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주관하고 있는 제6차 응급처치 교육이 오는 4월 5일(토), 뉴질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응급처치교육은 St John First Aid Course (응급처치법) – Level 1이며, 이 코스를 이수하면 NZQA에 등록할 수 있다. 개인이 이 교육을 받으려면 $195 상당의 교육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교육생은 $95만 부담하면 된다. 이 자격은 2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뉴질랜드 워크비자 소유자, 영주권자, 시민권자 그리고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할 만한 신체적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며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교육은 통역 없이 St John에서 영어로 진행한다. 신청서는 CR코드 또는 구글 링크 주소로 접속해 구글 폼으로 작성,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3월 8일(토) 오후 5시까지이다.
2017년 시작,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오클랜드 한인로타리클럽은 지난 2005년 설립되어 국제적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지역사회 및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응급처치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하여 5차 교육에 걸쳐100명의 응급처치원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이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학생, 교사, 회사원, 요식업 종사자, 건축업 종사자, 자영업자 등 다양하다.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최명희 국제봉사 이사는 “올해 6차 응급처치교육에도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이 코스를 이수 후 한인 응급처치원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뉴질랜드 한인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이사는 “지금 까지 참여하고 후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 했다.
많은 참여와 후원 당부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의 응급처치원 교육과 양성 지원사업이 교민 사회에 자랑스러운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교민들의 적극적인 후원 및 참여를 바란다. (후원 문의: 회장 강동훈 021 618 668)
<제 6차 응급처치 교육 안내>
교육내용: St John First Aid Course Level 1 (응급처치법)
신청 마감: 3월 8일 오후 5시
일정:2025년 4월 5일(토)오전 8시~오후 5시
교육기관: St John New Zealand
교육장소: 오클랜드 한인회관 (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
후원기관: RI 9910 지구, 오클랜드 한인회
문의 : 신영철 021 967 820
최명희 021 283 0388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