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0 개 7,073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약 150개의 다양한 민족이 오클랜드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다양한 민족들이 이주를 했기 때문에 이민자들의 기존 문화와 사용하는 언어는 아주 다양하고 각각 다른 정보와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 센터가 처음 열리게 된 것은 뉴질랜드에 이민자 수가 급격이 늘어나기 시작하게 되면서 뉴질랜드 사회가 점차 문화적 다양성을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것을 사회에서 서서히 인식하게 되었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 센터는 많은 이민자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이민자들이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에서 정착해 사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알고,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해주려는 노력에서 지난 2004년 처음 문을 열게 된 단체 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에서는 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 영어, 고용, 지역 정착 정보 등 여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여러 커뮤니티 조직이 함께 협동, 노력해서 만들어진 기관이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 센터이다. 오클랜드 시의회 (Auckland City Council), 마누카우 시의회(Manukau City Council), 뉴질랜드 사회복지부 (Work and Income New Zealand, WINZ), 뉴질랜드 이민부 (New Zealand Immigration Service), Housing NZ Corporation, 뉴질랜드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Citizens Advice Bureaux Auckland City, 등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민자를 돕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이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 센터가 설립 되기 전에 설립을 위한 일종의 설립운영위원회가 결성이 되어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을 하려는 이민자와 난민에게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조사를 하였고 이 보고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클랜드 지역의 이민자를 지원하는 계획인 Regional Migrant Resource Centre와 그 지점이 오클랜드 와 마누카우 시에 설립되었다. 설립운영위원회에 의해 2002년 12월 10일이민자 정보센터가 법인으로 설립되어 자선단체로 등록이 되어 활동 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 경력으로 인정 받아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은 2004년부터 CAB 에서의 봉사 경력 그리고 CAB Language Link에서의 근무 경력과 한인회에서의 상담 봉사와 한인 여러 단체와의 교류, 이해 등이 모두 합해진 결과라고 생각 한다. 이민자 정보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은 CAB Language Link 에서의 근무하게 된 모든 기본 배경에 봉사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누카우 지역  한국인 상담 가능
마누카우 지역에서 한국어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 기관이 이전에는 없어서 많은 한국 교민들이 불편 했다. 이민자 정보 센터, 마누카우 사무실에서 내가 하는 일은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국 교민 분들께 뉴질랜드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뉴질랜드 세금 문제, 세입자, 수당, 의료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상담하고 있다. 이민자 정보 센터, 마누카우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것은 매주 수요일 이다. 이 외에도 2004 CAB Language Link에서 한국인을 위한 상담을 했으며 또한 2008 년 2월부터는 정착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오클랜드 한인회에서의 민원 상담과 Massey CAB 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봉사를 하고 있다. 그 외에 한 달에 한번씩 KCR 초대석의 초대 손님으로 뉴질랜드의 여러 정보들을 한국 교민들께 전달하고 있다. 한 가지  꼭 이 지역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년에 한 번이라도 마누카우에서 한인 교민들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만들고 싶다. 많은 한인 교민들이 세미나에 참석함으로써 필요로 하는 정보도 알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써비스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들은 문화와 언어가 전혀 다른 나라에 와서 겪게 되는 문제들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영어공부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취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택 구입시 준비 해야 하는 서류, 아이들 학교 등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료제도는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운전 면허는 어떻게 취득을 하는지 등 이전에는 이민자들이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였을때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구, 친척 또는 교회들 정도였다. 하지만 이 정보가 실제로 정확한 것이 아닌 경우가 많이 있었고 이로 인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겼다. 이런 사례들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뉴질랜드 사회에서 인지를 하고 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은 하나의 방편으로 생기게 된 것이 이민자 정보센타로서 전문가들이 상담을 도와 주고 있다.



