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종인 씨

0 개 5,559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4월 14일 제 7회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해 마다 정기 공연 연주회에 약1,000명의 관람객들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준 높은 연주로 한인 교민들은 물론 현지 키위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기는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Highlights”라는 제목으로 그 동안 공연 했던 곡 중에서 하이라이트만 엄선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르네상스 음악, 영화 음악으로부터 현대 작곡가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기타 합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뉴질랜드 젊은 작곡가 Ka’isa Beech 의 곡인 “The Storm”이라는 곡도 합주로는 초연을 할 예정이다. 한인 교민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기타 연주단이며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기타 연주단 이다. 뉴질랜드 최고의 기타 앙상블 연주단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끌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협회 부회장을 맏고 있는 임종인 지휘자를 만나 보았다.
 
기타는 중학교 3학년 때 누님이 첫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기타 악기를 선물 받으면서 시작 되었다. 기타를 처음 선물로 받고 배울 곳을 고민 하던 중 기타를 판매 했던 종로 세고비아 기타 매장에서 한세남 선생님이 운영하던 무료 클래식 기타 강좌가 있어 처음 기타를 배우게 되었다. 아마도 그때 첫눈에 띤 강좌가 어커스틱 기타 강좌 였으면 지금쯤은 기타 치며 노래하고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뉴질랜드 기타 협회 부회장
기타를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대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동아리 연주회  중주, 솔로 그리고 합주 지휘를 했으며 대학생 클래식 기타 연합회 창립 1회 연주회 지휘를 했었다. 그리고 한국 기타협회 주최 연주회, 대학생으로 찬조 출연을 했으며 유명 외국인 연주자들과 워크샵에도 참여했으며 한국 기타협회 주최 중주 경연대회에도 참여했던 기억들이 많이 난다. 그때를 생각 하면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 기타 음악과 기타를 사랑 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 하고 있어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는 “뉴질랜드 기타 협회”부회장을 맏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Highlights”라는 테마로 그동안 공연을 하면서 좋았던 하이라트 곡들을 위주로 연주를 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곡이기 때문에 곡의 난위도가 높아 평소보다 많은 연습이 요구되고 있다. 연주곡들을 보면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작곡가의 음악까지 다양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만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도 연주 할 예정 이다. 새로운 곡으로는 뉴질랜드 젊은 작곡가인 Ka’isa Beech 의 곡인 “The Storm”을 합주로서는 초연을 한다. 찬조 출연으로 현지인들로 이루어진 오클랜드 기타협회 합주단의 연주, 소프라노 방영실씨와 기타리스트 Foo Lih Reng의 2중주 그리고 오클랜드 대학 기타 동아리 Acoustic Sounds의 연주가 있을 예정 이다.

한인교민 구성, 뉴질랜드 가장 큰 기타 앙상블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은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교민 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앙상블 연주단 이다.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 활동으로 시작으로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 타운홀, 아오테아 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 기타협회에서 다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 콩클에서 합주 부분을 3회 연속 우승한 실력 있는 앙상블 연주단 이다. 2000년 5월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목표로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1999, 2000 그리고 2001년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 콩클대회 합주부분에서 연속 3회 우승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기타 연주단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기타 앙상블 연주 단이다. 
 
