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예술, 한국무용가, 성정미 씨

우리의 전통예술, 한국무용가, 성정미 씨

0 개 6,218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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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잊지 않고 보존하기 위하여 뉴질랜드 교민과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이를 전수하는 교민이 있다. 또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국문화 예술을 키위 사회에 전파에 힘쓰고 있다. 한국무용은 아주 유연한 몸 동작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좋은 운동의 하나이며 우리의 몸 자세를 바르게 하고 또한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며,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하기에 적합한 운동이다. 아리랑 몇 소절만 흥얼거릴 수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기를 권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 예술의 우수성을 교민들과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한국무용가 성정미 씨를 만나 보았다.


뉴질랜드에 한국무용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무용은 초등 학교 때부터 시작 하였다. 특별활동시간에 담임 선생님께서 무용 지도 할 당시에 내가 무용 하는 모습을 보시고 한국 무용을 열심히 해서 무용가가 되어 보라고 적극 권장하셨는데 어머니는 무척 허약 체질인 내가 무용으로 인해 건강을 잃을까 봐 우려 하셨고 다른 공부 하기를 원해서 무용을 반대 하셨다. 그래도 너무 무용이 좋아서 꾸준히 하다 보니 점차 체중도 늘고 건강해 지는 내 모습을 보시고 어머니께서 적극 호응해주셨다. 직접 무용복도 손수 만들어 주시는 등 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시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계속 무용을 할 수 있었고 대학에도 한국 무용과로 진학하여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은 수도 여자 사범 대학(현 세종 대학) 무용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주임 교수님의 추천으로 수도 여자 사범 대학 무용과 조교로 2년간 근무하였으나 곧 결혼 하게 되면서 사실상 오래 동안 무용을 잊고 지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막내 아들이 초등학교 때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에 입단하게 되었다. 아들의 예술단 활동으로 알게된 신현국 단장 선생님의 권유로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학생들을 약 3년간 한국무용 지도를 하였다. 나의 무용에 대한 꺼진 불씨를 본격적으로 다시 지피신 분은 국원 국악원의 원장, 백효순 선생님이다. 우연히 알게된 원장님의 권유로 전 국원국악원의 일원이 되었고 이때부터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한국무용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나와는 달리 선생님은 모든일에 대해 적극적이었다. 한국무용을 알고자 하고 무용공연을 원하는 곳이면 선생님과 함께 어디든 달려 갔다. 학교는 물론 양로원, 영사관 그리고 각 지역 한인 단체, 다문화 행사장 등 선생님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열정적인 선생님이야말로 한국 고유 예술을 이곳에 전파하는 진정한 전도사이다. 공연을 초대 받는 곳이면 어디든지 제자들과 함께, 양로원, 사찰, 교회, 학교 문화행사장,  한국해군함정 등에서도 무용 공연을 하였다. 현재는 월요일 오후 여성 한인회에서 주부들, 목요일 저녁 써니눅 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무용 지도를 하고 있다. 헨더슨 지역에서는 송은지 선생님이 한국무용 지도 하고 있다. 아주 열정적으로 무용 지도하시는 젊은 선생님이다.


우수한 한국무용으로 건강한 이민사회를 
무용 자체가 종교적인 행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때, 동서양의 무용은 많은다른점이 있지만 비슷한 점도 많이 있다. 서양의 무용은 종교에 반하여 이루어진 것에 비해 동양의 무용은 정신 생활과 연결되어 인간의 내면생활을 표현하는 무용이 고대에서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그 결과 서양과는 개념도 형식도 다른 계통의 무용이 되었다. 그래서 무용행위 자체가 각 지역의 문화 생활에 따라 변하였을 것이다. 서양무용은 민중화되고 민속화 되었다 할 수 있다. 두 무용간의 대표적인 차이점을 들어보면, 한국무용은 정적 표현적인 반면, 서양무용은 동적이고 형식미를 추구한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서양무용은 리듬이 빠르고 강열하며 모양이 크고 직선적인 반면, 한국무용은 유연하고 다소 늦은 리듬에 움직임을 곡선적이고 제한적으로 표현한다. 동서양 무용의 근본적인 공통점은 그냥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것뿐 아니라, 무엇인가를 표현한다는 인간의 정신 생활을 반영한 것이고, 표현하는 것은 주로 양팔과 상반신을 많이 쓰게 되는 것이 또한 공통적인 특징이다.


