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대한 신뢰를 가장 우선”
123마트는 1995년 11월 10일 직원 3명으로 뉴질랜드에 설립되었다. 2015년 현재 전국적으로 총 62개의 직영 지점과 약 1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5년 현재 St’ John 본사 사옥을 매입하면서 이전하였고 오클랜드, 웰링턴, 크리이스처치 지역에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업망을 세분화하여 각 지역관리자를 통해 체계적인 영업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주 판매 상품은 쉽게 살 수 있는 학용품, 생활 필수품부터 전문적인 화장용품, 패션아이템, 파티용품까지 한 점포에 약 6천가지 이상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취급품목의 다변화를 통하여 1불부터 99불 대의 제품까지 고루 갖추고 있으며 상품의 공급 망을 중국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 일본, 한국, 호주까지 확장하여 자체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23마트외에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123 Investments 회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상권의 상가 건물을 매입하고 그 곳에 자사 중. 대형 123마트 지점을 개설하고 있다.
교민들과 더불어 성장한 123마트
123마트는 뉴질랜드 이민 역사에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뉴질랜드 소비자에게 친근한 달러스토어라는 이미지를 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창업 당시 한국 교민도 많지 않았고 더군다나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인력도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1997년에 시작된 IMF의 영향으로 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초창기 사업 시 함께 한 가족과 교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는데 오늘 날 123마트의 성공은 함께 한 교민 아줌마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에 대한 신뢰를 가장 우선하였고 신용을 지켜가면서 사업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키위 회계사, 변호사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들과의 유대를 지속하고 있다. 교민과 더불어 성장한 우리 회사가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뉴질랜드 국민 모두가 123마트를 통해 한국인의 근면성과 저력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품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노력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일색의 공급처를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 까지 넓혀가고 있으며 The 123 Mart의 상표도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및 중국, 일본, 영국 등 8개국에 등록하였고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상품 공급 망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에도 10개 이상의 점포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뉴질랜드 전국을 상대로 100개 이상의 점포망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수익성을 기초로 한 점포의 확장은 궁극적으로 뉴질랜드에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민자 사회에서 한인 업체의 성공은 우리 모두 칭찬하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123마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샵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용을 지켰으며 회사 직원 모두가 일체 되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덕분이다
주소 : 28 Morrin Road, St. johns Auckland
전화: 09)570 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