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10대 2명에게 공격당해...

경찰관 10대 2명에게 공격당해...

0 개 2,613 리포터
12월 11일 아침 6시 30분 경 경찰관 한 명이 십대 소년 2명에게 공격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 사건이 있었다.

경찰관은 Rangitikei 지역에서 길가에 세워진 도난차량을 체크하기 위해 다가갔다가 차량에 있던 십대 두 명에 의해 사고를 당하였다.

두 명의 십대 소년은 차량 밖으로 나와 경찰관에게 조사를 받던 중 소지하고 있던 칼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혔다.

이 사고로 경찰관은 뼈가 부러지고 머리와 몸에 칼로 찔려 심한 상처를 입었다.

현재 부상당한 경찰관은 상태가 심각하여 오늘 파머스톤에서 웰링턴의 대형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두 명의 십대소년들은 사건현장을 벗어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두 명의 십대소년은 12월 11일 오전 2시 30분경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던 마즈다 차량을 훔쳐 달아났고 차 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주변을 조사하던 중 사건이 일어났다.”고 언급하였다.

경찰은 현재 이 두 명의 십대 소년을 추가 조사 중에 있다.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