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0 개 12,382 김수동 기자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내용 조차도 밤새워 읽고 생각하곤 했던 기역이 난다. 또한,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궁금한 일이 있으면 부모님께 항상 “왜?, 어째서? 무슨 원리로?”라는 질문을 자주해서 부모님을 곤란하게 하곤 했다. 초등학교 때는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원’의 생물과를 1년간 수료하였고, 중학교 때는 전북과학고등학교 부설 ‘과학영재원”을 1년간 수료하면서 과학도로써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갔다. 그러나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국어, 사회과목 등 내신관리에 실패하여 목표였던 ‘전북과학고’의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하여, 정작 준비한 2차 시험을 치러 보지도 못하고 낙방의 아픔을 겪었다.

한국에서의 과학 고등학교 ‘낙방’은 내 인생에 반전이 시작된 시점이기도 하다. 당시 나의 어머니께서는 공기업에 18년간 근무하고 계셨는데, 나와  동생의 교육을 위하여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명예퇴직을 신청하셨다. 그리고 불과 한 달여의 준비로 뉴질랜드로의 유학을 결정하고 실행하셨다. 또한 어머니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뉴질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AIC)”를 선택 하고 과감하게 나와 동생을 이 학교에 입학시켰다. 우리 가족이 뉴질랜드에 도착한 날은 2010년2월7일 이었다. 공항에 도착할 때 나는 우리의 선택에 불안함보다는 가슴이 벅차 올랐던 기억이 난다.

짧은 뉴질랜드 유학생활의 적응
사실 뉴질랜드에 도착하자 다가온 현실은 그렇게 생각처럼 탄탄대로는 아니 였다. 한국에서 항상 상위 클라스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영어에 말문이 막히고 영어 에세이에 어려움을 겪을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던 탓으로, 어려움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더군다나 학교에 입학(2010.7월)한 후에는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더 늘어갔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의 낯섦과 함께 학과 공부 또한 쉽지 않았다. 특히 영어 과목은 더욱 어렵게 느껴졌다. 심지어 어느 날은 주어진 토픽에 단 두 줄만 작성하여 제출한 날도 있었다. 담당 선생님께서 누가 작성한 것인지 물어보시던 순간의 곤혹스러움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특별한 해답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영어 단어를 외우고 다른 사람의 영어 에세이를 찾아 읽고 소리 내서 말 하는 연습을 하여 영어 실력을 천천히 향상시켰다. 사실 부족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노력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잘 쓰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각 분야별로 잘된 에세이를 보면서 많은 연습을 했다. 내 생각에는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데는 어떤 형식을 배우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암기식으로 에세이의 구조를 배워도 실제 문제가 주어지면 배운 구조에 맞추어 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이다. 그래서 본인이 많은 에세이를 읽고 쓰면서 방법과 사고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IB과정은 나를 창의사고력을 가진 사람으로 점차 변하게 했다. 하나를 배우고 나면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영역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공부가 쉽지는 않았지만 즐거웠고 자신감이 점차 붙었다. 특히 언제나 용기를 주시고 귀찮아하지 않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좋은 친구들의 도움은 나를 더욱 빠르게 적응하도록 해주었다. 많은 밤을 잠을 자지 못하고 공부하고 날을 샜지만 한국에서와 달리 내가 원해서, 내가 선택해서 했기 때문에 피곤함은 덜했으며 오히려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 결과 Pre-IB과정 때 받지 못했던 Deans List를 IB 과정에서는 받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공부한 2년 반 동안,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Australian Mathematics Competition, Australian Chemistry Quiz 등의 국제 경시 대회(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참가하여 여러 상(Certificate)을 받았다.


