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힘입어 시즌3 활동 시작, 박 태양

<K-pop Academy NZ> 인기 힘입어 시즌3 활동 시작, 박 태양

0 개 4,758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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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오디션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3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학생, 박태양(Northcross Intermediate School) 지원자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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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TVNZ <K-pop Academy NZ>시즌 3 오디션 통과 소식을 듣고 매우 기쁘고 신났다. 시즌2 에서는 <Candyfloss>팀으로 참여해 우승을 맛보았던 행복감과 신남이 아직도 흥분된다. 하지만 시즌 3에서 또다른 세계의 댄서로 참여해 조금은 새로운 기분이지만 항상 열심히 팀을 위해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또 한번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K-pop Academy NZ>는 한국음악(K-pop)을 중심으로 춤과 보컬/랩, 분야 별로 이번 시즌 역시 엄청난 지원자들이 오디션에 참여해 15-20% 정도의 지원자들이 합격했으며 한인 학생들도 5-6명이 합격해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으로 시즌3 출발

시즌 3 시작과 함께 새로운 댄서의 활동으로 조금은 어색하지만 시즌2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지난 12월 17일과 18일 1차 연습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 휴가 후 1월 10일, 한국인 리나 채 씨가 운영하는 온비트 댄스 아카데미(En Beat Dance Academy) 스튜디오에서 댄스캠프 (Summer Dance Camp)에 참여했다. 캠프는 보름동안 모두 모여서 각팀들이 각자의 노래와 댄스를 익히고 연습하여 앞으로의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훈련 과정을 소화했다. 그러는 중 방송용 인터뷰도하고 포토도 찍고 이미 활동의 시작을 실감하고 있다. 현재 세팀 중 <몰래팀>에서 다른 멤버들의 댄스를 도와주고 지도해주는 리더로서 항상 열심히 잘 적응하고 있다. 2월부터는 실전 공연에 참여한다.



시즌1, 2 경험으로 지원자들 수준 높아져 

<K-pop Academy NZ>지원자들부터 모든 것들이 이전 시즌보다 높아졌다. 안무가 선생님들도 새로운 분들의 기술에 많은 기대를 하고 <K-pop Academy NZ> 시즌1, 2에서 방송의 중심으로 안무(Head of choreographer & artistic director)와 함께 전체적인 음악 창작을 담당했던 한국인 리나 채 선생님이 이번 시즌 3에서도 쇼의 메인이자 퍼포먼스 디렉터역으로 활동한다.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 뉴질랜드 방송 공연에서 한국의 음악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만든 다는 것 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3에서도 지원다들이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발음 교정,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친다는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또한 시즌 1차와 2차의 성공 비결은 다양한 테크닉과 퍼포먼스, 그리고 오디션이나 연습시간에 보이는 성실함이 인기의 비결이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

<K-pop Academy NZ>시즌 3 활동이 시작되면서 바쁘지만 현재 방학이라 외출도하고 대부분 집에서 사촌언니와 보드게임도 즐기고 강아지들과 놀아 준다. 작년에 중학교(Northcross Intermediate School)를 졸업하고 개학이 되면 칼리지로 진학한다. 지금은 방학 중이어서 방송에 집중 하지만 개학이 되면 새로운 학교인 칼리지에서 학교생활에 집중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댄스이지만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글쓰기이다. 리서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후 정리해서 글쓰기를 할 때면 또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아직 어려서 미래에 내가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지는 아직 많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마도 미래에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은 마음이다. 시즌 2의 활동으로 한국에서의 활동 제안이 들어왔지만 현재로서는 시즌 3와 뉴질랜드 학교 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빠르게 습득

스포츠를 좋아한다.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남들 보다는 빠르게 익혀 재미를 보고 있다. 작년에 시작한 락 크라이밍은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가 되었다. 락다운으로 많이 배우지는 못 했지만 오를수록 재미를 느껴서 계속 하게 되었다.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빠르게 배우고 있다. 댄스는 초등 학교 때 TV프로 보고 언니들이 따라 하는 것을 흉내 내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냥 따라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춤을 배워 보라고 했다. 부모님 역시 댄스 학원을 소개해 주면서 1년 정도 다녔다. 재미도 있었고 빠른 탬포의 시간이 정말 좋았지만 다리를 다치면서 쉬게 되었다. 시간이 조금 흘렸지만 친구 따라서 지금의 댄스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 되었다. 또한 선생님의 추천으로 <K-pop Academy NZ>시즌2에 참여하면서 댄스의 참 맛을 알게 되었다.


 



<K-pop Academy NZ>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 

방송 준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시즌 2에서는 보컬 위주로 많은 것을 배웠다면 시즌3 에서는 댄서로 활동하면서 표정과 퍼포먼스 방식 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다.  또한 모든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집이 아니면 항상 영어의 일상이었지만 <K-pop Academy NZ>시즌 3에서는 한국어와 문화에 관심을 보이는 지원자들을 보면서 조금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K-pop과 한국 문화가 이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정말 기분 좋다. <K-pop Academy NZ>시즌 3 역시 많은 시청과 교민들의 응원을 기다린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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