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균주택가격 $4000 하락

[부동산] 평균주택가격 $400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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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able Value(QV)의 연간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달의 주택 가치는 6.5%가 성장해 2월 달의 성장세인 7.7%에 비해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 2월 달보다 무려 $4,000이나 감소됐다.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은 뉴질랜드의 대도시 중 3월 달의 평균 주택가격이 $365,665로 나타나 2월 달의 평균 주택가격보다 상승한 유일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관계자들은 은행이자율의 상승과 이민자 수의 하락은 주택가격이 떨어진 가장 큰 요인으로 꼽고 있으며, 블루 핸콕크 QV 국가 대변인은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은 정상적인 순환과정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QV 크라이스트처치 대변인 마크 도우와 많은 부동산관계자들은 날씨, 이민자의 감소, 이자율의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것은 사실이나 부동산 시장의 불황을 보도하는 언론 또한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을 구매를 하는데 혼동을 느끼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퀸스타운 레이크(Queenstown Lake)지역은 평균 주택가격이 $572,361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되었으며, 와이마테(Waimate)지역은 평균 주택가격이 $167,569로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The Pres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