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벨라니씨와 그의 가족은 전기세를 줄이고자 전기를 최대한 아껴 사용했지만 Genesis Energy에서 나온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란스씨 가정의 한 달 어치 전기요금이 무려 20만 불 이상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통 란스씨 가정의 평균 전기세는 120불로, 전기 계량기의 연결에 문제가 생겨 이와 같이 어마어마한 금액의 전기세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전했다.

Genesis 전기 담당자와 연결된 란스씨는 다행이도 지난 달 전기세가 90불이 나왔다는 것을 확인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전기회사는 전기세가 어떻게 20만 불이 나왔는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으며, 한 달 전기세가 800불 이상이 나올 경우에는 전기회사의 회계 담당부서로부터 주의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3 NEWS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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