뉴질랜드 유학을 결정하신 부모님께 감사
이런 좋은 결과를 얻는 데에는 부모님의 헌신이 많았다고 생각 한다. 부모님께 한마디 감사 말씀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실제로 요즘 자주 어머니께 말한다. “뉴질랜드에 데리고 와 주어서 감사합니다“ 나는 나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지원과 희생을 해주신 부모님, 나에게 동기부여와 사고능력 그리고 지식의 깊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AIC의 교육 프로그램, 각 과목의 선생님이신 Mr. Kelso 선생님, Mr. Mc Conkey 선생님, Mr. Kim 선생님, Mr. Liu 선생님을 비롯한 AIC 다른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프라임에듀 두분 원장님들의 원서지도가 중요했다고 생각 한다. 또한 여러 누나, 형들을 비롯한 학우들과의 좋은 관계도 학교생활 내내 나에게 힘을 줬다고 생각한다. 이번 입시에서는 프라임에듀 원장님의 원서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입시 원서를 준비하면서 혹 부족한 점에 대해 고민하던 중 작년 미국,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학생의 부모님으로부터 프라임에듀 원장님을 소개 받았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SAT 제출이 원서 조건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SAT 점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보고하지 않는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SAT에 대한 부담 없는 영국입시에서는 좋은 내신의 뒷받침과 프라임에듀 원장님의 꼼꼼한 원서 준비로 이렇듯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 한다.

앞으로 공부할 전공은 생화학(Biochemistry)이다. 생화학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를 화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즉, 분자나 세포 단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화학 반응들을 연구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생명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지 연구하는 학문 이다. 내가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인체 내부에서 벌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명활동을 규명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어떻게 타이레놀(Tylenol)이 인체 내부에서 작용하여 통증을 완화해 주는지를 밝혀낸다면 이 발견이 더욱 효과적인 진통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예로, 어떠한 유전자가 암 세포를 유발시키며 어떤 화학 작용을 통해 암을 유발시키는지 밝혀낸다면 암을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일 발견될 수 있다. 즉, 나는 생화학 분야에서의 연구를 통해 밝혀지지 않은 생체현상을 규명하고 그것을 신약 개발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사람에게 이롭게 활용하고 싶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뉴질랜드 생활은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싶다. 내가 이곳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과 달리 학생들에게 상당히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늦은 밤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이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많은 자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그 자유시간을 세분화하여 요일 별, 시간대 별로 계획표를 작성, 관리 했다. 즉 학교 교과의 복습과 예습, 운동이나 봉사 등의 교과 외의 활동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분야 리서치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하려고 노력하였다. 이것은 나만의 방법이긴 하지만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후배, 특히 나와 같이 단기 유학을 하는 후배들에게 느슨해지기 쉬운 자유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철저한 계획과 그 계획을 실행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뉴질랜드 학업 생활의 성패를 결정짓는다고 생각 한다. 마지막으로 노력만 한다면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믿음을 꼭 기억 하자.

글,사진: 김수동 기자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60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79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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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83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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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523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형사법사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익히고, 현재는 독립하여 Central Chambers 에서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처음부터 형사법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별의별 케이스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하며, 거의 매일 법원에서 뛰어다니며 살다시피 하였다. 처음에 판사님 앞에… 더보기

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댓글 0 | 조회 6,034 | 2013.01.15
토목 엔지니어로 활동 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이상윤씨가 있다. 사무실 보다는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윤씨를 만나 보았다. 1998년 4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Takapuna Grammar School, Taumarunui High School, Westlake Boy’s High School를 거친 뒤 2007년에 Univers… 더보기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댓글 0 | 조회 7,269 | 2013.01.15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시크릿가든 (Secret Garden)’은 오클랜드 시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고 품격 뷔페 식을 즐김과 동시에 시내 부두와 시원한 바닷가를 한눈에 접할 수 있다. 시크릿가든은 기존에 있던 뷔페 식 레스토랑에 대한 개념을 과감히 깨트리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식 재료와 일류호텔 급 서비스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서울 신라호텔 수석주방장 영입 전 서울 신라호텔의 수석… 더보기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최초 주인공 전채진 씨

댓글 0 | 조회 3,515 | 2012.12.21
헌정 사상 처음 도입된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세계에서 가장먼저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전채진 씨가 되었다. 아침 일찍 서두르기는 했지만 특별한 능력과 노력 없이 첫 투표자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아 상을 받는 기분으로 어리둥절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꽃피우는데 일조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선다. 이런 행사에 참여 하는 게 신나고 나 또한 특별한 존재 가치를 느끼고 힘이… 더보기

AKBK 오클랜드 농구

댓글 0 | 조회 3,460 | 2012.12.21
2012년 11월 7일 처음 시작된 AKBK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며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친목을 위한 농구리그 단체 이다. AKBK가 생기기 전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캐쥬얼하게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 이는 정도였다. 그렇게 1년정도 넘게 즐기다 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도 실력이 많이 늘었고 그럴 때쯤 좀 더 정교한 심판과 정규규칙 안에서 경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검사, 이준영 씨

