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질랜드의 실추된 그린 이미지

[경제] 뉴질랜드의 실추된 그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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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 회사들이 친환경적인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2300명의 인적 자원 관리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9%의 뉴질랜드 경영자들만이 친환경 정책과 활동을 적절하게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고 26%를 기록한 독일만이 뉴질랜드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뉴질랜드 내 회사들은 회계 보고서에 그들의 환경 관련 정책을 포함시키는 비율이 8%에 그쳤고 또한 그런 정책들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이미지를 좋게 보이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하는 인적자원관리자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내 총 137명의 경영진들이 포함된 이 조사결과는 조사 대리기관인 Robert Half에서 실행됐다.

Robert Half Technology 의 Steve McGowan은 이번 조사 결과는 뉴질랜드의 현 상황을 깨닫게 하는 것이었고 이번 조사로 인해 뉴질랜드는 이미지에 작은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NZ Business Council의 Peter Neilson은 이번 결과에 적잖은 놀라움을 받았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사람들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으며 인적 자원 관리진들이 회사 내의 환경관련 정보를 항상 알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사실상 구체적이지 않고, 또한 회사 내의 환경정책은 인적 자원 관리 직무와 관련이 없어 보이며 인적 자원 관리진들은 회사의 환경 정책에 그다지 연관돼있지 않다고 Neilson은 전했다.

Neilson은 뉴질랜드 내의 경영인들이 환경 문제에 대부분 좋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환경관련 정책을 장려하지 않음으로 인적 자원 관리진들은 크나큰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Business Council은 현재 재활용, 친환경 물품 구입 등의 환경적 문제점과 관련해서 뉴질랜드 내 회사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Westpac 한국인 전용 지점 이창덕 주임 (david_lee@westpac.co.nz)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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