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테니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민 우혁

뉴질랜드 테니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민 우혁

0 개 4,72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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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뉴질랜드 청소년 테니스 국가 대표에 한인 학생이 선발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직은 노래방과 게임을 좋아하는 15세의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테니스 라켓을 잡는 순간이 오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U16 뉴질랜드 국가대표 자 격으로 오는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데이비스 컵 (2020 Junior Davis Cup Asia/Oceania Final-Qualifying)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우혁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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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질랜드 테니스 협회로부터 청소년 국가 대표에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받았다. 뉴질랜드 청 소년 테니스 국가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모든 테니스 토너먼트 경기에서 받은 포인트 합산에 따 라 결정된다. 16세 이하 대표팀은 만 15세까지 획득 한 모든 포인트를 합산하여 뉴질랜드 테니스 협회 에서 상위 3명의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그중 한 명으 로 선발되었다. 내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청소년 테니스 선수라는 것이 솔직히 말하면 어떤 의미인 지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껴졌다. 아직도 약간은 얼떨떨하면서도 담담한 마음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테니스를 대표하는 청 소년의 한 명으로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는 것과 건강한 스포츠 정신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울 생각이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따라와서 기쁘고, 지금까지 도 와주신 코칭 스텝과 부모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부모님과 함께 테니스 즐기며 배워 

테니스를 배우게 된 시작은 부모님의 영향이 상당했다. 한국에서부터 테니스를 잘 치고 좋아한 아버 지가 나와 동생에게 테니스를 가르쳐주고 함께 운 동하고 싶어 하셨다. 2013년에 뉴질랜드에 와서 다 음 해에 아버지를 따라 취미로 테니스를 하게 되었 고, 그때부터 매일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코트에서 놀면서 꾸준히 연습을 하였다. 뉴질랜드에 처음 와 적응하는 단계에서 딱히 할 게 많이 없고 심심한 날이 많았기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는 나 는 테니스가 제일 재미있었다. 이렇게 부모님과 함 께 시작한 테니스가 시간이 지나며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고 테니스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물 론 경기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과 배워가는 과정이 지금도 어떠한 스포츠보다 나에겐 매력 있는 스포 츠이다.

 

 

 평범한 학교 생활과 꾸준한 연습으로 배우고 있어 

보통 학생들과 다름없이 8시에 학교 가고 3시 20분 에 하교하는 루틴의 생활을 하고 있다. 대회가 있지 않는 한 학교는 빠지지 않고 수업하며, 테니스 연습 은 방과 후에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월요일과 수요​일 방과 후 3시간의 그룹레슨과 화요일과 목요일, 그 리고 토요일에는 현역 선수들의 트레이닝 파트너로 1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엔 인터클럽 경기들이 있어서 시합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첼시 컵 & 카르볼, 리저브 & 카로볼), 가 끔은 아버지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 동호회 분들과 복식 게임을 하기도 한다. 특별한 일정이 없 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아버지 동생과 함께 특별 연 습을 하면서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항상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경기를 하지만 작년 12월 대회를 생각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2019년 12 월에 열린 ITF 국제대회 경기에서 호주선수와 대결 을 했다. 세트스코어 1대 1, 6-4 그리고 4-6으로 마 지막 세트를 남겨두고, 마지막 세트에서 1-5로 궁지 에 몰린 상황이었다. 5-5로 따라잡았지만, 긴 경기 탓에 허벅지에 경련이 와서 5-6로 뒤쳐지고 매치포 인트까지 잡혔지만 마음속으로 집중을 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계속 생각을 했다. 긍정적인 생각 덕분인 지 6-6 마지막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역전을 했 다. 그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정말 짜릿하고 기억 에 남는 경기였다. 경기 후반에 이미 졌다고 생각이 들었고 경기중에 부상까지 당했지만, 끝까지 포기하 지 않고 한 포인트, 한 포인트만 생각하며 경기를 했 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나도 기뻤다. 역시 포 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고 또한 좋은 결과도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 고 폼을 바꾸거나, 자세를 고쳐야 할 때, 습관이 되어 버린 탓에 쉽게 고쳐지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다. 아 직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그 러한 상황들이 오지만, 이런 부분들을 고치려고 노 력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는 실외에서 경기가 일반 적인데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햇볕 아래서 3시간 넘게 경기를 할 때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껴서 빨 리 경기가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운동 의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 하지만 체력적으로 안정되 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주 특기가 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시간 

테니스를 좋아하고 연습하면서 좋아하게 된 선수가 있다. 테니스 세계랭킹 9위인 프랑스 선수, 가엘 몽피 스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193cm에 달하는 거구임에 도 불구하고 날렵하고 민첩성이 뛰어나며, 포기하지 않고 코트를 휘젓는 몽피스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가 끔씩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트릭 샷까지 선보이는 아주 유머 있는 선수이다. 이런 훌륭한 선수들을 보면 서 나도 훌륭한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테니스 경기를 하면서 내가 가장 잘하는 주 특기는 백 핸드와 포핸드 다운더 라인이다. 상대방을 한 곳으로 몰아 놓은 다음 백핸드 또는 포핸드 다운더 라인을 즐 겨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 할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덩치가 좋은 뉴질랜드 선수들 보다 체격 조건이 왜소하기 때문에 파워면에선 약간 밀리는 점이 있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힘을 늘 리는 것이 가장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U16 뉴질랜드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대회 참가 

오는 4월에 열리는 데이비스 컵 (2020 Junior Davis Cup Asia/Oceania Final-Qualifying) 대회를 위해 현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 대표 선수로 뛰는 경기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후회 없 는 경기를 하고 싶다. 작년에 뉴질랜드 주니어팀은 5 위 성적이었지만 올해에는 예선 통과, 그리고 더 나 아가 유럽에서 결승리그까지 가겠다는 생각으로 남 은 한 달 동안을 잘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을 부 탁드린다.

 

메이저 대회 진출을 위해 노력 

당장은 주니어 데이비스 컵을 잘 치르고 싶고, 나아가 서는 나만의 특별한 기술과 ITF 랭킹을 쌓아 내년 1월 에 열리는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주니어 대회 본선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 테니스 에 많은 관심 가져주고 격려 주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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