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어리석은 장난으로 임신한 여성 화상입어

[사건] 어리석은 장난으로 임신한 여성 화상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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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타고 중심부에서 열린 'Brass Monkey Rally'에서 누군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임신한 여성(30)이 상체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지신문에 따르면 오타고에서 열린 Brass Monkey Rally에 참가한 임신한 여성(30)이 불에 나무가 타고 있는 드럼통에서 추위를 달래고 있었고 누군가 임신한 여성을 향해 오토바이 엑셀을 가했다.

임신한 여성은 얼굴, 목, 팔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즉시 Maniototo 병원에서 더니든 병원으로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St John의 응급대원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임신한 여성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주말 행사가 실망으로 안겨졌다”고 오타고 타임즈에 전했다.

화상을 입은 임신한 여성은 현재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로 치료받고 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