댓글 0 | 조회 11,268 | 2012.12.12
뉴질랜드 경찰 검사로 활동 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이준영 씨가 있다. 뉴질랜드 경찰 검사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모든 범죄를 지방법정에서 다루고 있다. 형사법은 판사 혹은 배심원 재판이 있을 수 있는데, 배심원 재판을 제외한 모든 범죄를 다루고 있다. 미디어에서 다루는 살인 사건부터 시작하여 마약 밀매, 마약 소지, 폭력, 강도, 절도, 음주운전 등 다양한 범죄자들이 법원에 출두할 때 범죄가 증명될 수 있도록 범죄 해결의 마… 더보기

Simpsons Lawyers - 법률 서비스와 부동산 판매, 법률 회사

댓글 0 | 조회 3,176 | 2012.12.12
15년 동안 뉴질랜드 교민사회에 많은 변호사들의 이름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친근한 법률 회사 이다. 현재는 Simpson, Jimmy NG ,Lulu Wang 그리고 한인 변호사인 이상진 변호사가 근무 하고 있다. Simpsons Lawyers 업무는 모든 변호사 업무를 모두 수행 하고 처리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이한 것은 사업체 매매, 주택 매매 등 기존의 부동산 에이전트 들이 하던 일들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많이 … 더보기

내무부 호적계 공무원, 김혜연 씨

댓글 0 | 조회 6,106 | 2012.11.29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내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김혜연씨가 있다. 현재 BDM (Births deaths and Marriages)부서에서 근무하면서 Registration officer, Case manager로 일하고 있다. 좀더 쉽게 표현하면 한 집안에 집안 살림을 맡아서 하는 어머니의 역할이 있듯이,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 더보기

Raffles College of Design & Commerce

댓글 0 | 조회 2,747 | 2012.11.28
퀄리티 교육으로 당신의 성공적인 커리어을 위해 Raffles College of Design and Commerce으로 찾아가 보자! 오클랜드 시티 중심에 위치한 래플스(RCDC)는 NZQA (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에 승인된 전문 기관이며, NZQA에 승인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교육 시키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교육 기관으로 Raffles Education Cor… 더보기

밝은 미래를 위해, 사회복지사 조안나 씨

댓글 0 | 조회 6,073 | 2012.11.14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라는 민간 사회복지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교민 조안나 씨가 있다.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 대표 단체인 차이니즈 뉴 세틀러스 서비스 트러스트 (Chinese New Settlers Trust CNSST) 의 부속 기관이다. CNSST는 제니 왕이라는 중국 여성이 1997년에 자신의 차고에서 중국인들을 위한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에 제니는 중… 더보기

Takapuna Grammar School

댓글 0 | 조회 2,796 | 2012.11.14
2013년 IB Diploma Programme 시행 타카푸나 그라마 스쿨은 오랫동안 세계의 다양한 유학생들을 유치해서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이러한 오랜 경험들은 최고의 학교중에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최고의 학습환경외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러가지 특기활동중에 전 한국국가 대표 선수가 지도하는 배드민턴교실, 현 뉴질랜드 유도심판및 코치로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청장, Superintendent Mike C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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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얼마 전 보도를 통해서 많은 교민들이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가 벌써 몇 년째 1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경찰의 청렴도는 세계가 인정하는 깨끗한 경찰로 경찰에 대한 신뢰는 시민들의 기대치만큼이나 높은 청렴성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독립된 수사 요체로서 주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과 법치주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서 뉴질랜드 경찰의 위상은 매우 … 더보기

AWI International Education Group

댓글 0 | 조회 2,592 | 2012.10.25
AWI International Education Group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12년간 영어과정, 비지니스 및 IT 디플로마 과정들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항상 든든하게 지원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인기 있는 교육 기관이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위치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및 유아교육 그리고 IT전문 사설 학교로 높은 학업 성과… 더보기

