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경찰청과 ACC 관계자들은 5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차 안에서는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고, 어린이들은 카 시트(자동차 내 어린이용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의 예로 카 시트에 타고 있던 어린이는 아무런 상처 없이 무사했다며, 5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카 시트를 사용해 교통사고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ACC 관계자들은 21 곳의 어린이 집을 방문, 학부모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과 카 시트의 알맞은 사용에 대한 컨퍼런스를 갖았다.

또한 수시 검문을 통해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어린이들은 카 시트를 알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할 것이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