이민자와 난민들을 위한 서비스
뉴질랜드에서 정착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언어라고 생각을 한다. 영어를 하지 못함으로 자신이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게 되고 불이익을 당하게 되기도 한다. 영어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신의 영어능력에 맞는 영어 과정 상담 서비스 (English Language Support - Consultation and Assessment Session)를 하고 있다. 또한 영어 발음 교정 수업(ARMS Pronunciation Guidance Course)을 통해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최근 많은 상담 중 하나인 취업관련 해서는 뉴질랜드에서의 직장 경험과 자신감 (Volunteer Work Experience)을 위해 자원봉사 경험/체험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취업관련 무료 세미나를 통해서 구직상담을 도와 주고 있다. 구직 세미나를 통해서 직업을 찾는 계획을 세우고 뉴질랜드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어 기술을 배우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직장에서의 사업 경향, 문화를 이해하고 직업을 찾는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위해 다양한 잡 서치(Job Search Sites) 등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뉴질랜드 스타일의 이력서  (CV, cover letters) 작성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터뷰에 관련 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현재 뉴질랜드에서 직업을 찾고 있다면 꼭 한번 구직 세미나에 참석 하기를 권한다. 그 외 정착 정보는 주택 구입, 학교 등록, 의료제도, 운전 면허등 정착에 필요한 정보 지원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세금 관련 세미나 등 각종 무료 세미나를 주최하고 다른 정부기관 서비스 이용 안내를 도와 주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학생들에게 
지난 토요일 한국 NGO 프로그램(Korean NGO Fair Program)에 다녀왔다. 여러 학생들이 참석을 해서 NGO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뉴질랜드는 자원 봉사자들이 이끌어 가는 나라’ 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여러 전문 분야에서 단순히 남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한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면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 세종학당-정말 잊을 수 없어요. 한국 사랑해요!

댓글 0 | 조회 4,601 | 2013.11.26
“한국 너무 좋아요!!”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한국 사랑해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줄리앙과 필리핀 이민자인 진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0일 까지 한국을 방문해서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 왔다. 이들은 오클랜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해 온 학생들로 우수학습자로 선발이 되어서 한국 정부로부터 항공료와 모든 숙박. 행사 참여비등 모든 비용을 지원 … 더보기

District Road Policing Manager Regan James

댓글 0 | 조회 2,535 | 2013.11.21
지난 10월 30일 District Road Policing Manager Regan James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2013년 11월 1일부터 새롭게 아동 안전장치 법률이 개정되었다. 모든 운전자는 자동차에 탄 어린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앉혀야 한다. 이 개정법을 통해 자동차에 탄 어린이의 사망과 중상을 줄일 수 있다. 아동 안전장치 설치는 항상 제조업체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뒷좌석이 유아와 어린이의 카시트 설치에 가장 안… 더보기

비지니스 컬리지

댓글 0 | 조회 3,294 | 2013.11.13
▶ 골프로 비지니스를 배우라. (Learn about Business in Golf Courses) 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뉴질랜드의 골프 환경에 대해서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골프에 대한 그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도록 힘을 솟고 있는 뉴질랜드 교육 시설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 AUT와 Business College 두 학교만이 공식 NZQA 승인된 골프학과를 가지고 있으며… 더보기

아동발달 지원센터, 김임수 씨

댓글 0 | 조회 5,909 | 2013.11.12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그 가정은 분명 조금 다른 삶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민자 가정의 경우, 그 여정은 더욱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아시안 장애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의 공동체를 결성하고 함께 격려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한국, 중국, 인도, 난민 공동체에서 장애가족의 그룹이 형성되어 함께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향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 더보기

Alcohol Harm Reduction

댓글 0 | 조회 4,221 | 2013.10.30
본 인터뷰는 Auckland City District의 Alcohol Harm Reduction 담당인 Jason Loye형사와의 대화 내용이다. Jessica: Alcohol Harm Reduction 부서에서는 대게 어떤 일들을 맡아서 하고있는가요? Sgt Loye: 저희 부서에서는 모든 Liquor License(주류판매허가증)의 지원서를 받습니다. 저희가 받는 지원서 종류에는 On-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 더보기

가족치료사 Social worker, 봉원곤 씨

댓글 0 | 조회 4,918 | 2013.10.22
뉴질랜드의 복지정책과 지원들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에 있다. 그 중에서 장애와 연관된 지원들과 서비스들은 놀랄 정도로 많이 있다. 만약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면 마음에 문을 열고 전문가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내고 도움을 청할 때 뉴질랜드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가장기억에 남은 시기라면 Child Youth and Family Service에서 일을 했던 시기 이다. 이 땅… 더보기