와인을 만드는 전문가, 와인 메이커 진소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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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메이커는 소멜리어 (Sommelier)와 전혀 다른 직업 이다. 소멜리어는 보통 고급 레스토랑이나 다른 곳 에서 와인과 음식 짝을 맞혀주거나 레스토랑의 wine list를 만드는 사람을 뜻 하고, 와인메이커는 와인은 만드는 사람을 뜻 한다. 비슷할 것 같은 직업이지만 전혀 다른 직업이다. 농장에서 포도를 수확해오면 그때부터 와인을 만드는 과정은 와인메이커한테 달려있다. 수확하기 전 와인메이커가 포도의 산도와 당도를 계속 확… 더보기

‘오클랜드 세종학당’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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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 신드롬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도약했다고 영국 BBC가 4일 보도했다. BBC는 이날 서울발 리포트를 통해 K팝은 물론 드라마와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어가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발전하면서 대한민국을 문화 수출 강국이라고 평하였다. 한국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육기반 확대를 위하여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추가로 14개소를 지정하여 … 더보기

"청소년들이여! 뜻을 펼쳐라" 장주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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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글로벌 생각 나누기, “청소년들이여, 뜻을 펼쳐라”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6일, 오클랜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한인학생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를 진행 한다. 행사 주최측인 정치외교학과의 특색을 살려 현재 고등학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또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하여 토론 통해서 교민 후배들에게 보다 진취적이… 더보기

에듀케어 엔젯 유학이민

댓글 0 | 조회 3,572 | 2012.09.26
고객과 함께 챨리&영의 뉴질랜드 살아가기 최근연령대가 낮아진 이민희망자 들이 대중화된 유학후 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하는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유학과 이민업무를 별개로 보기에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경향을 선두에서 개척해 나가며, 유학뿐 만 아니라 이민까지 하나로 된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고객들로 부터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 유학 이민업체가 바로 Educare NZ 이다. 2005년경, 초… 더보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미연씨

댓글 0 | 조회 7,259 | 2012.09.12
유럽에서 활동 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교민 이미연씨가 오는 11월 29일 오클랜드 타운 홀에서 제 1회 Gift of Music 이라는 Charity Concert가 열린다.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웰링턴 등 해마다 뉴질랜드 도시를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연주 할 계획이다. 연주회를 통해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 특히 아동들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긴 시간을 오로지 앞만 보… 더보기

MAXCOM , 공공기관 인증으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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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기업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교민 업체 중 유일하게 10여년 이상 상업용 Software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진 교민 업체 맥스컴은 PAYMARK로부터 자사에서 개발한 PC용 Point of Sale(POS) 프로그램에 결재 전산화 PAYMARK 인증을 획득했다. 승승장구 한인 교민 IT전문 업체 현재 MAXCOM은 기본적으로 각종 컴퓨터 특히 전문적으로 노트북 판매 및 액정 수리 등을 하고 있으며 대표 사… 더보기

동양 서체 형상화, 현대미술가 양규준 씨

댓글 0 | 조회 5,000 | 2012.08.29
동양의 서체를 형상화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발표해온 교민 양규준씨(전, 양규준 미술아카데미원장)가 서울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초대전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leading 갤러리 중 하나인 Whitespace 갤러리(12 Crummer Rd, Ponsonby)에서 지난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올해 3월 잠시 귀국한 그는 서울에서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2년 계약으로 초청강의를 하고 있으며, … 더보기

Three Brothers -“고객 만족 정신”건축 자재 회사

댓글 0 | 조회 3,015 | 2012.08.29
Three brothers 는 지난 1970년 설립되어 ‘고객 만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선도적인 건축 자재 회사로 도약했다. Three brothers 라는 회사 이름은 삼형제라는 말로 세명의 형제가 같이 건설한 회사 이다. 현재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988 년에 해밀턴에 지점이 설립 되었으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건축 자재 기업 이다. Three … 더보기

춤, 음악과 친목, 살사댄스 - 홍철민 씨

댓글 0 | 조회 7,550 | 2012.08.15
살사 댄스’(Salsa dance)는 남녀가 템포에 맞춰 서로를 끌어당기다 밀어내는 ‘텐션’(tension, 긴장)이 존재한다. 춤을 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살사 인이 아니라면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자 ‘살사’만이 지닌 매력이라고 한다. 춤과 음악, 친목이 조화되는 살사 춤으로 한 번 맛을 느껴본 사람은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살사 예찬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