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Main Stream)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 이학준 변호사

주류사회(Main Stream)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 이학준 변호사

0 개 4,177 김수동기자

ec102d6eb9fe1932cc8b29950686ce7b_1557812501_2333.jpg
 

 


이민 1.5세대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 해지고 있다. 그들은 이민  1세대와 2세대를 연결하는 역할과 뉴질랜드 현지 사회에 한인들의 역량을 뿌리내리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많은 1.5 세대와 2세대들이 뉴질랜드의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그 중 보수적인 성향의 법조계에서 한인으로 처음 뉴질랜드 현지 유수 로펌 이사(Partner) 진급, 한인들의 주류 사회 (Main Stream)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이 학준 변호사를 만나 보았다. 



ec102d6eb9fe1932cc8b29950686ce7b_1557812556_1276.jpg
 

 

요즘 국제 사회에서 떠오르는 큰 이슈 중 하나는 다양성(diversity) 와 포용(inclusion)이다. 말 그대로 세계의 현대 사회는 문화적인 다양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민 역사가 짧은 뉴질랜드에서도 한인들의 주류 사회 진출은 이민 1.5세대들의 노력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역량들이 모아져서 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의 기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뉴질랜드 로펌 이사 진급 한인 변호사

작년 회사 대표이사로부터 이사(partner) 심사를 위해 지원서류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심사는 하겠지만 통과는 장담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장된 마음으로 지원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했다.  1차 심사(Management Board)를 통과하고 얼마 후 전체 이사들 75%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2차 심사가 통과되었다. 이후 11월달에 변호사 협회(Law Society)에서 주관하는 파트너 연수를 마치고 올해 2월 28일부터 변호사 협회의 마지막 인터뷰 합격 통지를 받고 3월 1일부터 회사의 17번째 이사 변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법대를 졸업하고 인턴 변호사 (Law Clerk)로 업무를 시작해서 이제 회사를 대표하고 경영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파트너 변호사로 또 다른 인생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다.

 

 

1.5세대를 대표하는 한인 변호사

 요즘 오클랜드의 인구를 보면 아시안 계통이 10%가 넘는다고 하지만 기업에서는 아시안 출신들의 임원들이 극히 소수이다. 특히 보수적인 성향의 법조계에서는 아직 한국사람으로 현지 유수 로펌에서 이사(Partner) 가 나온 경우는 아직 없었다. 이민 역사가 오래된 미국에서도 아시안들이 주류 사회 (Main Stream) 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유리 천장에(Glass Ceiling)에 빗대어 어렵다는(Bamboo Ceiling) 표현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만큼 소수 민족이 백인 사회가 주류인 사회의 임원으로 진출이 어렵다는 이야기이지만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1.5세대 변호사의 로펌 이사 (Partner) 승진은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로펌(Hesketh Henry) 만해도 이 변호사가 입사할 당시에는 아시안 계 변호사가 한 사람도 없었지만 이제 아시안 계 변호사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1.5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

한국계 이사가 로펌 회사에 있으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련 업무의 비중이 커감으로 인해서 회사 내에서도 한국계와 아시아 변호사의 필요를 느끼고 채용을 늘려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시안계 변호사의 고정 관념도 많이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경력과 인생에서 막연하게 방향성을 찾고 있는 후배들에게 뉴질랜드에서 사회를 경험한 선배로서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30대에는 한인 차세대 모임이었던 김치 클럽 활동을 열심히 했었다. 김치 클럽은 당시 김영걸 총영사와 현 멜리사 국회의원께서 우리 한국계도 다른 나라와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시작되었는데 초대 회장을 지내면서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한인 차세대 청년들을 위해 정기모임과 컨퍼런스를 가지고 뉴질랜드 사회에 정치계, 경제계, 학술계에서 명망 있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많은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였다.

 

 

헤스케스 헨리 ( Hesketh Henry) 로펌 이사

헤스케스 헨리 (Hesketh Henry)는 1865년에 설립된 150년의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오클랜드의 대표적인 로펌으로 뉴질랜드 법조계에 많은 인재들을 발굴해왔다. 1840년에 뉴질랜드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와이탕이 협정 (Treat of Waitangi) 이 맺어진 것을 감안하면 뉴질랜드 역사와 같이 하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법률회사이다. 헤스케스 헨리 (Hesketh Henry)는 기업법무 (M & A) 및 금융, 각종 송무, 부동산 개발 및 건설 분쟁, 해양법, 고용법, 해외투자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법률 기량과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The Legal 500 Asia Pacific 2018, Asialaw Profiles 2018, Chambers Asia Pacific 2018 를 비롯 여러 기관에서 우수 로펌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헤스케스 헨리 (Hesketh Henry)는 한국의 대표적인 로펌 및 기업들과 긴밀한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뉴질랜드 진출 및 사업확장을 돕고 있다. 또한 해외 업무 확장으로 회사 내에서도 별도로 한국 팀(Korean Desk)을 운영하고 있어 현재 5명의 한국계 변호사가 활동 중이다.

