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0 개 10,460 김수동 기자

지난 2007년 오클랜드에 사시는 시누이 댁에 머무르면서 여행도 하고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던 중 우연히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에서 처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키위 할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이었는데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신세계로 다가왔다. 내가 원하는 예쁜 초벌 도자기를 고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니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이 작업을 계속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 후 세라믹 핸드페인팅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공방도 운영하게 되었다. 공방 운영 4년 차 되던 해에 여러 가지 이유로 뉴질랜드행을 택하게 되었다. 2011년 10월, 과감하게 강행한 뉴질랜드에 남편과 함께 오클랜드 도착해서 시누이의 도움으로 도착 일주일 만에 보타니에 위치한 공방에 포트폴리오를 들고 사장님을 만났다. 다행히도 모든 상황이 내가 일하기에 좋은 시기였고 나에 작품도 인정받아 공방에서 강사로 일하게 되었다.
 
세라믹 핸드페인팅, 생활공예에 응용 할 수 있어 
세라믹 핸드페인팅은 종이에 그리는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꼭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건 아니다. 도자기와 안료의 특성을 익히고 그리는 방법을 배우면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완성 후 장식은 물론, 식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예를 들어 작은 타일에 하나하나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고 거울 프레임에 붙여 넣거나 심플한 콘솔이나 식탁 위에 핸드페인팅 타일로 장식하면 너무나 값어치 있어 보이는 멋진 생활가구가 될 수 있다. 혹은 지인들께 선물할 때 접시나 머그에 메시지를 넣고 이름까지 넣어주면 그 보다 값진 선물이 또 있을까? 또한 이런 메시지 접시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멋진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발도장이나 손도장이 찍힌 접시나 머그는 평생 간직할만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교민 여러분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준비물 이다

뉴질랜드 가장 큰 포터리 스튜디오 근무
내가 근무 하고 있는 플랫 부쉬에 위치한 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 (BOT POTS)는 자타가 공인하는 뉴질랜드 제일의 포터리 스튜디오이다. 1층은 도자기 관련 도구들과 가마, 물레, 유약 및 각종 안료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층은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개인작업도 가능하며 Ceramic Painting Class, Sculpture Class, Pottery Class 세가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초벌, 재벌 가마소성도 가능하며 도자기 관련 모든 작업이 가능한 스튜디오 이다. 내가 맏고 있는 파트는 세라믹 핸드페인팅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개인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푸케코헤에 위치한 프랭클린 아트 갤러리에서 나에 작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다행히도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공방 사장님은 너무나 좋은 영국 할아버지 이다. 언제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긍정의 힘을 가지신 분이다. 그는 내게 매일 아침 질문 한다. 행복하니? 그럼 됐다!!…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의 세라믹 핸드 페인팅 수준을 나에게 물어 보곤 한다. 한국과 비교 해서 뉴질랜드 세라믹 핸드 페인팅 수준은 내가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뉴질랜드 페인팅 수준에 대해 평가 하기가 조금은 조심스럽다.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공립대학에 도자기 과정이 유일하게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는 세라믹 핸드페인팅에 관한 교육기관은 현재 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뉴질랜드는 다민족 국가의 특성상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갤러리에 자주 가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멋진 페인팅 작품을 보면 한참을 서있게 된다. 멋진 작품을 만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자극이 되는 일 이다. 뉴질랜드의 핸드페인팅은 완성도 높은 작품보다 개인작업을 즐기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조심스럽게 평가 하고 싶다. 하지만 그들의 창의력에 항상 박수를 보낸다.


얼마 전 어떤 분이 내가 근무하는 공방에 와서 그분 작품의 일부에 핸드 페인팅을 부탁 하셨다. 그 후 우연히 알게 된 갤러리 전시에서 그분의 작품을 보았다. 아주 작은 부분을 도와드렸는데 왠지 반가운 미소가 나왔다. 게다가 팔렸다는 표시인 빨간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더욱 기분 좋았다. 내 작품에도 빨간 스티커가 붙여지길 바래 본다!
 
