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더, 총선보다 럭비월드컵이 더 관심....

뉴질랜더, 총선보다 럭비월드컵이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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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의 키위들이 럭비월드컵의 결과가 총선의 결과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ONE News의 콜마르 브루톤 여론 조사는 일부 유권자들이 올해 총선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는 66%가 선거결과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편, 30%는 럭비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필 고프 노동당 당수는 이런 결과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있으며, 존키 수상도 또한 걱정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응답자중 90%는 뉴질랜드의 럭비월드컵 개최를 찬성했으며, 오직 5%가 반대 했다.

여론조사에서 키위들은 개막식날의 대중교통 문제 에 대해 정부를 비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결과 65%의 응답자가 오클랜드 카운실을 비난했으며, 오직 14%만이 정부를 비난했고, 또다른 14%는 어느편도 비난하지 않았으며, 7%는 모르겠다 로 응답했다.

선거 날자에 대해, 77%가 올해 연말 가까이를, 11%는 때로는 내년에 열릴수 있음을, 4%는 모르겠다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총선은 11월 26일 토요일 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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