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의 세계 학생 평가, 한국 2위 그러면 뉴질랜드는 ?

OECD의 세계 학생 평가, 한국 2위 그러면 뉴질랜드는 ?

0 개 1,546 KoreaPost
뉴질랜드 학생들은 OECD의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국가에서의 적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공개된 OECD의 세계 학생 평가 프로그램인 피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의 재정 능력과 학생들의 성적 결과와의 관계는 얼마의 금액이 쓰여지는 것 보다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가에 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스위스 등의 국가들은 학생 일인당 연건 미화로 10만 달러 이상의 정부 재원이 투여되었으나, 그 결과는 그 절반의 금액도 투여되지 않은 헝가리와 에스토니아, 폴랜드 등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피사의 자료는 2009년도에 조사된 자료로 뉴질랜드는 읽기에서는 7등, 수학 9등, 과학에서는 7등을 차지하였으며, OECD국가 중 중국의 상하이 지역의 학생들이 1등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한국의 학생들이 2등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