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Air Transport World(ATW)가 ‘올해의 항공사’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항공을 선정했다.

   ATW 잡지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이 승객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이 훌륭하게 구축되어 있고, 운영체계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에어 뉴질랜드 항공의 조종기술에도 높이 평가했으며, 고객 서비스와 승객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IT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결과가 인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및 경영적인 면에서 역시 세계적으로 앞장서는 역할을 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바이오 연료에 도전한 항공사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에 존 키 수상은 에어 뉴질랜드 항공이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매우 훌륭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항공사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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