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규주택허가 지수 꾸준히 성장

2009년 신규주택허가 지수 꾸준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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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9년 한 해의 신규주택허가 지수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통계당국은 발표했다.

   통계당국은 건설업계가 경기침체로 큰 타격을 받기는 했으나 신규주택허가 지수가 2009년 3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주어 꽁꽁 얼었던 건설업계에 희망의 빛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12월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허가받은 신규 주택건설은 총 1,260건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아파트건설은 93 유닛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2월 총 $494million 상당의 주거용 신규주택이 허가받았으며, 이는 전년대비 무려 12%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주거용 신규건물의 경우 총 $404million 상당의 신규건물이 허가받았으며, 이 역시 전년대비 5.6%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일 년 동안의 총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아파트를 포함한 총 14,425건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6월까지 신규주택허가 지수는 18,000건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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