드에 살면서 수영을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 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일이다. 수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개인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끈기와 지구력을 높여 학습능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탄력 있는 몸매 유지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관절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수영을 통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을 King…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댓글 0 | 조회 5,350 | 2012.03.27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4월 14일 제 7회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해 마다 정기 공연 연주회에 약1,000명의 관람객들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준 높은 연주로 한인 교민들은 물론 현지 키위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기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Highlights”라는 제목으로 그 동… 더보기

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3,396 | 2012.03.27
뉴질랜드 유일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학교 ACG( Academic Colleges Group) 는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3개국에 10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선 유일한 다국적 캠브리지 전문 사립 학교 제단으로 7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ACG영어 학교, ACG오클랜드 대학 파운데이션 학교, ACG 노튼 칼리지(AUT파운데이션 학교), ACG스트라쌀란( 유치부-고등13학년)ACG선더랜드(초,중,고)… 더보기

금연 코디네이터, 크리스티나 리 씨

댓글 0 | 조회 6,549 | 2012.03.13
어제 이민 온 것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1994년에 남편과 함께 7살, 5살 두 딸을 데리고 왔으니 참 많은 시간이 지났다. 꼬맹이였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 되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는 수술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 일을 했었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와서는 1997년 뉴질랜드 간호사로 등록이 되면서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 쪽에 관심이 쏠리면서 커뮤니티 속에… 더보기

AIS ST Helens, 뉴질랜드 가장 큰 규모 사립 대학교

댓글 0 | 조회 4,443 | 2012.03.13
AIS St Helens는 St. Lukes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와 자주적인 학위를 제공하는 사립대학교로써, 1990년에 설립된 이후로, IT, Business, Hospitality 및 Tourism전공의 디플로마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설 어학원에서 제너럴 영어를 포함하여, IELTS 준비반과 Academic 영어, 그리고 TESOL 전문 자격증 반도 제공하고 있다. 수년 전… 더보기

0.1초 승부사, 뉴질랜드 챔피언, 이연수씨

댓글 0 | 조회 5,830 | 2012.02.27
지난 주 해밀턴과 웰링턴 두 곳에서 2일간 동시에 열린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대회 여자부 결승전에 참가한 교민 이연수(12세, Northshore swimming club)선수가 7관왕에 오르며 뉴질랜드 수영 챔피언 자리는 물론 뉴질랜드 수영 계에 큰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자부에 참가한 이연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 모두 10종목에 참가해 7종목(200자유형, 400자유형, 50평영, 100평영, 200평영, 2… 더보기

헤어 이야기, 미용전문 토탈샵 오픈

댓글 0 | 조회 20,607 | 2012.02.27
써니눅에 새로운 미용전문 토탈샵, “헤어 이야기”매장이 오픈 했다. 120 번지 써니눅 쇼핑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운트다운, 우체국, 약국 그리고 한인 업소가 함께 있다. 헤어 이야기 미용실은 오픈 하면서 몇 가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우선 주차장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매장을 선택 했다. 또한 실내가 200 스퀘어로 오클랜드에서 보기 힘든 넓은 영업공간으로 모던하고 세… 더보기

회오리 감자, 키위 입맛을 사로 잡은 최선숙씨

댓글 0 | 조회 10,046 | 2012.02.14
타카푸나 일요시장(Sunday market)에서 회오리 감자 튀김 요리로 키위들에 입맛을 사로 잡은 교민이 있다. 일정한 가게에서 영업을 하는 것 이 아니라 노점상이라고 할 수 있는 타카푸나 일요시장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12시까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매주 일요일이면 신바람 나게 영업장소로 나간 다는 최선숙 교민을 만나 보았다. 1945년 평안도 신안주에서 태어나 6.25전쟁 중… 더보기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3,983 | 2012.02.14
최근 영국 캠브릿지 대학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은 최지호 학생을 비롯해서 미국 대학, 영국대학과 한국대학에 합격통지서를 받은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학교가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매년 한국의 서울대학 입학생 또한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한국 교민 학생들이 세계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 더보기

코넬대학 카운셀러, 김윤숙 씨

댓글 0 | 조회 8,450 | 2012.02.01
코넬 대학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한 카운셀러를 맏고 있는 김윤숙씨가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 카운셀러 하면 학생 서비스 업무가 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녀가 해온 주 업무는 단순한 상담이기 보다는 책임맡은 국가의 리서치및 잠재성을 파악하고 그 특수성과 문화에 알맞는 아이디어를 내고 마케팅을 하는 전문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민감해야 하며 새로운 내용및 개정법들을 계속 숙지하지 않는 한, 이 분야에서… 더보기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

댓글 0 | 조회 4,534 | 2012.02.01
“설날 작은 경로잔치” 공동주최로 주목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의 지난8월 22일 창립 총회 이 후 지난 24일 막을 내린 “설날 작은 경로 잔치”에 공식 주최 단체로 활동 하면서 많은 교민들로 부터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는 뉴질랜드 한인 사회의 최대 산업인 음식업에 종사하는 교민의 권익 보호와 친목도모를 통한 교민사회와의 통합, 현지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한인… 더보기

정보통신회사 "월드넷 이사" 제이 리 씨

댓글 0 | 조회 5,678 | 2012.01.18
1999년 부터 정식으로 월드넷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처음 근무했던 파트는 고객지원으로 파트타임으로 시작 했다. 통신 분야는 뉴질랜드에서 그 당시 새로이 개척되는 분야였고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다. 약 3년 정도 주니어 엔지니어로 근무 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네트웍/시스템 관리자로 일을 하게 되었다. 아마 2002년 쯤으로 기억 되는데 기존에 근무하던 시니어 엔지니어가 EDS 그리고 Telecom으로 이직… 더보기

iMentor 한인 교민 학생, NCEA,Cambrige, IB 전과목 수업

댓글 0 | 조회 4,024 | 2012.01.18
오클랜드와 타카푸나 시티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iMentor는 뉴질랜드 한인 한생들에게NCEA, Cambridge, IB를 통틀어 전 과목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더욱더 효율적인 현지 적응을 위해 진학상담, 학업 컨설팅 그리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iMentor는 젊은 선생진과 운영진으로 학생들과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자신하며 대학입학만을 위함이 아닌 정확한 학사 일정에 맞는 졸업을 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