OPSM Hurstmere Rd. 안과 • 안경원

댓글 0 | 조회 8,566 | 2013.10.22
한국과는 다른 뉴질랜드 안과·안경원 시스템. OPSM Hurstmere Rd는 이 곳의 안과 시스템을 알리고 교민분들의 눈건강과 시력을 책임지고자 한다. 1. 뉴질랜드 안과 시스템은 어떻게 다른가? 이 곳 뉴질랜드는 optometry라고 불리는 안과와 안경원이 함께 있다. 이 곳에서 optometrist 또는 검안사라고 하는 분들이 눈에 관해서는 GP 혹은 가정의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분들은 시력검사는 물론 안압검사를 비롯… 더보기

Child Abuse and Sexual Crimes Unit 담당 형사인 Ric…

댓글 0 | 조회 3,325 | 2013.10.14
지난 9월 18일 시티 경찰서에서 Child Abuse and Sexual Crimes Unit 담당 형사인 Richard Corbidg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가 최근 여성들의 성폭행 사례를 들어 정부에서 발행한 정보와 예들로 글을 작성하였다. 최근에 성폭행을 당했거나, 현재 신변에 위험에 처해 있는 경우 111로 전화하여 경찰에 신고한다. 얼마 전 또는 수년 전에 당한 성폭행이라도 신고할 수 있다. 경찰에 성폭행 범… 더보기

유희 국악원 단장, 이성재 씨

댓글 0 | 조회 5,494 | 2013.10.08
추석 달맞이 국악공연은 그야말로 신명 그 자체였다. 가장 먼저 “비나리”가 흥을 돋웠다. 사물놀이는 무대를 한 바퀴 돌아 박진감 넘치는 우리의 소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들도 함께 하며 “얼씨구 좋다. 얼쑤!”를 연호하며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어깨춤을 추는 교민들과 외국인들로 한인문화 회관은 그야말로 신명의 한 판 춤사위가 벌여졌다. 뉴질랜드 하늘아래 울려 퍼진 우리의… 더보기

AIS St Helen- 뉴질랜드 최대 사립대학교 졸업식

댓글 0 | 조회 4,884 | 2013.10.08
뉴질랜드 최대 사립대학교 졸업식 전통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AIS St Helen의 2013년 졸업식이 지난 9월 13일 The Bruce Mas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졸업식에는 New Zealand Qualification Authority (NZQA) 의 Chief Executive Dr. Karen Poutasi 께서 초대연사로 참석하셨으며, 졸업생과 초대 손님 등 총 6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Victim Focus

댓글 0 | 조회 2,856 | 2013.09.30
Victim Focus는 Police Model 하에 Policing Excellence 업무 중 하나이며, NZ Police Prevention First(미리 예방)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클랜드시의 피해자들을 관리하는 Scott Leonard 상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Jessica: 상사님, 피해자들을 위해 따로 부서를 설립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Scott: 범죄자들만 상대하는 것 뿐만 아닌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 더보기

한솔문화원 이사장, 이난우 씨

댓글 0 | 조회 5,351 | 2013.09.24
한솔문화원은 뉴질랜드 교민들께 ‘문화’를 매개하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 책은 적극적으로 짬을 내어 읽지 않으면 자꾸 멀어 진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문제들에 대해서만 생각과 이야기를 한정하다 보면, 더 큰 틀에서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문화에서 스스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이에 한솔문화원은 책을 기반으로 삼아 다양한 인문학 및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민들 스스로가 삶에 새로운 활력과 자양분을… 더보기

New Zealand Asia Association Inc

댓글 0 | 조회 4,821 | 2013.09.24
“ NZAA, 2013Viva Eclectika 경연대회 ” NZAA 에는 30명 이상의 다양한 문화의 배경을 가진 위원회들이 봉사 하고 있다. 한국인 위원회로는 April Shin, 화가 신혜경씨가 한국인 커뮤니티, Viva Eclectika 에 참여하여 다른 민족과의 좋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신혜경씨 지난 4월 알렉 산드라 파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Cultural fusion: Sha… 더보기