국원국악원, 한국 문화와 한국 전통 예술을 위해 활동
국원국악원은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한국 문화와 한국 전통 예술을 잊지 않고 계승하고 전파하고자 하며 외국인에게도 한국의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에서 만든 순수 민간 단체이다. 가야금, 무용(전통 무용, 창작 무용)은 물론 마당놀이, 대금, 아쟁 등 한국 전통 국악을 하는 여러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얻은 여러 가지 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법을 배워서 연습하며 공연에 임하고 있다. 국원 국악원은 교민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한국 예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배우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게 되면 한국 예술에 관심이 있는 단체에서 요청이 있을 시는 이에 적극 호응하여 공연을 하고 있고 1년에 보통 약 100회 정도 공연을 하고 있다.


타국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어려움과 보람
뉴질랜드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중 경제적인 면에서 자금이 충분치 않아 교육 장소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도 공연 시 학생들에게 식비나 교통비등을 충분히 지원해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한국 무용을 어느 정도 배우고 터득한 학생들이 한국 귀국이나 대학 진학, 외국 이주 등으로 인해 도중 하차 하게 되는 일들이 많아 아쉬운 일이다. 좋은 환경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연을 통해서 많은 박수를 받을 때면 모든 어려움들이 한순간 잊혀진다. 브라운스 베이에 있는 키위 양로원에서 위문 공연을 하였을 때의 일이다. 공연 후 그 곳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알고 난 후 보여주신 박수 갈채와 포옹, 고마움의 표시로 꽃 한 송이라도 전해 주시려는 그 분들의 마음이 정말로 감사했다. 또한 한국해군함정이 오클랜드에 기항하였을 때, 존 키 수상도 참석하신 함상 갑판 위에서 심한 바람으로 인해 저고리와 부채가 뒤엉키고 무용 치마를 휘날리면서도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많은 찬사를 받은 일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요즘은 무용을 배우는 어머니 원생들이 많이 증가하였다. 특히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께서 이마에 땀이 송송 맺히도록 열심히 무용을 따라 하시는 것을 보자면 정말로 흐뭇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우수한 우리 한국문화를 알려야
한국인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잊지 않고 보존하기 위하여 뉴질랜드 교민과 차 세대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이를 전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생각한다. 한국무용은 아주 유연한 몸 동작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좋은 운동의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 무용은 우리의 몸 자세를 바르게 하고 또한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며,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하기에 적합한 운동이라 생각 한다. 아리랑 몇 소절만 흥얼거릴 수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기를 권하고 싶다.


한국무용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기를 바라며
2000년도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다. 다른 교민들도 마찬가지로 언어 문제 등 처음엔 이민 생활에 적응하기가 정말로 어려웠다. 특히 영문 서류를 작성 한다던가 영어 회화가 필요 할 때는 남편에게 의존하게 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조금씩 한국에 대한 향수병도 줄어들고, 점차 이곳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다. 지금은 무용지도와 공연으로 바쁜 생활을 하게 되니 어려움도 잊고 봉사 공연도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고 있다. 내가 무용을 지도하는 한국 어머니들이나 학생들이 한국 무용을 터득하게 되어서, 뉴질랜드에서의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기타 타국에 가서도 그곳 한국 교민들과 무용실력을 견주어 우리 무용단이 최고 임을 보여주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또한 한국 어머니들이 한국 무용을 생활화 하여 건강해 지기를 정말로 바라는 마음이다. 청소를 할 때나 빨래를 할 때나 걸으면서 민요를 흥얼거리며 어깨를 움직인다면 이 또한 춤 동작으로 생활속에서 한국의 얼을 찾을 수 있다. 한국 무용에 대하여 뉴질랜드 교민 및 많은 단체의 끊임없는 이해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 드리고 싶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tommyir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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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석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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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부터 27일까지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Sky City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에 한국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합니다.경기를 준비하며 연습 중인 대표팀을 찾아 이 득춘 감독과 박태상 코치, 2016년 3월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우승 고성현 선수, 장예나,이소희 선수 등을 인터뷰했습니다.국가 대표팀 박태상 코치이번 경기의 결승전에서는 한국대표팀 선수들간 우승컵을 겨룰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 더보기

