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크라이스트처치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을 위해 뉴질랜드한인회 연합회 회장 양희중, 뉴질랜드 한인언론협회 회장 이용우, 오클랜드한인회 부회장 정애경씨가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여 그 동안 모금한 소중한 성금과 함께 한인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뉴질랜드 정부 지진 모금단체인 캔터버리 적십자에  $50,000을 현지 동포한인회인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 $53,617(현금 $9,117, 상품권 $10,000, 현물 $34,500)을 각각 전달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서는 한인커뮤니티 전체가 나서 주류사회에 도움을 주었다는 측면이 앞으로 소수민족으로서 한인회 그리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매우 높여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인회에서는 그 동안 동참한 모든 교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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