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rosenz외 1명
0 개 4,40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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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다시한번 변신에 성공한 뉴질랜드 동포, 차도르(김채영)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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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유튜버이자 한국에서 방송 활동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처음 시작은 뉴질랜드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격투기 관련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채널을 만들었다. 채널은 격투기나 무술 자료화면이 나오면서 나레이션을 하는 ‘리뷰’ 형식으로 처음 시작했다. 차도르의 예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격투기 선수가 효도르이고, 목소리 톤이 차분하여 ‘차분한 효도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고, 유튜브 채널은 닉네임에서 그대로 따왔다. 이후 채널의 규모가 커지자 조금 더 상업적인 각도에서 채널을 바라보게 되었고, 예명이 너무 길다고 판단하여 오랜 고민 끝에 ‘차분한 효도르’를 한 단어로 합쳐 ‘차도르’가 되었다. 현재는 격투기, 무술 분석뿐만 아니라 경기 해설, 일상 브이로그, 격투기 소식, 유명인 인터뷰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원래 고등학생때까지 힙합 음악을 했다. 한국에 자주 놀러갔고, 인터넷으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활동했다. 힙합 대회도 우승했고, 지금은 지코, 기리보이, 박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랩퍼들이 무명이었을 때 같이 활동하거나 어울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힙합이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던 때라 음악으로 경제활동을 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고교 마지막 학년때 음악인의 꿈을 접었다. 이때 독기가 생겨 경제적인 걱정을 다시는 안해도 되는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힙합의 특성상 내가 직접 작사도 했는데, 이 때문에 시와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내가 다니던 크라이스트처치 보이스 하이스쿨에선 문학에 재능을 보인 학생들에게 영어 수업(Cambridge)을 듣게 했다. 이때 내가 영어 전교 1등을 했다. 문학이 내 특기라고 생각하고 문과중에 가장 안정적인 직업을 찾았고, 자연스럽게 법을 고르게 되었다. 미디어를 통해 접한 변호사나 검사의 이미지가 멋있다고 생각한 것도 한몫 한 것 같다.



변호사에서 방송인으로 변신

격투기 유튜버를 시작하면서 알고리즘을 분석해보니 영상 업로드 횟수가 많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5년이 넘도록 매주 영상을 4~7개씩 올리고 있다. 처음 시작은 작업량이 많다 보니 혼자서 채널을 운영하기는 무리였고, 당시 토목 기사(civil engineer)로 일하고 있던 고등학교 동창을 밤새도록 설득하여 각자 직장에서 퇴사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현지 로펌(Cameron and Co)에서 상법 전문(commercial law) 변호사로 근무했었다. 꿈에 그리던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되었지만, 창작에 대한 욕구는 그대로 남아있어 꿈틀거리고 있어 취미삼아 종종 음악과 영상을 만들었는데, 당시 유튜브라는 플렛폼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시기라 유튜브에 도전하게 되었다. 변호사가 유튜브를 한다고 하면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신분을 철저하게 숨겼다. 채널에서도 얼굴이나 본명을 절대로 공개하지 않았고, 영상 조회수가 수 천만뷰가 나와도 지인들에게도 절대로 알리지 않았다. 구독자 10만이 다가오던 시기에 두 직업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둘 중 하나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와이프가 “그토록 열망하는 분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이 이상 어떤 확실한 증거가 더 필요하냐”며 많은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의 반대가 굉장히 심해 설득하느라 무척 애를 먹었다. 어렵게 부모님을 설득하고 뉴질랜드에 미디어 회사를(C F Media Ltd) 만들었다. C F는 차분한 효도르를 영어(Calm Fedor)로 표현한 약자이다. 현재 한국에서 따로 회사를 운영 중이진 않으며, 크리에이터로서 CJ ENM에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CJ ENM 소유의 TV 채널인 tvN 스포츠에서 UFC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격투기 단체 AFC 홍보 위원장이며, 대한 무에타이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학생 후배들에게

내가 유튜버나 변호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뉴질랜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 못 된 생각이다.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행동을 못 찾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고등학생때 많은 시간을 공부와 음악을 병행할 수 있었고 이 덕분에 결과적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변호사가 된 이후에도 개인 시간이 많아 취미로 유튜브를 할 시간이 생겨 유튜버라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뉴질랜드 사회의 최대 장점은 개인 시간이 많다는 점이다. 개인 시간이 많아 지루하다는 이유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단 자신의 취미에, 혹은 사교단체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면 시야가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축복이다. 그 지루함을 지우기 위해 시간을 생산적으로 보내길 바란다.



