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고차 판매량도 하락, 휘발유 값 감당 ‘힘들어’

[경제] 중고차 판매량도 하락, 휘발유 값 감당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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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heapo cars의 중고차 판매 매니저는 지난 3월 달의 중고차 판매량은 사상 최악을 기록할 정도로 낮았다며, 몇 달 전만해도 1만 불상당의 중고차가 가장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가 5천~6천불로 하락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최근 중고차 구매자들은 이자율의 압박과 식료품 및 휘발유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감이 커져 자동차 구매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홀딩(holding)으로 잡아 놓고 있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고차 판매 전문가들은 앞으로 6~8개월 동안 자동차 딜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소규모의 중고차 운영업체도 운영에 딜레마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중고차 옥션 웹사이트 Turners Auction에서는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높은 가격으로 내 놓고 있다. 웹사이트의 운영자 토드 헌터는 자동차 판매자들이 100% 가격을 인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주 뉴질랜드 통계청의 조사발표에 따르면 금년 2월 달의 자동차 판매량은 5.8%가 하락 했으며 1월 달은 0.6%, 12월 달은 2.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올해 중고차 판매 시장은 유난히 침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출처: The Pres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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