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 음악의 향연에 초대, 염지웅 씨

클래식 기타 음악의 향연에 초대, 염지웅 씨

0 개 3,593 김수동기자

67afc1ab73dc00bd765b5744614c0664_1493173325_902.jpg
 

클래식 기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학생이 있다. 전문적으로 클래식음악을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한인 교민 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기타 앙상블 음악을 만드는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앙상블 합주단원이며 악장이다. 그가 이야기 하는 클래식기타 음악의 향연으로 낭만의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67afc1ab73dc00bd765b5744614c0664_1493173222_3275.jpg
 

클래식 기타의 선율을 느끼고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학창시절, 대학공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음악과 함께한 지난날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에 한 부분이 되었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하면서 음악이 주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클래식 기타을 알게 되어

어릴 때부터 아빠의 낡은 기타를 집에서 취미 삼아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다. 좀더 클래식 기타 음악과 가까워진 계기는 우연히 2011년 4월,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 클래식기타 앙상블 6회 정기공연을 관람 하면서 클래식 기타음악에 관심이 생겼다. 그 작은 관심의 시작이 클래식 기타 연주단 생활의 시작을 만들어 주었다. 지인의 소개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에 입단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기타 개인 레슨을 받은 적은 없었지만 꾸준히 매주 합주연습에 참여하며 점점 실력이 늘었다. 유트뷰를 통해 관련된 클래식 기타 음악을 듣고, 좋은 악보를 다운받아 개인 연습을 많이 한 것이 기타와 친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피아노의 기본실력이 기타음악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클래식 기타는 가장 좋은 나의 친구

클래식 기타를 알게 되고 음악의 매력에 빠져 중학생 시절에는 기타를 전공하는 음대를 가고 싶어한 적도 있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수학과 과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년에는 오클랜드 공대에 진학하여 전기나 소프트웨어 관련한 공부를 하고 싶다. 기타는 나의 사춘기 시절을 함께한 소중하고 좋은 친구이다. 생활이 무료하거나 외로울 때, 또는 슬픈 일이 있거나 혼란스러운 때, 기타를 치면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타 앙상블 악장으로 단원들과 함께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다.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했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 등을 통하여 기타실력은 물론 회원들과 회원가족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교민 연주단이다.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연주단으로 오클랜드 기타협회 주최하는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는 실력 있는 연주단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마추어 음악 단체이다.

 

기타 앙상블 악장으로  단원들을 위해 노력

얼마 남지 않은 클래식 기타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많은 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기타 앙상블 악장이라는 직책으로 조금은 어깨가 무겁지만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잘해주고 있어 마음에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연습은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 저녁에 합주 연습이 있다. 하지만 정기 공연을 앞두고 토요일에도 연습을 늘려 주2회 하고 있다. 정기공연 외에 교회행사와 한인회 행사에 찬조 공연을 갖기도 하며 텀 방학 때와 주말에는 양로원에 초청 공연을 가는데 2017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알바니에 있는 High Grove Retirement Village와 밀포드에 있는 Lady Allum Village 를 방문해 공연할 예정이다.

 

단원들의 나이와 연주 능력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각자를 존중 해주면서 합주 연습을 이끄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1년에 한번 합숙 수련회를 통해서 조별로 곡을 연습하고 미니 콘서트를 하는데 연습 하는 동안, 조 구성원들 개개인의 연주 능력을 감안하여 가르치고, 팀원들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수련회의 일정이 항상 빠듯했다. 하지만 미니 콘서트를 마치고 수련회가 끝날 때에는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많이 향상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연주회를 통해서 음악적 실력과 성취감 느껴

작년 11회 정기연주회 때는 트리오로 Ciacona 와 Milonga를 연주 했는데, 난이도가 높은 곡들이어서 개인 연습뿐만 아니라, 세 명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따로 내서 함께한 연습이 조금은 힘들었다. 하지만, 공연을 마쳤을 때는 같이 연주한 두 단원들과 더욱 친하게 되었고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힘든 과정들을 잊을 수 있었다. 2017년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많이 알려진 노래와 왈츠 곡들을 연주하기 때문에 누구나 듣기에 친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내가 연주하는 중주팀에서는 Schindler’s List, Game of Thrones, 4중주에서 Bach 의 Fugue BWV 578과 Asturias 를 연주할 계획으로 연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Schindler’s List를 좋아한다.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때의 섬세한 바이브레이션과는 느낌이 색다른 클래식 기타 만이 갖는 뭉툭하지만 애잔하고 독특한 음색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단원들과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들인다. 