스위스 호텔 경영학과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뉴질랜드 NZMA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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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코리안 키위 아티스트, 천희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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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와 모델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Kim Kardasian)의 창의적인 의상 디자이너가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답게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패션철학으로 아무리 비싼 명품이라도절대 입지 않고 한 번 입은 옷은 절대 입지 않는다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킴 카다시안의눈을 마법에 빠뜨린 키위 패션 아티스트, 천희진(Clara Chon) 을 만나 보았다.헐리우드 배우에 독특한 의상 작품을 선보여“키위 아티스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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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에 도전, 인간 승리! 박찬호 풀 아이언맨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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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사회 환경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도전, 사무엘 윤

댓글 0 | 조회 4,921 | 2016.03.09
한인 청년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깨끗한 환경을 꿈꾸며 만든 환경,사회적 기업 “NOBS”가 있다. NOBS의 멤버들이 바라는 사회는 좀더 깨끗한 자연환경을만들어 후 세대에게 물려주기를 원 한다고 한다. 이들이 만든 회사가 어떻게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지,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NOBS 창립멤버, 한인 청년, 사무엘 윤 을 만나 보았다.웨스렉 보이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 법대와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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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는 현재 아시안 뉴질랜더들 중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쉽 위치 혹은 높은 업적을 달성한 인원들로 구성된 전문 단체이다.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의 사명은 현지 아시안 리더들의 홍보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인재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등의 취지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내 여러 다영한 아시안 민족들의 문화와 정서를 홍보하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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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 Free Trade Agreement) 시대의 도래로 인해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그 중에서 관세 및 무역분야에 대해 교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는역할을 하고 있는 ‘관세사’ 들이 있다. 현재 ‘대한 국제 물류’에서 관세사로수출입 화물 통관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주은혜 씨를 만나 보았다.대한국제 물류에서 근무한지 벌써 5년이 되어가고 있다.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서 2년을 근무하고 … 더보기

Kiwi English Academy

댓글 0 | 조회 4,157 | 2016.02.24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신뢰”Kiwi English Academy 는 1991년도에 설립되어 25년간 유지되고 있는 어학 교육원이다. 이 학교의 교장인 Dr Kate Herbert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높은 교육 시스템, 훌룡한 학생지원활동으로 확고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Kiwi English Academy 는 주니어 코스(11-18)/시니어코스(18+)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오클랜드 시티에서 버스로 5~… 더보기

진주 유등 축제를 오클랜드에서?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404 | 2016.02.20
2월 19일, 오클랜드의 큰 축제 중 하나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한국의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주 유등 축제가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에서도 선보일 교두보 역할을 하는 MOU 체결을 하고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공식 방문한 것입니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진주 유등 축제와 랜턴 페스티벌 간의 MOU 체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MOU 체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콘서트를 앞둔 가수 윤도현을 인터뷰하다

댓글 0 | 조회 7,618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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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5,847 | 2016.02.10
한국프로골프(KPGA), 2016 시즌 코리안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를 선발하는2015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 최종 전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뉴질랜드 교민 골퍼, 나운철 프로가 있다. 폭설등 기상악화로 수석합격자를 가리지 못한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는 3월 최종 수석 합격자를 가리는 연장전에 강한 자신감으로뉴질랜드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프로 골프 선수로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나운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