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환학생이 홈스테이 아버지로부터 구타 당하다

[교육] 교환학생이 홈스테이 아버지로부터 구타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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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인 중국 교환학생인 Ziyu Qian은 5개월 전부터 호키티카(Hokitika)의 한 가정에서 홈스테이을 하고 있었으나 홈스테이 아버지에게 구타를 당해 뉴질랜드 교육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홈스테이의 악몽을 뒤로 Ziyu Qian은 지금 학교 방학동안 친구들과 크라이스처치에서 보내고 있다.

그의 말의 의하면 호키티카 집에 머무르는 동안 여러차례 홈스테이 아버지로부터 머리와 귀 등 구타를 당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의 아버지와 통화 도중에도 구타를 당했으며 우연히 그것이 기록되었다고 한다. 이 때 홈스테이 엄마는 그녀의 남편에게 그만 때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Qian은 입술이 찢어지고 귀 주위가 멍이 들 정도였다고 경찰은 말했으며 홈스테이 아버지에게는 죄목과 함께 경고했었다고 한다.

현재 Qian은 Westland 고등학교을 다니고 있고 이 사건으로 학교는 큰 충격을 받았고. 교장인 Tony Guilliand은 학교에서 책임을 지고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며 이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 할 것이라고 말했다.

Qian은 되려 자기처럼 뉴질랜드에 온 학생들 중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이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

올해 뉴질랜드 전 지역 고등학교에는 15,000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고, 학교에서는 그들의 안전과 행복에 책임을 갖고 있지만 불확실한 상태이다.

Westland 학교는 Qian을 위해 새로운 홈스테이을 찾고 있으며, Qian은 구타와 함께 악몽을 겪어지만 아직은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 갈 계획은 갖고 있지는 않다고 전해졌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