 

교민학생 누구나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가능 

음악을 좋아하고, 꾸준히 연주 연습에 참여할 성실하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단할 수 있다. 지난 6년을 되돌아보면 개인 연습뿐 아니라 중주와 합주연습을 통해 서로의 파트를 듣고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를 배우게 되었다. 또 클래식 음악 혹은 클래식 기타에 맞게 편곡된 편안하고 잔잔한 곡들을 듣고 연주하게 되면서,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비교적 평탄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도 취미로 기타를 꾸준히 연주하고 싶다.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매주 연습에 참여 하기는 어렵겠지만 정기연주회 때는 올드보이로 찬조할 생각이다. 또,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을 위해 내가 배웠던 기타음악을 같이 공유하며 가르치고 싶기도 하다. 지금은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연주회 연습에 집중 하고 있다.

 

기타 앙상블 단원들에게 한마디 

무엇보다 먼저 단원들을 사랑과 인내로 이끌어 주시는 임종인선생님 노고에 정말 감사 드린다. 선생님을 통해서 지난6년 동안 클래식 기타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원들을 픽업해주고 연주단을 위해 여러 가지를 도와 주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하다. 악장으로서 부족함이 많은 리더이지만 지금까지 잘 따라준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한다. 지금처럼 꾸준히 기타를 가까이 두고 연습해서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숙해지고, 음악에 대한 지식도 넓혀가기 바란다. 또한, 선후배간, 각 파트별로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지켜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오랫동안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댓글 0 | 조회 3,451 | 2018.04.11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와 포럼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이민자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상식 부족과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과 의료제도에 대한 필요를 해당 서비스 기관에 알리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세미나 및 포럼으로 뉴질랜드의 의료시스템을 홍보하고 이해 … 더보기

Aspire2 International 대학

댓글 0 | 조회 3,152 | 2018.04.11
Aspire2 International 대학은 지난 2016년 뉴질랜드 NTEC Group 과 Queens Academic Group 통합하여 Aspire2 International이 되었으며 오클랜드, 타우랑가, 크라이스처치 캠퍼스에 4,000 여명이 재학하는 명실공히 최대 유학생을 보유한 뉴질랜드 사립대학 그룹이다.사립대학 유일, 디플로마 전기전자, 통신 엔지니어링 과정2년 과정으로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 하는 동안 … 더보기

우리의 삶을 지휘하는 음악가, 조성규

댓글 0 | 조회 4,029 | 2018.03.28
지휘자의 길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음악인의 인생이다. 본인은 물론 타인을 끝까지 설득하여 많은 연주자들을 하나의 호흡으로 끌어내야 한다. 또한 안정된 메세지가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위해 무한한 노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지휘자, 조성규 음악인과 그가 사랑한 음악세계의 여행을 떠나 보자.​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해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앤피스… 더보기

오스템 임플란트<Osstem Implant >

댓글 0 | 조회 5,546 | 2018.03.28
오스템 임플란트는 한국 1위, 아시아 1위 브랜드를 넘어 세계 1위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29번째 지사로 뉴질랜드에 진출하였다. 오스템은 한국최초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작하였으며 앞선 기술력과 품질로 임플란트 수술을 대중화시킨 치과재료 중견기업이다.디지털 임플란트현재 전세계 치과는 디지털 치과치료가 최대 이슈다. 기존 임플란트 치료가치료자의 경험과 감각에만 의존하였다면 지금은 디지털 스캐닝과 3D프린터, 디지털 가이… 더보기

리빙 아티스트, 양 미나

댓글 0 | 조회 3,446 | 2018.03.14
버려진 가구를 새롭게 손질해서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드는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쓸모 없는 물건이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 시키는 마술을 연출 한다. 이러한 신비로운 일을 많은 교민들이 가정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리빙 아트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삶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뉴질랜드에서 리폼 전문가,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로 활동 하고… 더보기

에듀케이션 엔젤스< Education Angels >

댓글 0 | 조회 2,462 | 2018.03.14
가정 보육 서비스(Home based education)에듀케이션 엔젤스는 뉴질랜드 전역에 최고의 가정보육서비스(Home based education)를 제공하는 회사로 개인이 가정보육서비스를 시작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개인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는 회사이다. 에듀케이션 엔젤스의 본사는 웰링턴에 있으며 퀸스타운, 블렌햄, 오클랜드 등 3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가정보육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오클랜드 지사는 작년 10… 더보기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 장문영

댓글 0 | 조회 4,284 | 2018.03.01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동포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결혼과 함께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아무런 연고 없이 음악인으로 다시 시작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었지만 작년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자신감을 찾았다. 뉴질랜드에서 음악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장문영씨… 더보기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앤피스>

