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청장, Superintendent Mike Clement

오클랜드 경찰청장, Superintendent Mike Clement

0 개 5,305 김수동 기자





국가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얼마 전 보도를 통해서 많은 교민들이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가 벌써 몇 년째 1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경찰의 청렴도는 세계가 인정하는 깨끗한 경찰로 경찰에 대한 신뢰는 시민들의 기대치만큼이나 높은 청렴성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독립된 수사 요체로서 주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과 법치주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서 뉴질랜드 경찰의 위상은 매우 높다. 오클랜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Superintendent Mike Clement 오클랜드 경찰 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등 사회 안전 전반을 책임지는 경찰은 경찰다워야 한다. 불법과 무질서에 강한 경찰, 시민의 말을 경청하고 배려하며 현장을 중요시하는 그런 경찰이어야 하며 깨끗한 오클랜드 환경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살기 좋고 안전한 나라를 위한  뉴질랜드 경찰의 역할
뉴질랜드 경찰은 모든 사람이 이 나라의 법규를 준수하고, 나아가 뉴질랜드를 살기 좋고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치안을 담당 한다. 경찰요원은 뉴질랜드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을 보호하도록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다. 경찰의 주 역할은 범죄 및 교통사고의 예방, 수사, 해결 및 감소를 시키는 데 있다. 또한 인종을 이유로한 개인에 대한 어떠한 범죄도 묵과하지 않는다. 또한 뉴질랜드 경찰은 일반적으로 총기를 휴대하지 않는다. 총기를 휴대하는 경찰관은 국제공항 근무자나 무장괴한 단속반과 같은 특수 임무를 띈 경찰요원 이다. 대부분의 뉴질랜드 경찰관은 근무시 경찰제복을 착용한다. 그러나 수사관과 같은 일부 경찰관들은 사복 근무를 한다. 사복경찰관이 여러분에게 와서 조사를 하려면 어느 경찰서 소속의 누구라고 소개를 하고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경찰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안전한 뉴질랜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지역사회 단체, 소수민족 단체 및 정부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오클랜드 범죄건 수 줄어 들어
경찰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오클랜드 범죄 건 수는 줄어 들고 있다. 오클랜드 경찰서에서의 범죄 건수가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 났지만 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무질서한 행위에 대한 건수는 재작년 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관련하여 오클랜드 CBD 지역에서의 경찰의 체포 건수가 조금 늘어났으나, 이는 럭비 월드컵의 영향과 시내 중심지의 안전을 위해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 범죄 건수가 줄어들었지만 오클랜드 시내의 음주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더 많은 단속과 검거 등 엄격한 관리를 할 것 이다. 또 이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1년 365일 꾸준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체계와 환경이 중요한 만큼 내실있게 다져가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만족 치안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오클랜드  시민의 요구 사항을 실질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즉시 현장 치안활동에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소수민족/아시안 공동체와 협력
오클랜드 경찰은 전국의 소수민족 공동체들과 협력하기 위한 특별 담당관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소수민족 공동체들과 협력하여 그들이 경찰의 서비스를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수민족 공동체들의 우려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 알리도록 도와주고, 소수민족 공동체와 관련된 범죄를 수사하고 예방하는데 경찰과 함께 협력하는 일을 담당 한다. 이들은 여러분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귀담아 들으며, 함께 협력하여 소수민족 공동체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언어 때문에 경찰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우면 일단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 요청으로 경찰과 의사소통하고 랭귀지 라인 이용 해서 경찰에서 통역을 불러 전화 통화를 하도록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무료이며 랭귀지 라인이라 부른다. 또한 경찰에 전화를 하여 “랭귀지 라인”을 요청하면 된다. 또는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어느 나라말 통역이 필요한지 이야기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랭귀지 라인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경찰서에 가서 범죄 신고를 하면 경찰서에서는 신고자에게 신고 접수증(Complaints Acknowledgement)을 발급해 준다. 이 접수증에는 사건 번호(file number) 및 담당 경찰관의 이름이 적혀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적당한 시일 내에 여러분에게 회신을 해 주어야 하며 사건의 진전에 대한 문의를 하려면 해당 경찰서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사건번호를 알려 주어야 한다. 긴급 시에는 111로 전화를 하면 빠른 써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1 긴급전화는 공중전화에서는 물론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도 무료 이다. 111에 전화를 하면 긴급 서비스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물어볼 것이다. 경찰, 화재 또는 구급차.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긴급 상황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지금 막 있었던 것으로 사람이 위험에 처한 경우, 재산 피해나 재산 손실의 위험에 처한 경우, 범죄행위가 진행 중이거나 막 일어나 범인이 아직도 근처에 있는 경우에는 경찰을 찾으면 바로 접수 된다.
 
