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베라 유도대회에서 뉴질랜드 유도팀 선전.

켄베라 유도대회에서 뉴질랜드 유도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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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4일~15일 호주켄버라에서 개최된 오세아니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유도대표팀코치로 활동중인 교민 하종호씨(한국유도체육관소속,수석사범)가 금2,은4,동메달6개를 획득하는데 활약하여 뉴질랜드 유도협회로부터 한국유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뉴질랜드 유도대표팀에 유일한 한국교민 최우수선수(Shon,Choi-73kg)가 결승에 오르기까지 모든 경기를 한판으로 제압하였다

결승에서는 3년연속 -73kg챔피언이였던 호주선수 Iverson,Dennis를만나  힘겹게 4분30초만에 안뒷축 후리기로 유효승을거두었다

이번대회에 처음으로 -73kg에서 오세아니아챔피언이된 최우수선수(Shon,Choi)가 앞으로의 뉴질랜드 유도대표팀의 전망을 밝게했다

하종호코치는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일본 동경)와 오세아니아월드컵대회를 준비해 좋은성적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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