특별한 가입 조건은 없다. 현재는 10~19세까지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타 연주단의 가입 조건 연령제한은 없다. 과거에는 학생 아닌 일반 성인도 활동했던 적이 있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기본적인 악보 보는 법을 알고 있으면 된다. 일주일에 한번 1시간 반~ 2시간 연습을 하는데 공연을 하기 1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2번 만나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 요일은 매주 목요일이며 시간은 저녁 7:30 ~ 9:00이다. 장소는 Northcote에 있는 소망교회(119 Onewa Road, Northcote)에서 한다. 기타 합주단은 매달 회비 및 도네이션으로 운영된다. 공연 때는 학부모, 교민 및 교민 단체에서 작으나마 후원을 하여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로는 공연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 어려움은 없으나 앞으로 지방 초청 공연 같은 행사가 있을 때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 할 수도 있다. 이점에 대해서는 저희 합주단 임원들께서 다각적으로 후원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타연주단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
악기를 연주하는 단체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단원들의 실력 향샹 이다. 어느 정도 기본기를 갖추고 중간 이상의 수준급 곡을 소화 하려는 수준이 되려면 3년 이상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기점으로 4~6명 정도의 단원 이동이 있고 3년이상 된 단원의 수가 늘지 않는 점이 가장 고민되고 풀어야 할 숙제이다. 기억나는 연주회는 양로원 공연때 우리 단원들이 연주하는 곡에 맞추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음정도 맞지 않지만 작은 소리로 따라 하면서 호응하는 것에 단원들도 고무되고 더 열심히 연주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단원들의 노력과 연습으로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는 고통을 참아가며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볼 때 합주단의 미래가 기대가 된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 같은 규모의 합주단은 오클랜드에서 현지인 및 교민을 통틀어 유일하다. 2009년에는 호주에서 온 기타합주단의 공연을 우리 연주단이 주최한 적이 있었다. 호주의 경우 기타 합주단이 이곳 뉴질랜드와는 비교 할 수 가 없다. 특히 각 학교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 기타 음악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꾸준히 합주단의 실력을 향상 시켜 한 단계 높은 연주와 음악을 선보이는 합주단이 되기를 바라며 재정과 기회가 되면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공연을 하여 뉴질랜드에서의 기타연주 합주 문화를 전달하고자 한다. 악기를 다루는 단체이기에 장기간 훈련된 단원들이 많아야 합주단의 실력이 높아지는데 단원들이 거의 학생들로 구성 되어 있어 일정기간이 지나고 나면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그게 많이 아쉬웠다. 항상 연주단 인원은 20명이 넘지만 실력 있는 단원의 수가 늘지 않아 고민이다.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아 문화 활동도 많이 위축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인 행복을 추구하는 면에서 보면 이러한 음악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타 연주단 에게는 큰 동기가 부여된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단은 비영리 음악단체로 언제 어디나 음악을 듣고자 하는 곳이면 열심히 준비하여 기타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 
 
기타 연주 음악으로 작은 감동을 받기를 
요즘은 점점 디지탈 문화가 성행하고 있다. 나 또한 그 계통에서 일을 하지만 온라인 문화가 오프라인 문화를 점점 잠식하고 있어 학생들이 오프라인상에서의 인간적인 유대관계가 줄어들고 은근한 감동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단적으로 오클랜드 기타 협회 모임에 참석해보면 참가 인원 수가 매년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디지털 문화가 가지고 오는 편리함과 신속한 정보라는 장점도 있지만 이런 연주활동이나 단체 활동이 가져다 주는 정서가 사라져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갈 수록 개인문화가 심해지고 있는 청소년 문화에 기타 연주라는 음악으로 조금 이나마 그들의 가슴에 작은 감동을 주고 싶다. 
 
“깊어가는  뉴질랜드 가을, 아름다운 기타음악에 당신을 초대 합니다.”

기타 연주단 문의 441-9948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최초 주인공 전채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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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984 |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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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미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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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활동 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교민 이미연씨가 오는 11월 29일 오클랜드 타운 홀에서 제 1회 Gift of Music 이라는 Charity Concert가 열린다.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웰링턴 등 해마다 뉴질랜드 도시를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연주 할 계획이다. 연주회를 통해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 특히 아동들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긴 시간을 오로지 앞만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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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서체 형상화, 현대미술가 양규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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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서체를 형상화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발표해온 교민 양규준씨(전, 양규준 미술아카데미원장)가 서울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초대전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leading 갤러리 중 하나인 Whitespace 갤러리(12 Crummer Rd, Ponsonby)에서 지난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올해 3월 잠시 귀국한 그는 서울에서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2년 계약으로 초청강의를 하고 있으며, … 더보기

