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 US69.82c로 마감

뉴질랜드 달러 US69.82c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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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달러가 US 달러 대비 70.15c 선에 머무르더니 지난 15일에는 69.77c 선으로 마감하고, 오늘(16일)은 다시 69.82c 로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불안정한 환율 변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키위 달러는 한때 US 달러대비 75.37c를 넘어서고 호주달러는 92.81c에 거래되었다. 또 원화대비 뉴질랜드 환율은 850원~900원 사이를 왔다 갔다 강세를 기록하면서 한국인 유학생들과 관광객들이 큰 타격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 환율은 지난 11월 900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뉴질랜드 환율은 USD 69.82c, 그리고 우리나라 돈은 805.87원에 거래되는 등 환율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달러 대비 키위 달러는 A78.52를 기록했다.

   현재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로 동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볼라드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이 4월이 되어봐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오는 3월 11일, 4월 29일, 그리고 6월 10일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으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빠르면 3월 안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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