Criminal Investigation의 Aaron Pascoe 형사와 인터뷰

댓글 0 | 조회 3,506 | 2013.09.18
지난 8월 15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aron Pascoe 형사와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을 가졌다. Aaron은 Criminal Investigation Branch Financial Crime Unit의 Senior 형사이다. Aaron이 요즘 자주 발생하는 금전 피해사례을 설명하였다. 첫번째로, 최근 해외송금 피해가 많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중 PayPal과 Western Union라는… 더보기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 하찬호 씨

댓글 0 | 조회 5,912 | 2013.09.10
조이플 오케스트라는 단지 음악만을 가르치려는 의도 보다는음악을 통해 세상과 자기자신을 소통하는 역할을 가르치고 나누기 위한 목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1등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3등이 되고 또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1등이 보인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조이플 오케스트라의 창단 목적 중 하나를 찾아 가고 있다! 지난 2011년에 3명의 아이들을 무료로 바이올린을 가르쳐주면서 “조이풀 오케스트… 더보기

Intueri Edcation Group

댓글 0 | 조회 3,976 | 2013.09.10
NZ,최대 사립대학 교육 구룹 설립 지난 27일 Intueri Education Group 이 설립행사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Intueri 그룹은 요리, 호스피탈리티의 8년 연속 최고 교육상 수상의NSIA(North Shore International Academy), 명실공히 뷰티 테라피 최우수 학교 Elite School of Beauty and Spa Therapy,헤어, 메이크업, 뷰티테라피, 특수분장에 이른 다양한 학… 더보기

아리랑 오케스트라 기획, 한예은 씨

댓글 0 | 조회 6,241 | 2013.08.27
“이제는 인사동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질 것이다”. 교민들에게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 할 것이고 뉴질랜드 시민들에게는 조금 이나마한국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다.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서 다 같이 뜨거운 무엇인가를가슴 속에서 느꼈으면 좋겠다! 오는 9월14일 아리랑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공연이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음대 학생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교민들이 모여 하나된 모습으로 아리랑과 애국가를 연주… 더보기

화로-스테이크 하우스

댓글 0 | 조회 8,245 | 2013.08.27
오클랜드에서 최고급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화로’가 새롭게 오픈한 타카푸나에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았다. 허스미어 로드 (Hurstmere Rd) 북쪽 거리에 조성된 상점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STEAK” 간판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다. 화로 스테이크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깃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행끼리 둘러 앉아 삼삼오오 고기를 굽는 … 더보기

Onehunga지역 경찰서 Don Allan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605 | 2013.08.24
지난 7월 10일 Onehunga 지역 경찰서에서 Don Allan 경찰관과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이 지역에는 교민들이 많이 알고 있는 Dress Mart가 있어 교민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Dress Mart 주변에는 크고 작은 샵들이 많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주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12 샵이 있다고 한다. 필자도 처음 뉴질랜드 와서 지인들에게 Dress Mart을 들었다. 한국…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댓글 0 | 조회 7,662 | 2013.08.13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등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 더보기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 김도형 씨

댓글 0 | 조회 6,692 | 2013.07.23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이라고 생각 한다. 페이스를 전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낮추고 다음 스퍼트를 노려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기 바란다. 나는 한국인 만큼 긍지 있고 뚝심 있는 요리사들을 본적이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은 언제가 보일 것이라 생각 한다. 요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최고의 꿈 이…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CA)

댓글 0 | 조회 3,372 | 2013.07.23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켐퍼스는 New Lynn 지역에 2002년에 개설되어 2013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퀸스트리트로 이전하여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M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댓글 0 | 조회 3,562 | 2013.07.23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 더보기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5,051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549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시 조그만 탁구공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집중 하며공을 넘기는 김정미씨의 표정은 지난 국가대표 시절 선수만큼 다부지고 무서운 집중력으로상대를 압도한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작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쉴새 없이 공이 지나간다.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린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