Three Brothers -“고객 만족 정신”건축 자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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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brothers 는 지난 1970년 설립되어 ‘고객 만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선도적인 건축 자재 회사로 도약했다. Three brothers 라는 회사 이름은 삼형제라는 말로 세명의 형제가 같이 건설한 회사 이다. 현재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988 년에 해밀턴에 지점이 설립 되었으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건축 자재 기업 이다. Three … 더보기

춤, 음악과 친목, 살사댄스 - 홍철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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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댄스’(Salsa dance)는 남녀가 템포에 맞춰 서로를 끌어당기다 밀어내는 ‘텐션’(tension, 긴장)이 존재한다. 춤을 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살사 인이 아니라면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자 ‘살사’만이 지닌 매력이라고 한다. 춤과 음악, 친목이 조화되는 살사 춤으로 한 번 맛을 느껴본 사람은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살사 예찬론… 더보기

뉴질랜드 현지 보험 회사 Orbit Pro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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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tProtect 보험회사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질랜드 Inbound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전문 회사로써 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보험유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보험상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지향적 영업방향 유지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뉴질랜드 현지 보험회사로써 뉴질랜드 8개 정규 대학들이 … 더보기

건강한 마음과 육체, 요가 전문가 박희배 씨

댓글 0 | 조회 6,149 | 2012.07.25
요가란 말의 어원은 고대 인도 언어인 산스크리트어에서 왔는데 “union”으로 인간과 자연의 결합, 몸과 마음의 통합 등을 의미한다. 즉 다시 말해서 요가는 건강을 위해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촉진시키는 고대 인도의 과학이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 건강을 위한 요가로서는 우선 삐뚤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늘 가쁘게 헐떡거리는 숨을 고르게 하고 조화를 갖추고 나서 마음을 놓아버리는 것 즉 마음… 더보기

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3,203 | 2012.07.25
뉴질랜드 사립학교- 돈가치를 하는가? 한 가정에서 2-3명의 아이들을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마칠려면 적어도 뉴질랜드 50만 달러는 족히 드는 현실에서 과연 경제적인 부담을 안으면서 사립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Auckland Grammar Boy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10년동안 교편을 잡은후 1990년도 Kelston Boys’ High 교감 직책으로 근무했던 Cole은 사립학교의 경쟁자는 우수한 공립학… 더보기

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댓글 0 | 조회 7,450 | 2012.07.11
비가 많이 내리는 뉴질랜드 겨울과 세계경제의 악 순환으로 더욱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교민들에게 내 집을 직접 내 손으로 화사하게 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공예가 박연주 씨가 있다. 다양한 소재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쉐빙 페인팅 공예로 자신만의 솜씨를 가지고, 생활 속의 예술품을 만드는 공예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 씨의 손끝에서는 오늘도 평범한 생활용품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해서 새롭게 탄생… 더보기

금강산 큰 갈비집

댓글 4 | 조회 8,687 | 2012.07.11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을 위해 요즘은 뉴질랜드에서 한식 외식문화에 대한 교민들의 니즈가 늘었지만, 일반 음식점들의 성공을 위한 셈과 해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단순 명료한 음식 맛에 대한 승부로 영업하는 한식 업체가 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뉴질랜드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알바니에 위치한 ‘금강산 큰 갈비집’은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평일 정오 무렵, 금강산 …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 합격, 김은형 씨

댓글 0 | 조회 13,636 | 2012.06.27
교민 자녀인 김은형 학생이 하버드 법대에 합격하였다. 김 양은 2012년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하버드 법대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법대, 시카고 법대, 뉴욕 법대, 듀크 법대 등에 합격하였다. 지난 2008년도 당시 대입에서 영국의 최고 명문인 옥스포드를 “무조건부”로, 미국의 최고 명문인 아이비리그 빅3인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여러 아이비리그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등 무려 아홉개의 명문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