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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가장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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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008. 09:58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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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빠르기를 계산하는 방법은 0~100km에 도달하는 시간과 최고 속도, 그리고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의 빠르기로 계산된다.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 할 수 있어야 하고, 일반 구매자도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은 일반 차량이 아닌 최고 속도를 위주로 하는, 육지에서 가장 빠른 머쉰을 소개 할까 한다.
1979년 10월에 할리우드의 1급 스터트맨인 스탠 바레트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물 마른 딱딱한 호수 바닥에서 4만 8천 마력의 로켓엔진을 단 은색의 버드와이저 호를 타고 음속을 돌파하기 위해 날개 없는 전투기 모형의 차량에 들어 갔다.
12km의 직선거리를 화염을 뿜으며 달려나가기 시작하더니, 단 40초 만에 끝에 도달 하게 된다.
이때 최고 시속은 1,120km. 마하 1에서 48km가 모자란 기록이다.
보통 우리가 이용하는 최대 순항 속도는 910km이다. 이를 생각해 보면 얼마나 빠른 속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그 뒤에 그들은 로스엔젤레스 동북부에 있는 에드워드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다시 마하의 속도를 넘기 위하여 재 도전하게 된다.
4개월 뒤, 당시 4백만 달러라는 돈을 들여 공군으로부터 8천 마력의 미사일을 빌려서 버드와이저 호에다 탑재 한다. 이로 인해 버드와이저호는 5만6천 마력으로 힘을 높이고 재도전에 들어 간다.
로케트의 이륙과도 같은 폭음과 발광을 띄우며 19km의 활주로 속으로 달린다.
전광 속도계는 시속 1,179km로 드디어 음속을 돌파하여 마하 1.01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하지만 세계의 자동차 스포츠를 주관하는 국제 자동차연맹의 규칙상 육상 최고 속도 기록은 왕복 평균 기록으로 계산하는 것이 규칙이므로, 기네스북에는 오르지 못하는 불운의 신기록이 되었다.
이 머쉰의 설계자 빌 프레드릭은 전직 미 항공우주국 엔지니어로 우주선 설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를 위해 비행기 소재를 사용하고 우주선 설계를 바탕으로 9년이란 시간과 가산을 털어 만들었다고 한다.
그 뒤로 이 기록은 깨지지 않다가 97년도에 영국의 공군 RAF 조종사 앤디 그린이 운전한 스러스트 수퍼소닉 SSC(SUPER SONIC CAR)호가 음속 돌파를 다시 성공하게 된다.
97년 10월 미국 네바다 블랙 락 사막에의 왕복 달리기에서 갈 때 시속 1221.99km, 돌아올 때 1223.70km로, 평균 1222.84km의 속도로 달린다.
최고속력 시속 마하 1.1인 1368km를 기록하여 음속 돌파에 성공한 두 번째 머쉰이 된다.
하지만, 스러스트 수퍼소닉 역시, 규정시간 초과라는 이유로 공식 기록은 인정받지 못했다.
버드와이져호와 스러스트 수퍼소닉은 바퀴의 구동력으로 달리는 일반 차량이라기 보다 제트기에 가까운 차로써 제트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해 가속을 하게 된다.
스러스트 수퍼소닉은 팬텀기용 아본 303엔지 2기를 탑재하여 강력한 추진력을 구현 하였다.
이와 같은 속도에 대한 갈망은 앞으로 계속 될 전망이다. 영국은 Bloodhound라는 프로잭트로 2011년 영국은 권총 총알의 속도를 능가하는 속도 마하 1.4를 목표로 신기록 달성을 준비하고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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