일에 대한 만족감과 즐거움 최대

구독자 10만이 되었을 때 이미 유튜브 수익은 변호사 연봉을 몇배로 뛰어넘었다. 다만 가장 큰 고민은 수년간 열심히 공부하여 겨우 변호사라는 꿈을 이루었는데, 이것을 내려 놓는 것은 쉽지 않았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지금이 변호사때 보다 생각할 것도 많고 스케줄도 훨씬 더 바쁘지만, 직업 만족감이나 즐거움은 비교할 수가 없다. ‘전세계 모든 직업의 수입이 동일했다면 나는 어떤 일을 했을까’라고 자문해봤는데, 그 답은 격투기 해설가, 혹은 격투기 프로모터였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출신의 격투기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 그리고 마크 헌트나 레이 세포도 뉴질랜드 사람인 만큼 뉴질랜드엔 유명한 격투기 선수들이 정말 많다. 격투기 많이 사랑해주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김수동 기자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542 | 5일전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578 | 5일전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204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

버켄헤드 프리미어 개발, Chelsea Rise

댓글 0 | 조회 1,033 | 2024.05.28
< - “고급스러운 생활과 멋진 풍경, 올해 말 착공 – >경험이 풍부한 뉴질랜드 개발자(Darren Brown)팀이 뛰어난 전망과 최고의 위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개발, 버켄헤드 Chelsea Rise를 선보이기 위해 다시 모였다. 이 팀은 오클랜드 시티 아파트 단지( SugarTree )를 개발한 팀으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ugarTree 아파트는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개발로 세심하게 디자인된 아파트와 많은 상가… 더보기

핸드 메이드 선물 아티스트, 진 보라

댓글 0 | 조회 1,766 | 2024.05.14
풍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교민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좋은 마음을 전달하는 일을 도와준다. 꽃풍선은 PVC소재로 만든 보보 풍선안에 꽃이나 사진, 인형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고 레터링 스티커를 부착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나 문구를 써서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큰 이벤트 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핸드 메이드 선물 아티스트, 플로인벌룬(@flo_in_balloon…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572 | 2024.05.14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이지난 4월 20일(토) 메시 하이스쿨(Massey High School, Bruce Ritchie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Legends of Music” 주제로 퀸, 아바,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클래식 기타 합주로 재 해석하여 비가 내리는 오클랜드의 가을밤을 촉촉히 물들였다.1부는 2nd, 3rd와 4th 단원 10명으로 구성된 중주팀이 악장 이새린 단원이 편… 더보기

행복누리 서포트 워커, 차 혜옥

댓글 0 | 조회 2,200 | 2024.04.24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은 코비드(COVID-19)상황, 대부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 단체는 더욱 많은 일들과 바쁜 코비드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했다. 한인들의 어려움 상황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3,650 케이스 이상을 지원했으며 코비드(COVID-19) 상황에서는 한국식품박스로 자가 격리지원으로 4,000명의 한인들을 위해 직접 지원했다. 또한 한… 더보기

국민당, 코리안 그룹(National Party Korean)

댓글 0 | 조회 1,482 | 2024.04.23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l Party Korean Group)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교민 단체장 20여 명과 20여 명의 교민 기업 대표 와 한국 기업 주재원 그리고 국민당 코리안 그룹 멤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906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909 | 2024.04.09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1,192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댓글 0 | 조회 934 | 2024.03.26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분리해서 운영한다. 동포청은 동포정책의 수립과 시행, 재외동포서비스 법령·제도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동포 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게 … 더보기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1,270 | 2024.03.12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575 | 2024.03.12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962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1,136 | 2024.02.27
< - 한인들과 뉴질랜드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에서 하이웰 주최로 열였다.경로잔치는 교민 업체 “하이웰” 주최로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및 가족, 한국을 사랑하는 65세 이… 더보기

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292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633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649 | 2024.01.31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952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2,042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403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790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553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225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