일반 교민들이 세라믹 핸드페인팅을 배우려면
세라믹 핸드페인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제일 처음 만나서 나에게 하는 말은 ‘저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요……’ 이다. 백지 상태로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흡수가 빠르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이 작업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흙과 안료, 유약의 성질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 하다. 작업 하는 동안 실패도 하고 의외의 결과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 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6개월 정도 배우면 개인작업이 가능 하다. 붓의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한 시간 투자 역시 필요 하다고 생각 한다. 무슨 일이든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한국의날 행사 참여 계획(North Shore Events Centre)
2012년 4월 28일(토)에 열리는 한국의날 행사에 저희 공방이 참여하게 되었다. 체험존, 도자기 부스(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로 오시면 핸드 페인팅 및 흙 작업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체험하실 수 있다. 여러 가지 모양의 타일에 나만의 그림을 직접 그려 넣기를 할 수 있으며 물레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도 가능하다. 또한 보타니 공방에서 매주 수요일, 키위 선생님의 조소 수업이 있다. 월~토 한국인 선생님의 도자기 수업과 핸드페인팅 수업도 이 있다. 핸드페인팅 수업카드 1장 $100 / 4회 이용가능 하며 카드는 다른 분과 나눠서 사용 할 수 있다. 재료비 별도, $10 내외로 어린이 생일파티/직장동료나 친구들 모임/가족들과 함께 단체 작업 시 예약필수로 해야 하며 학교나 유치원, 교회, 단체일 경우 출장 강의도 가능 하다.
 
개인작품 많이 만들어서 뉴질랜드 여러 지역의 갤러리에서 나에 작품을 전시/판매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저희 수강생 들과 함께 작품전시회도 가져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과 같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하고픈 뉴질랜드 교민들 이라면 언제든지 공방을 찾아 주길 바란다! 
깊어가는 가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뉴질랜드에서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대학교 시절 시각 디자인을 전공 했다. 도자기와는 관련이 없는 분야 였지만  뒤늦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세라믹 아티스트가 되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너무나 행복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 이다. 한국에서 4,5년간 이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또 다시 도자기 관련 공부 시작 하고 있다. 다른 이들의 소중한 경험이 어떠한 전문서적보다 정확하며 직접 경험하는 것이 그보다 더 정확하다고 생각 한다.

문의: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 09.271.2626/ 021.633.928

cerapainting@naver.com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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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brothers 는 지난 1970년 설립되어 ‘고객 만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선도적인 건축 자재 회사로 도약했다. Three brothers 라는 회사 이름은 삼형제라는 말로 세명의 형제가 같이 건설한 회사 이다. 현재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988 년에 해밀턴에 지점이 설립 되었으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건축 자재 기업 이다. Three … 더보기

춤, 음악과 친목, 살사댄스 - 홍철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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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댄스’(Salsa dance)는 남녀가 템포에 맞춰 서로를 끌어당기다 밀어내는 ‘텐션’(tension, 긴장)이 존재한다. 춤을 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살사 인이 아니라면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자 ‘살사’만이 지닌 매력이라고 한다. 춤과 음악, 친목이 조화되는 살사 춤으로 한 번 맛을 느껴본 사람은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살사 예찬론… 더보기

뉴질랜드 현지 보험 회사 Orbit Pro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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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음과 육체, 요가 전문가 박희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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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3,204 | 2012.07.25
뉴질랜드 사립학교- 돈가치를 하는가? 한 가정에서 2-3명의 아이들을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마칠려면 적어도 뉴질랜드 50만 달러는 족히 드는 현실에서 과연 경제적인 부담을 안으면서 사립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Auckland Grammar Boy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10년동안 교편을 잡은후 1990년도 Kelston Boys’ High 교감 직책으로 근무했던 Cole은 사립학교의 경쟁자는 우수한 공립학… 더보기

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댓글 0 | 조회 7,451 | 2012.07.11
비가 많이 내리는 뉴질랜드 겨울과 세계경제의 악 순환으로 더욱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교민들에게 내 집을 직접 내 손으로 화사하게 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공예가 박연주 씨가 있다. 다양한 소재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쉐빙 페인팅 공예로 자신만의 솜씨를 가지고, 생활 속의 예술품을 만드는 공예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 씨의 손끝에서는 오늘도 평범한 생활용품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해서 새롭게 탄생… 더보기

금강산 큰 갈비집

댓글 4 | 조회 8,691 | 2012.07.11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요즘은 뉴질랜드에서 한식 외식문화에 대한 교민들의 니즈가 늘었지만, 일반 음식점들의 성공을 위한 셈과 해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단순 명료한 음식 맛에 대한 승부로 영업하는 한식 업체가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뉴질랜드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알바니에 위치한 ‘금강산 큰 갈비집’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평일 정오 무렵, 금강산 …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 합격, 김은형 씨

댓글 0 | 조회 13,639 | 2012.06.27
교민 자녀인 김은형 학생이 하버드 법대에 합격하였다. 김 양은 2012년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하버드 법대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법대, 시카고 법대, 뉴욕 법대, 듀크 법대 등에 합격하였다. 지난 2008년도 당시 대입에서 영국의 최고 명문인 옥스포드를 “무조건부”로, 미국의 최고 명문인 아이비리그 빅3인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여러 아이비리그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등 무려 아홉개의 명문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