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0 개 2,024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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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파머스톤 노스(St. Andrew’s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렸다. 2023년 ‘춤추는 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18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를 외치며 외교관의 꿈을 발표해 금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데이비 숀 코린(Sommerville Intermediate year 7)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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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우승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아주 좋다. 한편으로는 이제 한국말을 잘 못하면 안 되겠다는 부담감도 생겨 앞으로 한글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번 대회 참가는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다. 한국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 모두가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고, 본선에 들어가게 되면서 엄마의 ‘압력’도 있었다. 스스로 대회에 나간 것이 아니라 엄마와 많이 싸우고 하기 싫다고 반항을 하기도 했지만 대회 참가는 정말 잘 한 일인 것 같다. 또한 이번 대회우승으로  세계대회 참가권을 받게 되었지만 아직은 세계대회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꼭 이기겠다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각 나라를 대표해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그 친구들의 이야기와 꿈을 자세히 들어보고 싶다. 우리는 모두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세계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어떻게 꿈을 향에 나아가고 있는지 들어보고 싶다. 아무튼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부모님, 그리고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대회 관계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2023년 ‘춤추는 꿈,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

올해로 16회를 맞은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뉴질랜드 협의회 회원학교에서 대표자로 선발된 학생 18명이 본선에 참가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했으며 그 어느때보다 열띤 경합으로 심사위원들의 수상자 선정에 많은 고심을 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전국 한글학교에서 선발된 역대 가장 많은 18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해 자신의 꿈을 발표했다. 유투버, 봉사활동의 꿈, 바이올리니스트, 국방부 장관, 월드컵 축구선수, 과학자, 아이돌, 웹툰작가, 로봇 과학자, 시간여행 공상가, 뉴질랜드 주재 대한민국 대사,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상담가, 건축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뇌 과학자, 배우 등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대를 반영하는 꿈을 발표해 올해 주제인 미래의 ‘춤 추는 꿈’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세계 속 뉴질랜드 한글학교 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꾸준한 연습이 좋은 결과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는 아마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연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다 외우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았고 대회 한 달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조금씩 연습했다. 처음에는 한국말로 발표를 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부끄러웠는데 이렇게 매일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겨서 한국말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대회 참가로 생긴 미래의 직업관

이 대회의 예선대회에서는 동남 한국학교 친구들 모두가 참여했었는데,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다. 각자 나름대로 미래의 직업에 대해 꿈을 이야기하면서 나 역시 미래의 직업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작년에 나의  꿈은 게임 디자이너였다. 그런데 게임을 취미로 하는 것은 좋지만 직업으로 하게 되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과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와 사회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내가 한국과 뉴질랜드  두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대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동남 한국학교, 보람되는 시간 보내

동남 한국학교에 다니고 있다. 토요일 아침에는 늦잠을 자고 싶어서 학교 가기 싫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단 학교에 가면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다.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사물놀이는 너무나 재미있고 더 연습하고 더 배우고 싶다. 친구들과 합을 맞춰서 사물놀이를 하고 나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현재 장구를 담당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꽹과리도 쳐보고 싶다.  쩌렁쩌렁 울리는 꽹과리 소리를 들으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용기가 솟아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를 해 보니까 왜 한국을 흥의 나라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다. 작은 리듬에도 어깨 춤을 들썩거릴 수밖에 없는 한국인의 흥을 사물놀이를 할 때면 저절로 느끼게 된다. 그리고 특히 역사 수업을 좋아한다. 한국의 역사는 배우면 배울수록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인의 정서를 이어받아 나에게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외교관의 꿈을 위해 노력

이번 대회 주제로 발표한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 외교관의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한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나 주요 이슈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국제 사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자주 방문하여 한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끊임없이 살펴볼 것이다. 무엇보다 학생으로서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서 꿈을 발표한 많은 학생들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김수동 기자

NZQA 장학생 시상식, 미술 부문 만점으로 최고의 상 수상, 곽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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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NZQA 장학생(top Scholarship) 시상식, 미술(Top Scholar in Painting)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한인 학생이 있다. 지난 5월 웰링턴 국회 초청 시상식, NZQA 각 과목에서 국내 최고의 점수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뉴질랜드 수상(Prime Minister)을 만나고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미술 부문에 응모하여 ‘Body Image’를 주제로 한 보드와 포트폴리오, 만점(24점)… 더보기

카디, Cardy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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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 고 유학, 영국 명문대 입학, 정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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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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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농구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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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김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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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Z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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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분석과 골프 용품 판매점, 혼마, 마루망 뉴질랜드 대리점 >”-KORNZ GOLF는 골프 초보 골퍼부터 선수반 그리고 프로까지 골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제품 상담 및 판매 그리고 스윙 분석과 피팅, 수리 등 모든 골퍼가 원하는 클럽을 선택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클럽 판매는 골퍼라면 소장하고 싶은 최고의 명품 브랜드 혼마 공식 판매처이며, 또 다른 최고급 골프클럽 마루망… 더보기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챔피언, 김 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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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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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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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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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 더보기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댓글 0 | 조회 5,380 | 2023.04.26
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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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기타 합주, 중주 팀 많은 박수 받아>”-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이 지난 4월15일 크리스틴 학교(Kristin School Dove Theat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빈 자리 없이 관객석을 꽉 채운 이번 공연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하에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의 주제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한 것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타합… 더보기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756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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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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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댓글 0 | 조회 2,472 | 2023.03.28
-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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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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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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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오클랜드 문학회 주최) 시상식이 지난 25일(토) 오클랜드 한인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김윤지 학생(Westlake girl`s highschool)을 만나보았다.… 더보기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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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 모토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은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의 모토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하였다. 뉴질랜드에서 17년째 건강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영호(현 OKTA 오클랜드 지회장) 대표와 손조훈(현 재뉴 대한체육회장)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SPH는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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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댓글 0 | 조회 7,085 | 2023.01.31
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 더보기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오클랜드 지회

댓글 0 | 조회 2,054 | 2023.01.31
- “<제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오클랜드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14대 이임 지회장 이나연, 15대 취임 지회장 백영호의 이취임식이 오는 2월4일(토)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열린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