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체육으로 보급 노력”
재 뉴질랜드 대한 태권도 협회는 사단법인 대한 체육회, 뉴질랜드 지부 산하 경기단체로서 매년 뉴질랜드 선발전을 통해 전국체전, 태권도 해외동포 경기에 출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태권도 종목이 전국체전 해외동포 경기에 채택 되어서 지금까지 뉴질랜드 교민들이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새로운 임원진으로 활동 시작
2014년 작년 까지는 박세태 전 회장과 임원 및 선배들이 협회의 베이스를 잘 만들었다. 2015년부터는 김정주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재뉴 뉴질랜드 대한 태권도 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정주 재뉴 뉴질랜드 대한 태권도 협회장은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민들이 사회체육의 하나로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민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는 많은 젊은 관장들과 사범들로 구성되어 있어 활기 넘치는 협회로 기대 해본다.
태권도, 생활체육 보급 위해 노력
현재 뉴질랜드 태권도 인구는 2만명 이상으로 대부분 뉴질랜드 현지인들로 이루어져 있고 교민 태권도 인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재뉴 뉴질랜드 대한 태권도 협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교실을 통해 교민들에게도 태권도를 많이 보급할 예정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또한 앞으로는 태권도가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
태권도는 우리 교민들에게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스포츠 이지만 테니스, 골프 등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생활체육이라는 인식보다는 아이들이 수련하는 운동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뉴질랜드 현지인들은 성인 수련생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는 뉴질랜드 교민 성인들도 태권도를 통해서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하나 협회의 가장 큰 목표는 태권도 경기 선발전을 통해 많은 선수들을 전국체전에 출전시키는 것 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교민 성인 수련생들이 많지 않고 경비를 부담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서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전국체전에 참가하도록 노력하겠다.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회원국과 수련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태권도를 수련한 외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못지 않게 인사와 예의범절을 굉장히 중요히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현지인 부모들은 서양 문화에 없는 올바른 인사와 어른에 대한 공경은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태권도를 존중한다. 현재 한국도 서서히 성인 태권도 수련 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많은 교민들과 뉴질랜드 현지 사람들이 태권도의 수련을 통해 심신이 단련되어서 생활에서의 행복과 가정의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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