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오클랜드大 2009년부터 입시 문 좁아질 예정

[교육] 오클랜드大 2009년부터 입시 문 좁아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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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부터 오클랜드 대학의 입시 문이 어려워 질듯 하다. 지난 10일(월) 오클랜드 대학교는 엘리트 급의 교육기관을 창조할 것이라고 밝혀, 이는 앞으로 대학교 입시 문이 까다롭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오클랜드 대학교 강의들은 이미 반 정도는 제한되어 있어 반드시 제시된 점수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했으나, 2009년도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강의들을 엄격히 제한하여 대학 입학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정책을 반대하는 15명의 항의자들도 생겼다. 그 중 에페소 콜린스(Efeso Collins)는 대부분의 퍼시픽 섬나라 학생들이 자유 입학 제도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대학 교육을 받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의 학생들은 이번에 제시된 새로운 정책으로 인해 대학 입학이 힘들어질 것이고, 반대로 사립 및 특수 고등학교들을 졸업한 학생들은 우대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페소는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이와 같은 정책을 내세우는 것은 사회 계급을 나누는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전해 새로운 정책에 반대했다.

사회학 교수 데이비드 베드굿 박사(David Bedggood)도 마찬가지로 이번 정책은 불평등을 창조하는 것이고, 이는 대학입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대학 부총장 스튜아트 맥커천(Stuart McCutcheon) 교수는 이번 제안은 카운슬과의 회의에서 결정한 것으로 2009년도에 개정될 내용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맥커천 교수는 오클랜드 대학교는 다양한 범위의 학생들이 그들의 교육기관에서 큰 성과를 거둬 그들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맥커천 교수는 “대학교에서는 학비를 부담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학교의 자금 계획에 대한 회의는 이번 주 금요일(14일)날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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