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출산 후 양동이에 아기 넣어 병원 찾아 온 엄마

[사건] 출산 후 양동이에 아기 넣어 병원 찾아 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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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 여성(34)이 원치 않은 조산아를 출생한 후 양동이에 넣어 Westport의 Buller 병원으로 찾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신문은 실명을 밝히지 않은 여성(34)이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화장실에 가서 알게 되었고 그 후 직접 아기를 낳았다고 전했다.

분만을 한 여성은 플라스틱 양동이에 신생아와 탯줄을 넣고 병원으로 찾아왔으며 위급한 상태에 있었던 아기는 구조 헬리콥터를 통해 Greymouth의 Grey 병원으로 이동되었고, 아기의 엄마는 구급차를 통해 같은 병원으로 이동됐다.

예정 날짜보다 일찍 태어난 아기는 현재 안정된 상태에 있으며 엄마와 함께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Dominion Post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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