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0 개 77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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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종인 음악가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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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원들이 제20회 정기 공연( Pinehurst School) 을 준비하면서 벅찬 감동과 자랑스러움으로 연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KOREA)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만들어진 음악을 2부에 선보일 예정이며 시작은 애국가로 시작하여 아리랑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중 3곡은 우리 단원인 박성진 단원과 악장인 이새린 단원 그리고 구 단원이었던 강산들이 편곡한 곡을 연주한다. 특히 이새린 단원이 편곡한 아리랑 랩소디는 난위도 상당히 높은 곡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선율 가운데 진도 아리랑의 선율이 흥겹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곡이다. 1부 무대에서도 난이도 높은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곡(이새린 편곡)을 기타 합주로 연주한다. 이렇게 난위도가 높은 곡들은 일년을 꾸준히 연습해서 단원들의 실력을 향상시켜가며 마지막 순간에 완성된다. 또한 장유이 단원이 편곡한 디즈니 메들리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된다. 찬조 출연으로는 트럼펫과 기타의 이중주 그리고 모들 가야금의 가야금 합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20년을 함께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의 시작은 과거 남십자성 예술단의 7년간 특활로 있었던 기타 합주단이 독립하면서 창단되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다. 지난 2005년에 창단되어 오클랜드타운홀, 아오테아 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 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기타협회 주최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다.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를 통하여 회원간의 협동심,  서로에 대한 배려심 등을 키우며 이민생활의 힘든 청소년 사춘기를 음악을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많은 단체들이 해체되거나 활동을 보류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전통 있는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함께 했던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지난 2005년에 창단했다. 2006년 4월 22일 제 1회 공연을 시작으로 20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공연과 봉사로 교민 사회에서 이제는 정통 있는 음악  단체로 성장했으며 20년의 세월 동안 약 200명의 단원이 거쳐갔다. 2009년에는 호주의 기타 합주단(Guitarstrope)과 합동 공연도 했고 오클랜드 기타협회 합주단과의 합동 공연도 했다. 뉴질랜드에 소규모 기타 합주단은 있었지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처럼 대규모로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단체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유일하다. 특히 10회 공연때는 현지인 기타리스트들까지 초대하여 70여명의 대규모 기타합주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한국의 YTN 뉴스에도 소개가 됐었고 현지인 사이에서도 역사적인 행사로 남아있다. 그동안 공연한 음악들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연주하다가 점점 음악의 폭을 넓혀 민요, 영화음악, 가요 및 현대 작곡가의 연주까지 다양하게 연주했다. 창단 1회 공연을 제외하고 매년 공연의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해왔다.



제10회 공연, 70여명 합주단, 가장기억 남아

연주단을 이끌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매년 실력 있는 단원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학업이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연주단을 그만두는 일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 오랫동안 함께한 지휘자로서 많이 아쉬운 일이다. 본인은 지휘자로 항상 그 자리에 있는데 해어짐을 매년 경험해야 하는 면이 허전하고 힘들었던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가장 기쁘고 기억에 남는 공연은 4회 공연(Reunion)과 10회 공연(Encore)이다. 이 두 공연은 이전의 단원들이 함께해주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한 10회 공연 때 70여명의 합주단이 무대에 올랐을 때 그 웅장함을 내가 지휘했던 것이 가장 인상에 남고 벅찬 순간이었다.



누구나 단원으로 참여 가능 

기타란 악기는 크기의 영향으로 접근성에 있어서 대중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악기이다. 특히 클래식 기타는 그 음색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있어서 다른 악기에 비해 큰 장점이다. 베토벤은 기타를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명명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음량이 작고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기타 합주는 그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주고 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누구나 클래식 기타를 배우면서 합주단 활동을 하고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공연 후 신입단원을 모집하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세월의 변화와 함께 발전하는 연주단으로

20년 세월 동안 문화도 바뀌고 음악의 성향도 변하고 있다. 시대 맞추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꾸준히 발전하는 음악 단체로 발전하는 것을 모든 단원들이 원하고 있다. 그리고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20년의 순간을 함께 했던  실력 있는 선배들(OB멤버)이 많이 있다.  매년 연주에 참여하고 후배들을 지도를 해주는 OB 멤버인 백현우, 박성진, 김영경, 김채영 그리고 유예찬 OB멤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뒤에서 우리 연주단을 지원해주고 있는  임원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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