댓글 0 | 조회 3,179 | 2018.03.01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 앤 피스>는 한인 교민음악 단체로 지난 2008년 창단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대부분 연주자들은 음악을 전공한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이곳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프로 음악인들로 수준 높은 음악 단체이다. 비록 이곳 뉴질랜드에서 음악인으로 살아가기 어렵지만 일년에 몇 번씩 힘을 합쳐서 연주회를 갖는 단원들의 노고는 자랑스러울 뿐 아니라 자라나는 1.5세대, … 더보기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안전관리 현장 소장, 칼리 조

댓글 0 | 조회 4,847 | 2018.02.14
여풍당당, 건축현장에서 안전 관리사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 교민이 있다. 공사 현장 특성상 젊은 여성 근무자를 신기해 하지만 신뢰받는 여자 소장으로 인식되면서 커리우먼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아시안 유일, 석면철거 자격증 취득하고 교민 기업인 코너스톤 데몰리션/컨트랙트에서 안전 관리와 현장 기획을 맡고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있는 칼리 조(Karly Cho) 씨를 만나 보았다.​공사 현장의 특성상 젊은 여성이… 더보기

아시안 전문 보험 회사 <ALLIED FINANCIAL>

댓글 0 | 조회 3,048 | 2018.02.14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아시안 전문 보험 그룹​아시안 전문 보험 회사인 “ ALLIED FINANCIAL”은 지난 2005년 융자와 보험 상품을 다루는 파이낸셜 회사 VISION FINANCIAL 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 하여 2009년부터 보험 전문 회사로 ALLIED FINANCIAL ADVISORS LTD 로 분사 하였다. 2014년부터 오클랜드 사무실을 확장 하여 지금까지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운영 해오고 있으며 … 더보기

근면성실, 보트빌더의 끝없는 도전, 이형석

댓글 0 | 조회 7,080 | 2018.01.31
근면 성실하게 외길 인생으로 보트빌더의 길을 도전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15년 동안 한길을 걸어 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순탄치 않았지만 오랜 시간의 작업 과정에 최선을보여준 덕분에 작년에는 보트쇼에 전시된 <Seablade> 배를 직접 제작 할 수 있었다.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본인의 이름을 걸고 회사를 만들어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보트 제작자 이형석 씨를 만나 보았다. ​손 재주 하나 믿고 보트 빌딩학… 더보기

KNCC Limited, 뉴질랜드 아파트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7,616 | 2018.01.31
KNC 그룹은 뉴질랜드 아파트 건설회사로 지난 2006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CBD, 홉슨 스트리트에 15층 아파트 두 동을 건설해 개발부터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건설 회사 이다. 현재 한인 교민 직원이 약 15명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약 60개의 뉴질랜드 로컬 회사들과 원활한 업무 진행 및 협조를 하여 뉴질랜드 건설회사에서 입지를 이미 다졌으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는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 더보기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 간호사, 김 미카엘라

댓글 0 | 조회 9,539 | 2018.01.17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사립병원(MacMurray centre) 내시경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14년동안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환자들을 위해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MacMurray centre, 김 미카엘라 간호사를 만나 보았다.​간호사란 직업의 인연은 뉴질랜드에서 딸을 출산하면서 알게 된 간호사… 더보기

Giltrap Northshore (홀덴 & 기아자동차 판매점)

댓글 0 | 조회 4,851 | 2018.01.17
Giltrap Northshore는 글렌필드에 위치한 홀덴&기아 자동차 판매점으로 홀덴과 기아 자동차 판매, 할부,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친근하고 열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필두로 하여 2009-2016간 7년 연속으로 뉴질랜드 최우수 홀덴 딜러쉽을 시상하는 Grand Master 대상를 수상 하였고 기아 자동차는 본사로부터 전세계 상위 1% 매장에 수상하는 “프래티넘 프레스티지” 로 선정된 업체이다. 또한 1.5세대… 더보기

성실한 법조인, 오클랜드 한인 검사 오혜신

댓글 1 | 조회 9,256 | 2017.12.19
오클랜드 지방 검사로 취임한 한인 1.5세대 검사가 있다. 오클랜드 법대와 상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오클랜드 지방법원과 키위 로펌에서 활동하면서 형사 사건 재판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스럽게 검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항상 공정하고 성실한 법조인을 위해 노력 하고 있는 오혜신 검사를 만나보았다.​얼마전 오클랜드 지방 검사로 취임한 신입 검사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고 있다. 주 업무로는 교통범죄부터 마약범죄, 폭력범죄… 더보기

페스티벌 합창단(Korean Festival Choir)

댓글 0 | 조회 3,225 | 2017.12.19
오클랜드에는 우리 교민들이 참여하는 합창, 중창단들이 많이 있는데 거의 모든 단체들이 종교성을 띄고 있다. 자신들이 지향하는 종교성을 분명히 하고 그에 맞춰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단체 활동의 방향을 선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음악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 중에는 자신의 종교나 같이 활동하는 사람들의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순수한 음악 그 자체 만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더보기

