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가스 테러 위협 발생

24일 오전 가스 테러 위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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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오클랜드 외곽에서 가스 테러가 발생했다. 경찰은 오클랜드 Onehunga에서 유독성 신경가스를 살포한다고 위협한 한 30대 여성을 체포했다.

이 여성은 24일 오전, 집을 봉쇄한 체 황화수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퍼트리겠다고 협박하였다.

경찰은 10시경 여자의 협박전화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지하실 방에서 나오도록 40분동안 설득하였으나 그녀는 집에서 나오려 하지 않았고, 결국 12:45분 가스 보호막을 입은 테러 전문 담당관이 밖으로 이끌어 내어 체포하였다..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Trafalgar St에 있는 소방시설에서 오염된 물질들을 소독 한 뒤 경찰에 구속 되었다.

유해물질 전문 제거반은 인근 마을 일대에 정화작업을 하고 주민들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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