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채현정씨가 이끌어 나갈 듯.

체육회, 채현정씨가 이끌어 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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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상래회장이 이끄는 체육회를 채현정씨가 남은 기간 동안 맡게 되었다.

김상래회장은 개인신상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회장직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될 것 같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현 체육회 상임 부회장인 채현정 탁구협회장이 회장 권한 대행을 맡아 남은 기간동안 일하게 되었다.

김상래체육회회장은 체육회를 떠나더라도 체육회 역대회장의 한 사람으로 계속하여 체육회를 사랑하며, 채현정 상임 부회장을 중심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체육회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해왔다.

허나, 일각에서는 체육회의 정관에 의하면 임기 기간 중에 회장이 그만 둘 경우 체육회의 각 단체장들이 회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향후 어떻게 체육회를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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