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품가격 상승, 우유가격도 $2.50로 인상

[사회] 식품가격 상승, 우유가격도 $2.50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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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 가격이 내달 안으로 2.5%에서 4.9%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1 리터짜리 블루 탑(blue-top) 우유는 11c가 상승된 $2.50, 500그램의 sour cream도 11c가 상승된 $4.40, 그리고 camembert cheese는 17c가 상승된 $4.25에 판매될 예정이다.

Goodman Fielder의 존 베럴 판매부장은 유제품 가격의 인상은 포장 가격을 포함해 기름 값의 상승과 인건비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고 전했다.  

올해 식료품 값은 평균 6.8%가 상승됐으며, 휘발유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은 점점 얇아지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버터 가격은 80.1%, 체다치즈 가격은 59.4%, 그리고 우유 가격은 21.5%가 인상되었다.

자료출처: Marlborough Expres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