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이동건 차기 총재 오클랜드 방문

[교민] 이동건 차기 총재 오클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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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월) 노스쇼어 교민 로타리 클럽은 오클랜드에 방문한 국제 로타리 클럽 이동건 차기 총재와 타카푸나의 스펜서 온 바이론 호텔에서 8개의 현지인 로타리 클럽과 함께 정기 모임을 가졌다. 132명 정도 참석한 이날 모임은 차기 총재의 방문을 축하하는 모임으로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교민들과의 만남의 장을 이루었다.

정기 모임이 끝난 후 이 총재는 따로 노스쇼어 교민 로타리 클럽과 간담을 나누어 노스쇼어 교민 로타리 클럽이 교민사회의 지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를 부탁하였다.

그 다음날 20일(화) 이 총재는 타카푸나 골프 클럽에서 교민 언론사들과 함께 간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질랜드 교민 로타리 클럽 전 유승재 회장과 현 오규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 클럽에 대한 소개와 이동건 차기 총재가 앞으로 로타리 클럽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였다.

이동건 차기 총재는 “뉴질랜드 로터리 클럽은 인구에 비해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며 “로타리 클럽은 굶어 죽어가는 불쌍한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음식이 없어 굶어 죽는 아이들의 문명퇴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로타리 클럽의 활성화에 대해 설명하였다.

2008년 국제 로타리 클럽의 총재를 맡게 된 이동건 차기 총재는 웰링턴 일정을 마치고 19일(월) 오클랜드를 방문 한 후 21일(수) 호주의 멜번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