음악과 함께 의사를 꿈꾸는 소녀, 홍소연 씨

댓글 0 | 조회 5,254 | 2017.12.07
뉴질랜드 대입 평가 시험(NCEA)을 마무리 하고 의과 대학생의 꿈을 도전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지난 주 NCEA 시험을 끝으로 고등학생의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학창시절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의 만남으로 좋은 추억과 함께 배려와 사랑 그리고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중,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음악과 공부 모두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의과대학을 목표… 더보기

프라미스 스쿨(Promise School)

댓글 0 | 조회 4,716 | 2017.12.07
프라미스 스쿨(Promise School)은 기존의 정부 지원(OSCAR Subsidy)되는 학교와 같이 부모가 모두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가정의 자녀일 경우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work & income에 확인과 승인을 부모가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다. 프라미스 스쿨은 기존의 방과 후 학교와는 다른 학습 활동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오클랜드 순복음 교회에는 오랫동안 여러 형태의 유 초, 중 고등학… 더보기

더 넓은 취업의 장으로. “항공승무원” 날개 달고 중국으로

댓글 0 | 조회 5,398 | 2017.12.06
뉴질랜드 최대의 관광/승무원 대학 New Zealand School of Tourism (이하 NZST)과 중국 급성장 항공사 중 하나인 톈진항공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은, 뉴질랜드와 중국을 함께 아우르는 더 넣은 취업의 기회로,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중국 톈진 항공이 자사 항공승무원의 채용을 위하여 뉴질랜드 관광/승무원 대학 NZST의 공항 캠퍼스에 날아왔다. 지난 11월 14일부터… 더보기

팝업레스토랑에 도전한 조 현주씨.

댓글 0 | 조회 4,826 | 2017.11.29
19살 끝자락 처음 주방생활을 시작하고 오는 12월이 되면 주방생활 3년이 되는 조현주씨.조현주씨는 한국에서 주방일을 시작하고 2년이 지났을 때 요리의 기초가 부족함을 느끼고 좀 더 배울 필요성을 느껴 작년 11월 뉴질랜드에 도착했다.그녀가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 그녀는 뉴질랜드는 전통 음식이 없는 나라, 다문화로 가득한 나라로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많은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뉴질랜드 생활에 적응… 더보기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 우승

댓글 0 | 조회 3,607 | 2017.11.21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학생이 있다. 골프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어린 나이지만 지금까지 힘든 과정의 훈련을 잘 극복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3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올해도 역시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 방문을 포기 했다. “골프는 나에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세… 더보기

아시안 헬스 네트워크 (The Asian Network Inc.)

댓글 0 | 조회 3,245 | 2017.11.21
지난 2002년 아시안, 헬스네트워크(The Asian Network Inc. )가 공식적인 기관으로 출발했다. 아시안 이민자들이 급증하던 지난 2000년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민자들의 상황 파악을 위해 아시안 포럼을 주관 하면서 아시안커뮤니티의 소통과 네트웍이 중요하다고 인지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각 아시안 대표들로 준비위원들이 구성되었고 공식적으로 아시안, 헬스 네트워크가 출범 하게 되었다. 그 이후 뉴질랜드 정부기관 및 … 더보기

자원봉사를 위한 도전의 삶, 염유경 씨

댓글 2 | 조회 5,096 | 2017.11.08
따뜻한 마음에 보상으로 자기 만족을 하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많은 보수를 받기를 원하지만 금전적인 보상의 관계를 생각 하지 않은 다음 부터는 오히려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생겼다고 한다.남들 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자원봉사를 위해 기술을 배우고 예술을 공부하며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있는 염유경 씨를 만나 보았다.​좀더 밝은 하얀 세… 더보기

임동환 심리상담실 (powerlistening.site)

댓글 0 | 조회 5,174 | 2017.11.08
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실​수 년간의 심리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이 해답입니다”,”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비젼을 가지고 개인심리상담실을 개설하였다. 상담 이론과 그 이론에 따른 실질적인 상담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 하지 않고 동시에 상담을 받는 이가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어려움들에 대하여, 안전하게 열어 보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가 진정으로 이해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댓글 0 | 조회 4,346 | 2017.11.07
뉴질랜드 최초 동양의학대학으로서 27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은 한국, 뉴질랜드인, 호주인, 중국, 네덜란드, 터키, 태국, 남미 등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열공하고 있다고 해서 이들을 만나보았다.학생들의 출신국가뿐만 아니라 전공도 다양해서 침구 (Ac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