 

 

뉴질랜드와 한국 가교 역할을 담당

작년에는 대한 변호사 협회와 뉴질랜드 변호사 협회와의 업무 공조의 일한으로 변호사 교환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3명의 대한 변호사 소속 변호사가 뉴질랜드 로펌(Hesketh Henry)에서 연수 과정을 가졌다. 또한 이학준 변호사는 세계 한인 법률가회 (IAKL) 뉴질랜드 대표 (NZ Governor) 로서 활동하면서 한국기업들의 해외 투자 자문을 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2008년부터 오클랜드시와 부산시 자매도시의 협력위원으로 위촉 받아 양도시간의 인적 및 무역 교류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인 기업이 쿠메우에 국제적인 영화 스튜디오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자문하여 오클랜드 최초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영화 스튜디오가 개발 완공되었다.

 

 

 

코리안 뉴질랜더들의 승승장구 기대

이사 진급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만큼 어깨가 무거워졌다. 이전에는 나에게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회사의 경영을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 이는 내가 회사의 경영자로 회사에 필요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회사의 일을 해야 한다. 또한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이것은 나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다. 일단 주어진 업무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작은 나라지만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보면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동시에 급속한 발전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깨끗한 환경과 안전이 절실해진 분위기에서 뉴질랜드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후배들에게 당부 하고 싶은 것은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미래를 잘 준비해서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의 무대에서 인정받는 코리안 뉴질랜더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그 동안 후원해 주고 이끌어 주었던 많은 지인들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재능교육,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3,814 | 2019.06.11
정확하게 진단, 꼼꼼하게 처방하는 스스로 학습시스템 재능교육 뉴질랜드 지사는 약 24년 전인 1995년 이민 초기에 가정방문 학습으로 뉴질랜드에 사업을 시작하였다. 약 20년간 재능 스스로 선생님들께서 교민 가정을 방문하면서 교민 자녀들의 학습도우미로 시작하다가, 2013년부터 러닝센터를 오픈하면서 교민뿐 아니라 현지인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현재 노스쇼어 지역에 4개의 프랜차이즈 러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더보기

한국문화와 한글을 사랑해요, 허예나

댓글 0 | 조회 4,373 | 2019.05.29
2살의 나이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해서 거부 반응이 없다. 유치원 부터 1주일에 한번 배운 한글학교의 교육과 부모님이 알려주신 한국문화가 전부이지만 한글과 한국문화의 매력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현재 뉴질랜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지만 토요일이면 한민족 한글학교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한글과 한국문화의 사랑에 빠진 허예나 교사를 만나 보았다.어려서 이민을 와서 영어가 더 편할 … 더보기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2,722 | 2019.05.29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써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잔치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으로 교민사회에 기여를 … 더보기
Now

현재 주류사회(Main Stream) 진출의 징검다리 역할, 이학준 변호사

댓글 0 | 조회 4,178 | 2019.05.14
이민 1.5세대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 해지고 있다. 그들은 이민 1세대와 2세대를 연결하는 역할과 뉴질랜드 현지 사회에 한인들의 역량을 뿌리내리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많은 1.5 세대와 2세대들이 뉴질랜드의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그 중 보수적인 성향의 법조계에서 한인으로 처음 뉴질랜드 현지 유수 로펌 이사(Partner) 진급, 한인들의 주류 사회 … 더보기

A&D 아트 스튜디오

댓글 0 | 조회 1,938 | 2019.05.14
생각을 열어 꿈의 세상을 실현시키는 입시명문 A&DA&D는 2003년 오클랜드 심장부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 본점을 설립하고, 2015년 오클랜드의 떠오르는 신도시 홉슨빌(Hobsonville Point)에 지점을 오픈 하였다. 창사 이래로 캠브리지, Wallace Art Awards를 비롯하여 뉴질랜드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미술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였고, 포트 폴리오로 … 더보기

꽃과 함께 살아요! 드라이 플라워 아티스트, 이 유하

댓글 2 | 조회 6,273 | 2019.04.24
뉴질랜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목이 마를 때 커피를 한잔 하듯이 꽃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꽃을 이용하지만 일상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온 꽃들은 은은한 향을 풍기며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차 가공,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마법을 부리는 아티스트가 있다. 사람들의 감정과 마음을 움직이는데 말보다 더 훌륭한 수단이 꽃… 더보기

