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뚝' 떨어져.. 폭우, 강풍 예상

[날씨] 기온 '뚝' 떨어져.. 폭우, 강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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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째 주로 접어들면서 뉴질랜드 전국은 기온이 뚝 떨어짐과 동시에 초가을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오클랜드 전역은 13일부터 폭우, 강풍, 천둥번개가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일주일 간 북섬 전체에는 비와 추위가 예상되고 있다.

MetService 기상청은 13일 하우라키 걸프(Hauraki Gulf)지역에는 심한 강풍이 강타했으며 와이테마타(Waitemate)와 마누카우 하버(Manukau Habour)에도 강풍과 푹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Lord Howe Island의 북서지역은 100mm까지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4월 달 평균 온도는 16.8C로 보통 온도보다 0.6C 따뜻하게 나타나 올해 4월 달의 날씨는 너무 춥지 않은 가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사진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