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뭄으로 신음, 물 부족 심각

[사회] 전국 가뭄으로 신음, 물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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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전국은 가뭄으로 농부들에게 최악의 근심거리를 주고 있으며 NIWA 기상청은 이번 가뭄이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일 언론은 전했다.

NIWA의 기상 과학자 짐 셀린저(Jim Salinger) 박사는 북섬 오클랜드에서 와이라라파 지역까지 가뭄이 이어지고 있으며 토양에 물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남섬 또한 말보로우에서 캔터베리 남부 지역까지 심각한 가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밀턴 지역 또한 20년 만에 처음으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전국은 무덥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해 뉴질랜드는 한바탕 비가 내리길 원하고 있다.

전국은 가뭄으로 인해 물 공급 제한을 소개 하고 있으며 정부는 물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수돗물을 아껴 쓰도록 당부하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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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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