이네퍼크루, INEFFA CREW

댓글 0 | 조회 3,307 | 2019.04.24
한인 힙합 R&B 크루, 데뷔곡 <Perfect, 완벽해>인기 상승이네퍼크루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힙합 R&B 크루이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크루이며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의 래퍼, 그리고 2명의 보컬로 서로 각자 다른 역할을 맡고 실력 있는 한인 힙합 아티스트 팀이다. 작년 MBC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연 경험과 지난 2018년 4월에 한국 힙합 래퍼 MC메타… 더보기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댓글 0 | 조회 2,980 | 2019.04.10
클래식 기타와 함께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알게 되었지만 클래식 기타연주를 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제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김범수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을 만나보았다.음악과의 인연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접했다. 유년시절을 기억해 보면 부모님과 함께 잠깐 노르웨… 더보기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

댓글 0 | 조회 3,455 | 2019.04.10
스포츠를 통한 뉴질랜드 이민 생활의 즐거움 찾아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뉴질랜드 교민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재뉴 대한 배드민턴협회>의 태동이 시작되었다. 2001년 재뉴 대한 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 하였고, 2004년 가칭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를 창립하여 2005년 대한배드민턴 협회로부터 뉴질랜드 지부로 승인 받아 활동 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는 토요일 시티, 화요일 서쪽, 목요일 서쪽 3개 클럽을 직접 운… 더보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 박경환

댓글 2 | 조회 4,098 | 2019.03.28
배움의 질주를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있는 72세 동포가 있다. 60세가 넘는 나이에 도전한 온라인 대학 과정을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세계 고고학, 역사학, 로버트, 인공지능, 첨단과학, 암 등 다양한 과목으로 자신의 지식을 넓히고 있다. 60세의 나이에 시작한 피아노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아주 훌륭한 취미 생활이 되었다.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해 끝없이 자기개발에 매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 박경환 씨를 만나 보았… 더보기

Higher Education Consulting (HEC)

댓글 0 | 조회 2,398 | 2019.03.28
지난 10년 동안 많은 학생을 한국 및 아시아권 대학에 진학을 시켜오고 있는 Higher Education Consulting (HEC)의 변 방우 원장은 대입 진학 컨설팅에 대하여 뉴질랜드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작년 7월 부터는 뉴마켓에 위치한 에듀엑스퍼트(EduExperts)학원도 같이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가장 기본적인 내신 관리 부터 시작하여, 각종 공인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하는 명실공히 완벽한 … 더보기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고객만족 추구, 김보연

댓글 0 | 조회 5,557 | 2019.03.12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교민이 있다. 20년이 넘게 한인 교민과 뉴질랜드 고객을 상대로 좋은 재료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달에는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2019 ANZ Migrant Business Award를 수상했다. 40년의 한 길만 걸어 케이크 대가로 실력을 보여주는 김보연 대표를 만나 케이크 함께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맛 좋고 신선한 품질로 … 더보기

Optics 1 안과, 안경원

댓글 2 | 조회 5,207 | 2019.03.12
20년 경험으로 검안부터 안경 제작, 1시간 서비스OPTICS 1 안과, 안경원은 지난 2013년 1월 오클랜드 시티 챈서리에 매장을 오픈 해서 다양한 안경테로 안경패션을 리더하고, 자체 생산라인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뉴질랜드 마켓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반 도수 안경인 경우 1시간이면 안경 완성이 가능하다.20년 이상의 경험, 옵티컬 스페셜 리스트OPTICS 1, 옵티컬 스페셜 리스트 리노… 더보기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댓글 0 | 조회 3,273 | 2019.02.26
한인 1.5세대 여학생이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민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매순간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 있는 롱베이 칼리지, 오예인 학생회장(Head Girl)을 만나 보았다.​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4학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 더보기

에이블 투어<북한 트램핑 전문 여행사>

댓글 0 | 조회 2,439 | 2019.02.26
에이블투어는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의 북한, 백두산 트레킹을 최초로 시작한다.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북한, 그 중에서도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을 북한 쪽에서 올라간다. 민족의 명산 백두산과 천지 너머로 드넓은 미지의 백두고원을 횡단할 수 있는 최초의 백두산 트레킹이다. 북한에서 바라보는 백두산 천지는 중국에서 보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지역의 특성상 소수정예… 더보기

배움에는 때가 없다! 컨베이언서(Conveyancer), 안진홍

댓글 0 | 조회 4,187 | 2019.02.13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꿈을 꾸는 동포들이 있다. 중년의 나이로 배움의 열정으로 도전하고 있다. 배움을 통해서 이민 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그 배움을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배움의 도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컨베이언서(Conveyancer), 안진홍 씨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동포 여러분들은 과연 새롭게 시작한 올 한해 자신의 삶을 어떤 색으로 채색할 것인가? 아마 많은 이들에게 가장 많은 계획 중 하… 더보기

