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립 클럽에 갔다가 폭행혐의?

스트립 클럽에 갔다가 폭행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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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아이를 방치한 체 웰링턴의 스트립 클럽에 다녀온 남자가 폭행혐의로 구속 되었다. 스트립 클럽에 스트리퍼 친구를 데리러 갔던 이 남성은 차에 20개월된 아이를 방치한 체 오랜 시간을 비웠고,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되어 신고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Plamerston의 북쪽에 사는 남성으로 몇 개월전에 자신의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영장을 받았으나, 도피 중이 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몇달 전 아이를 높은 의자에 앉히고 불안한 체로 음식을 주던 자신의 부인을 보고 홧김에 폭행하였다고 털어 놓았으며 양육권을 잃을까봐 도피중이 었다고 밝혔다.

Plamerston의 지방법원에 소환된 이 남성은 결국 혐의를 인정하였으며, 보석금을 내고 9월 말까지 경찰의 감시하에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이를 방치한 체 스크립 클럽에 다녀온 혐의도 인정이 되어 200달러의 벌금도 함께 물게 되었다.

학생기자 박정주 (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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