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월드컵 입장권 판매 110만장 팔려.

럭비월드컵 입장권 판매 110만장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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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간의 경기 일정의 럭비 월드컵 개막 16일을 앞둔 현재 입장권 판매 상황이 목표보다 20만 장이 적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경기의 입장권 수는 155만 장으로 이 중 131만 장의 판매를 목표로 세운 준비위원회는 어제까지 110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된 것으로 밝혔으며, 아직도 6천만 달러에 달하는 45만 입장권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131만 장의 입장권 판매 목표를 이룬다 하여도 뉴질랜드는 3천 9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게되며, 이 부분은 정부와 럭비 위원회가 분담하기로 알려졌다.

월드컵 준비를 맡고 있는 머레이 맥컬리 장관은 지난 2주 동안 4백만 달러에 달하는 2만 장의 입장권이 판매되었으며, 앞으로 호주와 영국에서의 입장권 판매 촉진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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