거복 식품

댓글 0 | 조회 14,045 | 2019.02.13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생활용품 수입·공급 업체거복식품은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뉴질랜드로 수입·공급하는 업체로 1995년 설립되었다. 창업 초기 도매전문업체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소매점을 함께 운영하면서 동포사회의 생활 더욱 가까이 한국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거복 식품은 뉴질랜드 동포 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여, 2016년에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인 10,000m2 의 최신형 창… 더보기

프로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꿈나무, 이 유진

댓글 0 | 조회 4,893 | 2019.01.30
프로 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한인 주니어 꿈나무가 있다. 리디아 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으로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장학캠프에 3명의 뉴질랜드 여자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참가했다.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라운딩은 물론이고 개별레슨과 골프에 관한 많은 조언과 용기를 얻고 돌아왔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또 하나의 도전의 목표가 생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 골프선수… 더보기

.Ortho 치과 병원(오클랜드 최초 유일한 한인 치아교정 전문의)

댓글 0 | 조회 5,962 | 2019.01.30
.Ortho는 타카푸나(Takapuna)와 리무에라(Remuera)에 개원한 오클랜드 최초, 유일한 한인 치아교정 전문의 클리닉이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만큼 모든 최신 기술과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conventional)교정은 물론, 투명 교정(Invisalign), 설측 교정 (Incognito), 황금 교정, 부분 교정, 어른 교정, 미니임플란트 assisted 교정, 양악 교정 등 치아교정 관련된 모든 치료를 전문… 더보기

ICAS 국제 학력 평가, 수학 경시대회 우승, 최유정

댓글 0 | 조회 4,768 | 2019.01.15
ICAS 국제 학력 평가시험,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5세대 교민 학생이 있다. 타고난 머리 보다는 항상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고 있는 노력파이다. 고등학교 13학년 재학 중에 우수 고등학생을 상대로 오클랜드 대학교 학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수학 학과에 도전해 A성적으로 두각을 보였다. 현재 의과 대학 진학을 위해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 학과에 입학 예정인 최유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2018 ICAS 국제 … 더보기

JL Partners(성실한 업무로 고객과 신뢰, 뉴질랜드 중견 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4,281 | 2019.01.15
JL Partners는 회계/세무/경영자문/회계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회계법인이다. 정성호, 이중렬, 이정교 공인회계사와 전문 직원들은 고객과의 튼튼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민사업가들이 뉴질랜드의 사업환경에 적응하고 성공한 사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JL Partners의 친절하고 성실한 회계 상담은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함과 동시에 사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JL Partne… 더보기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댓글 0 | 조회 2,718 | 2018.12.22
음악으로 바른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음악단체죠이플 오케스트라는 한인 1.5세대 청소년들의 바른 청소년 문화를 이끌기 위해 8년전 정의령 단장과 함께 만들어진 순수 음악 단체이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성장을 거듭한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한인의 날, 815광복절 행사 등의 한인 행사에 초청되어 애국가를 연주하며 자칫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한인 청소년이라는 민족의식을 고취시켜 주며, 기회가 닿는 대로 양로… 더보기

치아교정 전문의사(Specialist Orthodontist), 강 한비

댓글 0 | 조회 8,464 | 2018.12.12
뉴질랜드 유일의 치과대학, 오타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치과 교정 전문의(Specialist Orthodontist)를 취득한 1.5세대 교민이 있다. 그가 걸어온 치과 대학 입학 과정과 힘들었던 치과대학 공부 그리고 전문의 자격을 얻는 과정 등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치아교정과 (Orthodontics)은 1년에 뉴질랜드 전체 약 3명이 합격생이 나오는 치열한 과정이다. 치아교정 전문의, 강한비 의사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유일… 더보기

토피아 개발 Topia Development Limited

댓글 0 | 조회 2,947 | 2018.12.12
뉴질랜드 종합 부동산 개발 회사토피아 개발(Topia Development Limited)은 뉴질랜드 부동산을 대상으로 구매/개발/분양을 진행하는 종합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이다. 현재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Aucklan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쿡 스트리트 부지를 구매, 분양 및 시공을 준비 중이다.피오레(Fiore) 아파트 개발피오레 아파트는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뉴질랜드에 정착시켜 좋은 평… 더보기

미래의 의사들에게 멘토 봉사, 1.5세대 한인 의사, 정재현

댓글 0 | 조회 4,841 | 2018.11.28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람들,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의사’이다. 꺼져가는 생명에게 또다른 기회를 준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사들에 사명감이다. 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후배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멘토와 학비를 지원하는 1.5세대 한인 의사들이 있다.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현(Junior Doctor)의사를 만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