인종을 이유로 한 증오범죄는 처벌 
뉴질랜드 경찰은 물론 뉴질랜드 시민도 일반적으로 인종을 이유로 개인에 대한 어떤 비난 행위가 있을 경우 이를 묵과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위를 “증오” 범죄라 할 수 있다. 경찰은 그러한 범죄사실을 접수하면 경찰은 이에 대해 철저히 수사를 한다. 경찰은 뉴질랜드 내 모든 지역사회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소수민족 공동체나 인권 위원회와 같은 정부 기관의 대표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러한 업무를 수행 한다. 만일 누군가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며 여러분의 가족 또는 소수민족 단체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거나 폭력을 가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제2의 범죄를 예방 할 수 있다.
 
경찰관련 시민들의 권리
경찰이 일반 시민들을 연행, 구금, 조사를 할 경우 시민들은 법적 권리가 있다. 어떠한 경우라도 지체 없이 변호사에게 연락하여 비 공개리에 법률적인 자문을 받을 권리가 있다. 또한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연행, 구금, 조사의 이유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경찰서에는 주야를 막론하고 언제나 연락을 취하여 법률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변호사들의 명단과 그들의 전화번호를 비치하고 있다. 필요하면 경찰관에게 경찰서 구금자들을 위한 변호인 명단을 요청 할 수 있다.
 
안전과 개인 신변안전 위해 준비
긴급시에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만들어 두고 전화기를 침대 곁에 두는 것이 바람직 하다. 집을 오랫동안 비울 경우 반드시 이웃에게 감시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휴가로 인해 집을 비울 때 이웃에게  우편물을 수거하도록 부탁하고 집 주위 감시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범죄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긴급 시에 작동시킬 수 있는 개인 경보시스템 과 집에 모니터가 되는 안전 경보 시스템 설치를 고려 해 보자. 현금이나 중요한 보석은 가능하면 집에 두지 말아야 한다. 만약 혼자 거주하는 사람이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집에 혼자 살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범죄를 예방 할 수 있다. 집에서 밖에 있는 사람이 확대되어 보이는 구멍을 출입문에 설치 하고 외부로 연결되는 문들에는 안쪽에 체인 잠금장치를 꼭 설치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낯선 사람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문을 열어 주지 말고 대문에서 해결 해야 한다.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전화 상으로 여러분의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거나 은행 계좌번호, 신용카드 번호 , 이름과 주소등을 알려 주지 말아야 한다. 범죄는 예방이 우선이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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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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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 더보기

MJ 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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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2007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후로, MJ 미술학원은 저희 학생들이 제출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인해, 여러 각국의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평판을 얻어왔다.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에 있는 주요 예술 학교에 상당한 액수의 성적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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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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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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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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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3,634 |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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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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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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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leg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성정모 요리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성정모 요리사는 웰링턴, WelTec’s School 대표로 이번 대회에 Beth Christieson씨와 같은 팀으로 대회에 참가 했다. 이번 요리 대회는 영국City & Guilds 에서 개최하는 국제 요리대회로 2012 년에는 런던에…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641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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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7,018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725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7,075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593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4,254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698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798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704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5,855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800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888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형사법사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익히고, 현재는 독립하여 Central Chambers 에서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처음부터 형사법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별의별 케이스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하며, 거의 매일 법원에서 뛰어다니며 살다시피 하였다. 처음에 판사님 앞에… 더보기

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댓글 0 | 조회 6,232 | 2013.01.15
토목 엔지니어로 활동 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이상윤씨가 있다. 사무실 보다는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윤씨를 만나 보았다. 1998년 4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Takapuna Grammar School, Taumarunui High School, Westlake Boy’s High School를 거친 뒤 2007년에 Univers… 더보기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댓글 0 | 조회 7,709 | 2013.01.15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시크릿가든 (Secret Garden)’은 오클랜드 시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고 품격 뷔페 식을 즐김과 동시에 시내 부두와 시원한 바닷가를 한눈에 접할 수 있다. 시크릿가든은 기존에 있던 뷔페 식 레스토랑에 대한 개념을 과감히 깨트리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식 재료와 일류호텔 급 서비스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서울 신라호텔 수석주방장 영입 전 서울 신라호텔의 수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